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이트에 로그인햇다가 처음으로 여기 테마톡 엔터톡에 왓는데..이런저런애기들이 올라와 잇길래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물론 제 자신이 집적 격은 일이며 현재도 하루에 한번 이상은 생각나게 하는 일이죠.
저희 아버지는 제 친어머니랑 이혼을 하셧습니다.그떄가 제가 막 초등학교를 졸업했을떄이며 동생은 5학년 종업식이 끝낫을떄죠. 사실 부모님이 싸우시는거 그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거의 7개월전부터 싸우셧으니까요. 처음엔 잘 몰랏습니다.부모님이 무엇떄문에 싸우는지...하지만 지금은 알꺼 같더군요. 아직도 제가 내막은 잘 모르지만 그때 제 아버지가 바람을 피신겁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그러지말라고 하면서 싸우셨겟죠. 그리고 이혼은 저랑 제동생때문에 하지못하시다가.....결국 7개월 후 완전히 갈라지셧습니다. 그리고 저는 쓸쓸한 졸업식을 맞췃습니다. 아버지께서 오셧지만....전 결코 즐거운 기분일 수 없엇습니다.
제가 졸업하고 아버지랑 동생 저희 세가족은 할머니가 계시는 아버지 고향으로 내려왓습니다.
저랑 제 동생이 학교에 들어갈 날이 멀어서 아버지께서는 마지막 정리와 데려올 사람이 있다면서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는 얼마후 아버지께서 내려오셨습니다. 옆에는 여자를 데리고...사실 부모님이 이혼하시기전에 전 그 계모를 만낫습니다. 아버지와 같이.....어머니는 동생이랑 외갓집에 가셨엇구요. 그때 만난 그년이..[죄송합니다..제가 그 계모한테 빚진게 많아서..] 제 계모가 될지 몰랏습니다.
그때 아버지는 그냥 아버지 친구라면서 애기만 하셔서 전 그말을 믿엇습니다.
하지만 그날 계모를 본 순간 전 속에서 울화가 치밀어 죽는줄 알앗습니다...제가 그때 알기만 햇으면 아버지를 말렷을덴데....
결국엔 아버진 계모를 혼적올리셧구 그년은 저희 가족이 됫습니다.
처음엔 아버지랑 계모랑 잘 지내더군요....하지만 역시 서로 싸우더군요. 처음 도시 사람들이 농사를 지으려고 하니까 힘든일이 많으니까요.
1년은 그렇게 잘 지나갔습니다....2년채 저랑 친엄마랑 연락하는걸 계모랑 아버지가 아셧습니다.
그리고는 계모는 불같이 화를 내더군요....참나...그년은 여름에 자기 친딸들 데려와서는 놀다가 올려보내면서 저랑 제엄마가 연락하는건 왜 머라고 하는지....그리고 더 어이없어지는건 제가 처음엔 그사실을 부인햇습니다. 그랫더니 그다음날 계모가 집전화 통화내역서를 뽑아왓더군요. 그래서 저는 찍소리도 못했습니다. 그 내역서에 어머니 번호가 찍혀있었으니까요. 그리고는 저보고 너같은 새끼는 처음보겟다구하면서 방으로 들어가서는 아무말이 없더군요. 그다음에는 아버지까지 저보고 왜 엄마랑 연락하냐고 해서는 집을 나와 버렸습니다.
가출은 아니엿고...돈도 한푼도 않가지고 나와서 저는 결국 저녘엔 집에 들어갓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한데 죽을뻔 햇습니다. 대나무로 몸의 여기저리를 맞구 머리까지 맞아 피까지 낫습니다. 몸에는 피멍이 들엇구요.
그래서 전 결국 어머니와 연락을 끈엇습니다.그렇게 맞고만 지낼 수는 없엇으니까요.
그렇게 2년이 지나갓구 3년도 지나갓습니다 아버지랑계모랑도 싸우시는 날이 점점 늘어갓구요.
제가 고1일 된2003년에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셧습니다.
전 아직도 그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생생히 기억이 나구요.
아버지가 돌아가신날은 지금처럼 추운 겨울 1월이었습니다.
처음엔 아버지가 저녘 8시가 넘게 않들어오시길래 친구랑 술이라도 한잔 하시는줄 알앗습니다.
일이 좀 위험하다는 걸 않것은 10시가 넘어가면서 부터 아버지가 전화도 않받으시는걸 알고 부터입니다. 그리고 겨우 된 통화내용....미안하다 아버지가 되서는 너희한테 이런식으로 밖에 못해준거...이란 내용이엇습니다...전 그때 눈물이 나더군요...그래서 전 전화기를 붙잡고 소리를 질럿습니다...못해준걸 알면 이제라도 잘 해주면 되는거 아니냐고......하지만 아버진 더이상 자기는 살 자신이 없다고.....그리고서는 끊으셧습니다. 그후 전화를 해도 않받으시고 결국 핸드폰 위치 추적까지 해보려고 햇는데 그당시에는 위치추적이 일반인들은 잘 않되는 떄엿습니다..지금처럼 위치추적이 가능했으면 아버지가 살아계실 수 도 있겟죠.....결국 계모가 아버지랑 통화하신후 아버지가 계신곳으로 알앗내어 그곳에 같지만 아버지는 이미 약을 드신 후엿습니다..자동차 워셔액과 제초제를 섞어 드셧습니다.
