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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감동의 SBS의 드라마 "내 사랑 토람이"!!

시청자 |2005.01.08 14:07
조회 677 |추천 0

한류 드라마 열풍의 결정판이 되어야 할 작품!!


어제 시청한 '내 사랑 토람이'는 놀랍고 벅찬 드라마였다.
드라마 토람이는 유기농 드라마였다. 무슨 부자연스런 과장도
없었고 느끼한 조미료도 없었다. 호화찬란한 장치도 없었다.
감동을 짜내기 위하여 억지를 쓰고 맥칼없이 엄청난 돈을 써대는
드라마와는 완전히 달랐다.어쩌면 너무 단조로움을 느낄만큼
잔잔하게 억지스런 극적반전도 없이 아주 잔잔하게 사실적
으로 그려나갔다. 그런데 그게 엄청난 감동을 만들어 냈다.
진짜 감동으로 진짜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한류열풍이라고 해서 지나치게 흥행을 의식해 잔뜩 화장기
풍기는 드라마보다 천배 만배 훌륭한 드라마 였다. 한류열풍
때문에 수출되는 일부 드라마에서 불필요한 폭력이나 야한 장면
때문에 화가 났었는데 이 '내 사랑 토람이'는 한류 드라마 열풍
의 결정판이 되어야 할 드라마이다. 놀랍고 충격적인 드라마였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드라마로서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 만한
자랑스런 드라마로 생각한다.좀처럼 눈물을 흘리지 않는 나도
옆에서 보고 계시는 어머니를 의식해 억지로 눈물을 참아야 할
만큼 감동적인 드라마였다.

요즘 한국의 일부 드라마나 영화가 작품성에 신경쓰기 보다 흥행에
촛점을 맞춰 엄청난 제작비를 쏟아붓는 경향이 있는데, 이 "내사랑
토람이"라는 드라마는 그렇게 호들갑 떨지 않으면서도
얼마든지 찐한 감동과 사랑을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드라마였다.

드라마를 만든이의 조급한 욕심도 억지도 보이지 않는 자연의
드라마, 순수의 드라마,사랑의 드라마 였다.

이런 드라마를 만들어준 SBS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이런 드라마를 만드는 SBS 라면 시청료를 내도 아깝지 않을 것이다.
SBS는 부디 앞으로도 이런 자랑스런 드라마를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감동은 많은 제작비나 과장스럽고 억지스런 이야기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이야기의 진지함과 고뇌가 엿보이는 드라마가
감동을 주는 것이다.

SBS는 이 드라마를 가능한한 많은 나라에 수출해서 한국 드라마의
놀라운 감동을 전해주길 바란다. 세계인이 한국 드라마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수천억원을 들여만든 헐리우드 영화보다 백배 천배 더 훌륭하고
감동적이며 사랑이 넘치는 드라마였다. 맘놓고 해외에 자랑 할 수
있는 한국 드라마인 것이다.

다른 방송국들도 이 드라마를 보고 뭔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 드라마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오갈 수 있는 감정과 사랑이
인간과 동물 사이에서도 오갈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사랑을 생각해 보게 한다. 헤어져 있던 병든 토람이가 주인인
하희라를 보자 안내견 장치를 스스로 물어들고 주인 하희라와
같이 했던 그 정든 일을 다시 하려고 하는 장면에서 주인과 안내견의
"깊디 깊은 정" 이 내 가슴에 강하게 밀려들었다. 감동으로 밀려들었다.

토람이에겐 오염된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그 무엇이 없었기에,
그 착하고 순한 자연스러움 때문에 감동은 더욱 컸던 것이다.


SBS에 찬사를 보내며,
만든이에게 찬사를 보내며,
연기를 한 분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훌륭한 연기를 한 주인공인
토람이에게 찬사와 함께 사랑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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