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연애전략] 낭패전략

페라리 |2005.01.14 10:57
조회 853 |추천 0

흔히 우리는 상대방 이성에게 자신을 표현할 때 전 누구 닮았어요!라는 말을 은연중에 하게 되고 또한 당신의 얼굴을 궁금해 하는 상대방이 혹시 누구 닮은 사람은 없어요?라고 묻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닮았단 말이 얼마나 낭패를 보게 하는 전략인지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왜 낭패를 주는 전략인지 우리 한번 꼼꼼하게 파헤쳐 보도록 하자.

[채팅을 하다가]

채팅 걸:전 정말 전지현 닮았단 말을 많이 들었어요.

채팅 남:정말요? 이야...제 이상형이시네요.

채팅 걸:호호호...전지현 보다 나을껄요.

만남을 가진 채팅 남

"헉...기대를 하고 나온 내가 잘못이지...도망가고 싶다..."

[소개팅에서]

주선자:걱정 하지마! 정말 잘생겼어...누구 닮았더라...? 그래 맞다 장동건 닮았어.

소개팅녀:정말?이야 고마워. 내가 잘되면 한턱 쏠께.

만남을 가진 소개팅 녀

"역시...믿은 내가 잘못이지...날 뭘로 보고..."

기대감을 심어주면 상대방은 즐거운 상상에 빠지게 된다. 허나 그것도 잠시뿐이다.

그 기대감이 깨어지면 차라리 그 기대감을 심어주지 않았을 때 보다 더 큰 허탈감에 빠지게 되고 심한 배신감 마저 느끼게 되기도 한다.

긍정적 정보 습득 (누구 누구 닮았어요…)

강한 기대감 (정말일까?)

즐거운 상상 (이야 신난다. 예쁘게 하고 나가야지)

현실 (헉…!!!)

실망 (그러면 그렇지…)

집중력 분산.허탈감.공허감 (그냥 집에 가고 싶다…)

상대방의 다른 장점까지 무시,집중력 분산,배신감.

그 만남의 성공 확률 최소 30%이상 하락.

이렇듯 기대감은 함부로 심어주는 것이 아니다.

순간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기 위해서 혹은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서 과장했던 말들이 오히려 후회로 다가오게 하기 쉬우며 당신이 비록 비슷한 범위 내에서 기대감을 심어 주었다 할지라도 상대적인 관점에 의해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 (당신의 눈엔 장동건. 상대방 눈엔 응삼이가 될 수도 있다.←상대적 기호)

[간과하고 있는 심리]

남:장동건 닮았단 말을 많이 들었어요.

여:전 장동건 같은 스타일 싫어 하는데요.

남:...

(기대하게 만들려 했었으나 오히려 해가 된 경우)

여:전지현 닮았단 말을 많이 들었어요.

남:정말요...?이야 내 이상형인데.

만나고 난 후

남:완전히 공주병이네...성격도 이상할 게 틀림 없어. 아 짜증나.

(기대의 허탈감이 심어준 다른 부위<외모에서 성격으로 전이>의 비난)

여:정말 예쁜 친구야. 이효리 닮았어.

남:그래?

만나고 난 후

남:도대체 나를 뭘로 보고 저런 여자를 소개 시켜주는 거야. 실컷 기대하게 만들어 놓고.
(실망 감이 심어준 제3자의 비난과 더불어 하루 종일 우울함을 선사.)

의외성.기대감...둘 중 무엇을 선택 할지는 당신의 자유. 허나 과장된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 보단 차라리 의외성(기대 안하고 나왔는데 괜찮네…)을 심어주는 것이 더 나은 전략이 된다.

“큰 기대는 큰 실망을 낳으며 큰 실망은 큰 허탈을 낳고 큰 허탈은 큰 배신감을 낳게 만든다.”

 

 

 

@내용출처@

도서 [연애교과서] 내용중...

 

p.s 아직까지 사랑하는 방법을 몰라 사랑에 아파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글을 바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