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과 사랑과 이별란의 여러 글들..
그 밑에 달린 리플들을 보며..
느끼는 건데..
남자와 여자 참 다르다..
같은 사람이지만..
똑같이 눈 앞에 보여진 현상이나 일에
대해서 전혀 다르게 해석한다..
물론 범죄라든가.. 인간 누구나가 똑같이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라면 같은 의견이겠지만..
말이다..
누구말대로 화성과 금성에서 온 다른 종족이라
그런가?
남자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일들에
대해 여자들은 분개하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따진다..
마찬가지로 여자들이 애기하는 어떤 것에.. 대해서는
남자들은 열받고... 그럴 만 하지 그러면.. 많은 악플들이 달리고..
물론 위에서 얘기하는 것들은 정상 분포 곡선에 많은 퍼센트를 차지하는
일반을 두고 하는 얘기다.. 어느 곳이나 예외인 사람들도 있다..
주변에 친구, 선배, 직장, 내가 겪어온 사회에 어떤 남자들도
자신들의 성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여자들의 성에 대해서는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경우가 많다..
남자끼리 있을 때는
여자들이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얘기들이 오간다..
실제로도 여자들도 다 아는 얘기일지라도
그대로 적나라하게 얘기하지는 않는다..
그곳의 실상을 얘기할 지언정.. 그곳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기분이 드는지를 어떤 일을 했었는지를
여자들한테 털어놓을 수는 없다..(남자들은 왜그런지 안다 ㅡ,.ㅡ)
여자인 친구들(동창이나 동기)이 가끔 물어보면.. 그런 유흥문화에 대해
얘기해주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다들 친구들한테 들은 얘기지
자기는 절대 그런곳에 간적이 없다고 한다..
설령 그런 곳에 갔어도.. 1,2번 자기는 절대로 그곳에 어울리지 않고.
구경만하다 온다고 말을 한다..
실제로 남자들끼리 있을때도 그런 말을 하는 친구들이 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친이 있거나.. 자기의 첫경험을
그런곳에서 보내고 싶지 않은 부류들이다..
어쨌든 많은 남자들은 학교, 군대, 선후배, 직장이라는
조직 사회에서.. 물론 군대를 빼고는 그 안에서 여자들도
같이 있지만.. 여자들이 없을 때 남자들끼리의 문화..
특히 군대에서의 문화, 친구들끼리와의 술자리, 선후배 직장 동료, 상사와의 술자리까지
어렸을때 부터 숱하게 겪고, 들어온.. 여자와는 다른 경험으로 인해..
남자들과 여자들이 똑같이 벌어진 어떤 현상에 대해서
다른 해석을 하고.. 자기 말이 맞다고..
서로 우겨대며 욕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나 싶다..
남자든 여자든 똑같은 경험을 하고 똑같은 문화를 겪었으면.. 이런 일이
없지 않았을까..
서로 어떤 일이 있을때.. 서로 자기가 느끼는 것에 대해서
얘기했을때.. 무조건 싸잡아 비난하고.. 헤어져라.. 넘어가라..
이런 충고보다는 서로 솔직하게 대화해라 그리고 받아들 일 수 있다면 이해해라 하는 충고가 더 좋지
않을까 싶당.. 계란 한판 되기 하나 남겨둔 시점에서.. 톡을 보며 느낀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