저랑 계모랑 같이오신 동네분들은 아버지를 가까운 병원으로 옮겻습니다..하지만 그병원에서 위를 다 게워 내지만 이미 약이 전신으로 퍼지기 시작햇서 이런 작은병원에서 소용없다고 농약먹은 자살자들전문 병원을 알려줫습니다. 그 의사가 서울보다도 거기가 낫다고 하더군요. 그병원에는 몸에 피를 전부 바꿀수 잇는 혈액투석기도 잇다구 하구요 그병원으로 아버지를 모신 시간은 저녘7시정도 엿습니다.. 밖에는 눈보라가 치면서 많이 싸엿던 눈이 더 싸이더군요..그렇게 아버지꼐서 혈액투석을 다 받으신 시간은 11시정도 였을겁니다..담당의가 일단은 경과를 치켜보자구 해서 저랑 계모는 돌아가면 아버지를 돌봣습니다.....그후 차례차례 친척들이왓구 전 친척들이 잠 좀 자라고 해서 눈을 잠깐 부쳣습니다..그래서는 6시에 일어낫는데...나가니..아버지가 나오시고 계시더군요...친척들한테 물어서 들은 애기는 가망이 없다였습니다....그 순간 진짜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어떠한것인지 알겟더군요....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서나 보던 일을 제가 직접당햇다는거에 어이가 없으면서도 내가 왜 이런일을 겪어야되는지.....후...그래서 아버지를 결국에 집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아버지는 가시는 동안에 돌아가시고 말앗습니다... 그순간 저도 죽고 싶더군요...그냥 차밖으로 몸을 던져 죽고 싶엇습니다.
하지만 동생때문에 차마 그렇게 할 수가 없더군요...순간적으로.....동생은 아버지가 병원에 계시는 시간이 저녘이라서 아침첫차를 타고 오고 있었습니다...결국 그날 아버지 임종을 치루었고 2일쨰 되는날 묻어드렷습니다....임종을 치루는동안 웃음이 나오더군요...이 모든게 자고 일어나면 꺠지는 꿈이 아닐까하고 말입니다...그렇게 아버지가 돌아가시구.....얼마후 전 개학을 맞아 고2가 되가는 과정을 격고 있엇습니다....계모는 서울에 자리만드려고 간다고 서울을 갓고 집에 동생이랑 할머니밖에 없엇습니다. 하지만 계모는 치사한 인간이더군요...제가 기숙사에 잇는동안 내려와서는 집에서 돈이 될만한 가전제품이랑 자기 물건은 다 가셔 갓습니다..컴퓨터부터 티비......오래된 병풍하나가 있었는데 그건 동생이 작은아버지가 숨겨 놓으라고해서 가져가지못햇습니다...그후 계모는 자기가 자리 잡으면 연락하고 저희를 데려가겟다고..하지만 전 그말을 완전히 믿지는 않앗습니다.....그후 역시 연락이 없더군요.
결국엔 변호사 사무실과 면사무소에서 얼굴을 봣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한마디도 않하더군요.
아니면 자기가 말할 주제가 못된다는걸 아건지 알수는 없지만 결국 돈 문제 관련된 거에서야 얼굴이나 보고 그떄 제가 느낀건 인간은 무서운 동물이란걸...사람이 한순간에 이렇게 변한다는걸...아버지가 돌아가신지 한달 좀 않된는데 벌써 돌아서다니 참 무섭더군요.....그 후 저랑 제동생 할머니 이렇게 3명이서만 살고잇습니다..친척들이 도움을 줫지만 이제부터가 문제이군요.....하지만 어떻게는 해나가야겟죠...동생이랑...어머니가 계시니...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친어머니랑 다시 연락이 됫습니다. 법적으로 처리해야될 문제가 많아서 말이죠....
그럼 이제 여러분들한데 물어보겟습니다....고ㅏ연 재혼이란 좋을까요? 물론 좋은 경우도 있지만 제가 봐온 경우엔 않좋은 경우가 더 많은거 같더군요...저도 모두 나쁘다는건 아닙니다...과연 계모를 맞이하는게 자식들을 위해서일까요? 지금도 재혼 하신다는 분들은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오.....자식들을 위한다고 하는 재혼이면서 진정 자식들을 위하는 잘못인지...제가 생각하기에 제 아버지는 절대 저희를 위해서 한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