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게 아닌데 왜 변명을 해야하는지 알수없는 상황에 빠져버렷슴다..
저랑 남자친구는 잠시 시간을 두었다가 다시 만났습니다.
작년 11월에 헤어져서 연락안하고 살다가 12월말에 한번 전화했던것같고,
며칠전에 얼굴도 보았는데, 서로 잘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물론 그 전보다 더 좋아진것같기도 하고, 안좋은것같기도하고,
복잡하네여.
근데 다시 만나고나서 남친이그러더군여.
전만큼 저한테 신경쓰고 싶지않다구요.
저뿐아니라도 자긴 신경쓸게 너무 많고 너무 힘들고 지친다구요.
그동안 날 너무힘들게햇으니까 너도 당해바~이런식으로 말하고,
물론 장난이겟거니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좀 변덕스러운점이 있어서 그동안 남친이 많이 힘들었던것같네요.
근데 며칠전 보았을때 폰을 보더니, 전 아무생각안했는데, 보낸문자들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얘누군데, 그러다가 자기기분안좋다고 집에간다더군요. 너도 가라고...
왜그러냐고 물엇더니 니가 문자를 보라고, 기분좋게생겻냐고,
화안나게생겻냐고, 그래서 문자가어쩃는데 하니까 내가 하나하나확인시켜줘?니가 어떻게
보냇는지 하면서 이게뭔데 이러면서.
문자내용은 겸댕이,모해요오. 제가 이렇게 보낸게 있었는데,
물론 남자한테 보낸건맞는데 전혀 그 사람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없었어요.
걍 채팅하다가;;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엠에센주소받고, 폰번호받고해서,
모하냐 이런식으로 하루에 문자몇개쓴거밖에 없는데, 겸댕이란 말도 그 문자하나밖에 없던건데
그거에 남친이 너무 열받았나봐요.
우리끼리 쓰는 말이었는데, 그걸 다른남자한테 썼다는게...
저도 미안하다고 변명아닌변명을 하면서 잘못했다고 울고 그 난리를 쳤는데도,
솔직히말해보라고 내가 너한테 연락안하는동안 얘랑 놀면서 재밌었지. 언제만났어.
만나서 뭐했어. 솔직히 맘흔들렸지. 잘생겻냐. 학교어디다니는데.
걔가 너 보러 내려왔었지. 맞지 이러면서 물어보고, 그냥 바람한번폇다 어쩔래 하고 말하라고,
그렇게 인정하면 다 끝날걸가지고 왜자꾸 아니라고하냐고.
걔한테 왜 겸댕이 이렇게보냈냐고 다른건 다 참을수있는데, 니가 그런말을 썼다는거
자체가 용납이 안된다고,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가있냐고. 난 너랑 안만나고 연락안하는동안
너한테 너무 미안했고, 다른여자는 생각도 안했는데 어떻게 이럴수있냐고
너무 배신감이 든다고. 그러면서 끝도없이 그런말을 하는거에요.
아무리 말을해도 계속 다시말하라면서....
생각만하면 미치겟고 밤에 잠도 안온다고...
전 그냥 문자대꾸하는식으로 보낸거고, 그사람과 한번도 만난적이 없어요.
그냥 친구식으로 보낸거밖에 없고, 제가 남친얘기도 그 사람한테 했고,
그래서요즘좀힘들다. 보고싶다 이랬는데도 남친은 모가 몬지 모르겠다고하고.
그 사람도 저한테 남친이랑 다시잘됏다니축하한다고 싸우지말고 잘지내라고 그랬는데
남친이 계속 물어요.
하루에 몇번이나 통화했는데. 매일매일저나는 햇을거아냐. 방명록에 걔가쓴글은 왜지웠니.
그리고 왜 섭이도 니싸이왔다가더라. 걔가 너 만나자는소리는 안하디.
너 보고싶다고 그런 내색도 안해? 솔직히말해봐. 걔가 너 좋다고했지?? 맞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 이러고, 내가 그만하라고 언제까지 이럴거냐고하니깐
말했잖아 평생갈굴거라니깐. 넌 혼나야돼 알어하면서....
참.. 섭이는 고딩때부터친구였어요. 근데 지금 서로 다른데살아서 만나지도 못했고..
옛날친구조차도 싫어하고, 연락하지말라고 하고...
세이채팅전부터 하지말라고 했는데 왜 자꾸 자기가 하지말라는거만하냐고.
고상하게 놀아도, 직접만나바. 고상하게만노나!!!!!!어쩌나!!!!!등등...
남친이 시러하는게 채팅이고, 거짓말인데.
안한다고하더니 말도 별로 없고, 계속 이뇽아이뇽아이러고,
정말 미치겟어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의 요지는 제가 그렇게 애교섞인문자를 보내는데, 어떻게 맘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잇냐고 분명히 너한테 맘이 잇는거라고.
겸댕이.. 이거 한마디한게 그렇게 죄인가여.
남친이 계속 연락두절이길래 이제 끝인가보다 하고 매일매일 울고 마음다잡고,
가만히 잇다가 남친으로 생각해서 문자보냇다가 이제 몬 미친짓인가 해서 보내지도않앗는데..
솔직히 얘랑 어떻게해보고싶다. 이런 생각 한번도 한적없고,
그랫는데 그얘길하니까 그럼 자기생각을 햇으면 걔랑 문자를 쓰지말앗어야지 그게 말이되냐면서.
문자내용은 별거없고. 밥먹었냐는얘기, 모하냐는 얘기, 자기는 일한다는 얘기,
웅그래 이런얘긴데. 도대체 어떻게해야 화가풀릴까요.
자기가 훌쩍 연락안하고 맘대로 없어지고 한건 생각안하고,
왜 이렇게 저한테만 화를 내는지 미쳐버리겟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