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담배 연기 속에
그늘이 있다.
담배 하나 입에
물고서
담배 연기들이 마실 때에는
세상 부러움이 없다.
열차의 등을 기대어
창밖에 레온불빛도,
자동차의 불빛도,
마지막이라고
부르려 한다.
강아지 한 마리
쓰러져 가는 빈집에서
하늘에 별을 그리며
살고 있다.
안녕히
불러 보지만
묶이어진 쇠사슬
끊을 수 없는
한심함이
서글픈 뿐이다.
2005년 01월 20일 김 종 성
하얀 담배 연기 속에
그늘이 있다.
담배 하나 입에
물고서
담배 연기들이 마실 때에는
세상 부러움이 없다.
열차의 등을 기대어
창밖에 레온불빛도,
자동차의 불빛도,
마지막이라고
부르려 한다.
강아지 한 마리
쓰러져 가는 빈집에서
하늘에 별을 그리며
살고 있다.
안녕히
불러 보지만
묶이어진 쇠사슬
끊을 수 없는
한심함이
서글픈 뿐이다.
2005년 01월 20일 김 종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