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랑하는형부에게....

당당vs섹쉬 |2004.12.27 13:45
조회 49,786 |추천 0

형부...그곳에서 잘지내고 있겟죠 ??....벌써 언니곁을 떠나간지도 2년....

형부..그곳에는 안추워요 ??..너무 보고싶네요..설날지나고...추석지나고...어느덧 크리스마스가..

지나고..한해가 저물어가네요....꼭 새해마다 형부와 함꼐햇을때가 좋았는데 ...이제 아니네요 ....

형부...요즘 언니...마니 힘들어해요...크리스마스되면...부모님과 함께...보내는돼...집에 외롭게...

보냈어여...제가 와서 같이 놀아주고 해야하는데..형부가...소정이 선영이 잘부탁한다고 햇는데...

그약속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요...저도 마니 힘들어었요...형부 돌아가시고 ....언니 힘들어 하는모습..소정이 선영이 마주보고잇을때...얼마나 마니 힘들어 는지 알세요 ??....휴..........

요즘은 언니가 너무 불쌍해보여요...전화통화 가끔씩하는데...언니가 너무 지쳐서 울것 같은 목소리..

알시죠 ??..언니는 힘들고 지쳐도 그런 내색잘안하잖아요...언니 왜그렇게 힘들게 하셧어여.....

왜그렇게 빨리가셧어여...하나님에 뜻인가요 ??...형부랑 약속한것있잖아요,,,

저 결혼할때..손잡고 들어가자면서...제 남자 형부가 봐주신다고했잖아요.....그약속도 안지키고...

언니 부탁한다는 말씀만하시고....얼마나 힘들었는줄 알세요 ....형부 .... 마니 힘들어여.....

저보다 언니가 마니힘들겟지만요.... 제가 그렇게 마니 의지하던 형부데....

형부..형부..형부...형부..형부...이렇게 불러 본지도..어제같은데....벌써 2년이 지났네요....

형부...거기에는 안추워요 ??하느님 곁에 있으니깐 따뜻하죠 ??...저도 형부따라가면...형부 절 웃으면서 잘왓다고 해줄수있어여??...제가 아직 철이 없어서 ..이런소리하는가봐요.....

형부돌아가시고...언니가...방에서 형부 사진 잡고 울는 것 보고 얼마나 마음 아파는줄 알세요??..

언니 곁에 가서 위로해주고 싶지만....언니가 너무 서럽게 울더라고요...너무...아파하고.....

언니가 이러더라고요...문열어 놔...형부 오실지 모른다...그떈 저 정말 뜨끔하고...방에는 가득 형부 향기..형부기운...있어서...솔직히 집에들어가는것도 무서워서요..... 아침마다 학교갈때...

형부가 제방에서 와서 저꺠우고 그러셨잖아요...그때도...아침에 저혼자일어나면.....

형부가 나 꺠웠는데...그런생각이 나고.....지금 생각하면 참 웃습죠.......근데...아직....저에겐...

형부 기억들이 가득해요...소정이볼때도..형부랑 마니 닮앗잖아요....그래서..언니가 선영이보다

소정이를 더 좋아하는가봐요...그러면 선영이 외로울껀데...

형부...형부...죄송해요...납골당 자주가봐야하는데..가보지도 못하고..그래도....이 처제 ...용서해주실꺼죠......월래 철없는 처제잖아여....아빠라고도 부러보고싶고...살아계셨을때...아바라고 마니부를껄요..저에겐 아빠같은존재잖아요..제가 우리 아빠보다 형부를 너무 좋아하잖아요.....

형부....그곳에서...한해 잘마무리하세요..언니..소정이..선영이..꼭지켜주시고요......

우리 다음세상에서도..꼭 만나요 ^_^웃으면서요..........

형부.............사랑해요.....

 

 

  이러다 매맞는 아내가 되지 않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