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돌아오는길에 넘심심했어요~
울앤문자~찌~~하고옴돠~
'자갸~조심히드가고~놀이동산같이못가서먄해~ㅠㅠ'
에효~누가!!머라합니까~그냥 기분만 맞춰주믄될것을....
'아냐~*^^*괴안해~담에는꼭!!가쟈!!ㅋㅋ'
그랬더니울앤
'ㅡㅡ거기 꼭가야해?'
'아냐~ㅋㅋㅋ겁먹긴~나!놀러다니는거조아~'
'휴~알써~나다친거~다났거등 그때가자~'
'진짜지??간다했따~딴말하기없기다~'
'앙~*^^*근데 언제다났을지모르는데~^^;'
'그럼~펴~~엉생났지마!ㅋㅋㅋㅋ'
'ㅡㅡ^그래야긋네~ㅋㅋㅋㅋ'
'=0=진짜지??주거써!!'
거의 이런식으로 문자로이야기를합니다.
문자주고받고하다가~그만 내가 내릴때를 지나버렸지모예요~ㅡㅡ;
'악!!자갸 나내릴때지났따~ㅠㅠ'
'바보~빨리내려서 반대편으로가!'
'응~내이따 연락할께~~ㅠ,ㅠ'
제가요~정말~지독한길치예요~~어찌나 심한지~울앤 저끌고다닙니다.~ㅡㅡ;;
휴~~우여곡절끝에 집에왔죵~
울엄마 저보더니 그러대요~
엄마[딸!]
장미[왜?]
엄마[연애해?앤생겨써?]
장미[어?아..아니~~]
엄마[요즘너~이상한데~~]
장미[^^;이상하긴 머가이상해!!나잔다!]
하고 내방으로 휘리릭~들어와 잠자는척했쬬~울엄마 저한테 집요하거등요~ㅋㅋㅋ
이렇게 우리는 정말 사이좋은 연인관계로 발절을했쬬~으힛~
회사끝나면 겜속에서 만나고 겜속에서 만나면 우리둘만놀고~ㅋㅋㅋ
주위에서 슬슬 눈치를 채고있는거같더라고요~
그러던와중~수원에 오빠가사는데 거기서 정모를 하게 되었어요
울앤 나도 알고있는사실인데...바로 전화옵니다.
울앤[자갸~자갸??수원갈꺼징?]
장미[글쎄~~ㅡㅡ;;엄마테무러봐야징~]
울앤[같이가면좋은데~그치?]
장미[그치~ㅋㅋㅋ]
울앤[자갸자갸~울형하고 이슬형하고 같이갈꺼얏!]
장미[이슬이?아~이슬이차타고가?]
울앤[아마도 그럴꺼야]
장미[누구누구간다고하든?]
울앤[자갸~나!울형 차!!반디누나도온다했따~]
장미[올~~~반디언니?혼자온대?]
울앤[잘몰겠네~~우리수원 왜가는지알아?]
장미[놀러!!*^^*]
울앤[패인형아~딸래미~돌잔치한대!!]
장미[오~놀라워라!!진짜???그럼가야즤~]
울앤[토욜날간데~하룻밤잘꺼다~으흐흐흐]
장미[그웃음은 머햐?ㅋㅋㅋㅋ]
울앤[울앤이랑 처음으로 외박을??]
장미[흠...나안가!]
울앤[ㅋㅋ넝담~넝담]
장미[ㅡㅡ+그래도안가~~]
울앤[자갸~이번주토욜날쉬는날야?]
장미[응!...근데너왜말돌려~ㅡㅡ^]
울앤[그럼언제쯤올수있어?]
장미[토욜날 시간맞춰서가지모~그럼되는거아냐?]
울앤[ㅋㅋㅋㅋ그래~그렇게해~]
장미[이슬이한테 언제쯤출발할껀지 물어봐 내가 시간맞춰가믄되니까~]
울앤[ㅋㅋㅋㅋ알았어~]
장미[ㅎ ㅔㅎ ㅔ웨~자꼬웃어?]
울앤[아냐~욜라조아서~ㅋㅋㅋㅋ]
장미[알떠~나~일해야해!!!]
울앤[응~수고!]
이렇게통화가 끝나고 한참을 생각해봤는데~먼가가이상하다는....
손해본거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내가 장난칠려고했던말...아시죠?그말 앤이 말을 돌려서
그만 까뭇고~앤말에만 대답해준거!ㅡㅡ;;
다시저나해서 다시 놀려줄까하다가~괴니 나만 더당할꺼같아서 참았슴돠~휴~ ㅡ0 =3
드디어 디데일!!토욜날임돠~아침부터 부선하게 움직였죠
엄마[장미야!어디가?]
장미[말시키지마~느져써!!]
엄마[엄마가 니칭구야?]
장미[ㅡㅡ^아늬~미안엄마]
엄마[되써 요것아!요즘 앤생긴게 분명하다니까ㅡㅡ;]
장미[...^^;아니라니까!엄마 나지금 쫌바쁘거등 문좀 닫아주며안될까?]
엄마[알써~근데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
장미[누가 얼굴에 줄긋는다고그래~ㅡㅡ^]
엄마[누구긴~너지!]
장미[ㅡㅡ;;;;;아냐~머리말릴라고그래~]
엄마[그러니까!!호박에 줄긋는다고하지~]
장미[아~그냥가주세요~마마~네?]
엄마[알았다!상궁!]
ㅡㅡ;;대체~울엄마가 맞는건지 의문이 들어요~흠...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더니 에효~가는 전철안에서 꾸벅꾸벅 졸았지모예요~
인천에 모여서 수원으로 가기로했어요.
왜냐면~가깝거등요~길만 헤매지 않는다면~ㅡㅡ;;;
암튼!우린 인천에서 출발했답니다.
***항상추억은 머릿속에 기억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