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0일정도를 사귄 커플입니다
제가 20살 남자친구는 24살이지요...
남자친구 핸드폰비가 4달 내내 15만원 이상씩 나와서
지금은 남자친구 핸드폰이 정지중이구요
남자친구는 돈벌로 가락시장에서 새벽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제 사정이 지금 여의치 않아 큰고모댁에 와 있는 상태입니다.
발렌타이데이가 슬슬 다가올수록 저도 이젠 돈이 삼백원밖에 없는데다가
고모댁에 와있으면서 이것저것 만들 시간도 없고
살짝 발렌타이데이를 슬쩍 넘어가자는 식으로 말을 했더니
300원짜리라도 좋으니 사달라는겁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돌아다녀보니 배송을 하긴 해야겠는데 그게 고모댁이라 걱정도 많고
돈도 없고 고생하는 남자친구 선물을 근사하게 해주고 싶긴 한데...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너무 싫고 두렵네요..
휴..
지금 시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 곰탱이를 생각하면
이런글 올리는 자체도 너무 미안하구요..
휴 너무 무섭습니다 발렌타인데이!!!
흥!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