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 한국과 일본이 붙는다면
일본의 유명 주간지 [주간신조]7월6일자에서는 한국의 한 시민단체가 한일양국간 군사력비교를 통해서 독도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었을 경우를 예상고 제작한 시뮬레이션을 <다케시마 특집>으로 대서특필했다. 물론 내용 중에는 한국이 무력으로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표현까지 쓰면서말이다. 오히려 한국에서는 언론에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이 주간지에서는 특집으로까지 다루고 있다.
아래는 기사 내용 전문을 번역한 것이다.
≪특집≫
한국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 준 시뮬레이션
「만약 다케시마에서 일한이 붙는다면」
금년 4월에 해상보안청이 행하려고 했던 EEZ(배타적 경제 수역)의 해저 지형 조사에서는 한국의 해양 경찰이 실력으로 저지할 움직임을 보여, 충돌 직전까지 갔던 사실은 기억에 새롭다.
또, 노무현 대통령은 일이 있을 때마다 일본 비판을 반복, 최근에는 다케시마 문제로 무력도 불사하겠다는 발언도 눈에 띄게 되었다. 6월 22일에도 대통령은 공식적인 석상에서,
「우리들은 적어도 일본이 도발 불가능한 정도의 국방력은 가지고 있다」
라고 발언하여 물의를 일으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럴 때, 일한이 만약 붙었을 경우 「일본의 압승, 한국의 완패」라고 하는 대담한 예측을 발표한 한국의 시민단체가 있다.
「자주국방 네트워크」이라는 단체가 그것인데, 양국의 상세한 군사력을 비교한 후 한국이 진다고 단정한 것이기 때문에, 바다 저편에서는 큰 소동이 일어났다.이 단체가 시뮬레이션을 네트 상에서 공표한 것은 4월 21일의 일이지만, 그 충격적인 내용에 접속이 쇄도하여 서브가 다운, 매스컴으로부터도 인터뷰가 잇달았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 시뮬레이션은 문서로 40페이지 이상에 달한다고 하는 방대한 것이지만, 그 내용을 전달하기 전에, 우선 일본의 전문가가 쓴 「일한 開戰(개전)」의 근미래도(近未來図)를 소개하기로 한다.
2007년 3월 1일.
한국의 독립운동 기념일을 기다리기라고 한 듯이, 노무현 대통령이 “폭거(暴擧)”를 시작했다. 다케시마의 일본측 EEZ를 넘어, 일방적으로 이승만 라인 못지 않은 노무현 라인을 설정한다고 선언한 것이다.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에게 있어 일본은 불구대천의 「적국(敵國)」인 듯하다.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 나라를 비판하는가 하면, 다케시마 문제에서는 군사대결도 마다하지 않는 발언을 반복한다. 그 정도로 일본을 싫어하는 한국이 일본과 전쟁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한국의 시민단체가 시뮬레이션을 해 보았다. 다케시마를 둘러싼 「일한 만약에 붙는다면」자, 과연 그 결과는….
다음해 2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노 대통령에 있어, 정권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히든 카드가 바로 이것이었다. 일본 정부는 맹렬하게 항의했지만, 청와대(한국 대통령부)는 상대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노무현 라인에 근접하여 조업하려고 한 일본 어선은, 잇달아 총격을 받고 나포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여기에 대하여 최초로 움직인 것은 해상보안청이었다.
4월 중순, 그때까지 중단되고 있던 다케시마 주변의 해저 지형 조사를 1년 만에 재개할 것을 결정. 일한 양 정부에서 행하여 왔던 EEZ의 획정 교섭은, 이미 결렬되어, 조사를 주저할 이유는 없었다. 물론, 목적지는 노무현 라인 저편이다.
정부 내에 「신중해야 한다」라고 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라인을 그대로 두면, 사실상의 국경으로 되기 쉽다.
~ 계속 이어집니다. 글이 한꺼번에 올라가지 않는군요,
슈칸신쵸(週刊新潮) 2006년 7월 6일
번역: 독도본부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