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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과거를 가지고 현재의 아내가 저를 괴롭힙니다.

MIR |2005.02.06 09:50
조회 49,958 |추천 0

저와 아내는 결혼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근데 1년전부터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A(아내)와 저는 2001년 10월에 만나서 2002년 2월에 결혼했습니다.

만나자 마자 서로에게 반해서 바로 결혼을 했습니다.

A는 결혼전 만나본 사람이 무지 많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이야기도 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만난 사람이 당신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이후로도 틈틈히 물어보면 똑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다 A가 작년 4월에 제 오래된 수첩에서 제가 약 1년 만난 (여자(K)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이후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1.아내왈 어떻게 자기를 속일수가 있냐?

저는 지난일이고 다 끝난일인데 말해서 좋을게 뭐 있냐? 그래서 말 안했다고 했습니다.

그이후로 아내는 집요하게 K와 나와의 관계를 계속묻기 시작했습니다.

대답하면서 계속해서 싸웠습니다.

중간에 3이나 아내가 K를 만났습니다. (스스로 연락처를 다 알아내서)

그 이후로 저는 K이야기만 나오면 굉장히 과민해 졌습니다.

11월엔가 둘째가 생기고 한동안 잠잠했습니다.

아내도 K는 그만 한다고 약속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제 생겼습니다.

2/4일 금요일

저는 회사일이 힘들어서 일찍 잤습니다.

근데 중간에 아내가 깨웟습니다.

cyworld에 K 미니홈이 있으니 보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자기 아는 사람들한테 우리 남편이 사귀었던 여자라면서 알려 주겠다는 거 였습니다.

너무 졸려서 보는둥 마는둥 보고 맘대로 하라고 다시 잤습니다. -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2/5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다시 K cyworld를 보라는 겁니다.

보기 싫었는데 너무 졸라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나서 옷을 갈아 입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전화로 친구한테 K의 싸이월드가 있으니 들어가서 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버럭 화를 냈습니다. 남편 얼굴에 똥칠하냐고....

그런데 좀 있다가 결정으로 한마디 했습니다.

"아직도 K를 못잊고 있냐고"

너무 열이 받아서 아내의 손으로 머리를 밀쳤습니다.

그리고 맥주병을 제 이마에 내리 쳤습니다.

피가 나더군요...

한동안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제가 밖으로 나갔습니다. 2시간 정도 밖에 있다가 들어왔습니다.

들어와서 아내에게 조용하게 말했습니다.

"큰소리 치고 과격한 모습 보여서 미안하다"

"당신이 K이야기 다시 꺼낸것과 당신 친구한테 K의 싸이월드 보라고 말한거는 남편 우습게 만드는 거고 그래서 당신이 잘못한거다"

그말에 아내는 계속해서 "K가 그렇게 중요하냐....K를 아직도 못잊고 있냐"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제 속을 뒤집어 놓고 있습니다.

아내가 친구에게 K의 싸이월드 보라고 한게 잘못인가요 아닌가요....제가 너무 과민한건가요....

 

 

 

  소녀같은 울엄마 아들이 지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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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지발저린거...|2005.02.07 08:29
와이프 사귀었던 남자들 찾아다니세요....ㅡㅡ; 전화번호랑 주소랑 다 찾아서 연락하세요.
베플음....|2005.02.08 07:10
저는 왠지 그 여자분이 이해가 가네요?.. 왜냐하면... 남자분이 처음부터 여자를 만났다구 진실되게 이야기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저도 제 남자친구가 전의 여자들과 안잤다고 들었는데....잤다고 했다가 안잤다고 했다가 하도 왔다갔다 말을 해서 속이 뒤집어 지는줄 알았습니다. 남자들은 참 이상한게~ 여자들이 그런걸 묻는 의미를 모른다는 겁니다. 여자들이 남자의 과거를 묻는 이유는요~ "그 여자들 보다 날 더 사랑해?" 라는 뜻입니다. 이때 "당연하지..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너야.." 이렇게 해주면..여자는 괜찮아 지는데~ 남자는 여자가 그런걸 묻는것 자체가 싫증이 나구 짜증이 나서 오히려 여자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참 간단하지만 진실된 대답 하나만 해주면 될것 가지고.. 여자의 마음을 너무 모르는 당신 같습니다. 그리고 님의 아내의 글을 여기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님의 아내를 욕하는것이보기가 좋습니까? 물론..고민상답이지만.. 최소한 님의 아내의 좋은부분도 부각시켜서 글을 쓰셔야죠... 솔직하게 말하자면..여자는.. 일단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에겐 자신이 전부이고 싶답니다.. 님이 첨에 거짓말을 한게 씨앗이 되었어요. 쩝.. 님의 부인이 하신 행동은 집착이 절대 아닙니다. 제말대로 하신다면 절대 그런행동 안보일겁니다. 장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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