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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과 통화하는 그녀...

이거머야. |2005.02.09 02:45
조회 6,492 |추천 0

제 나이는 27입니다. 여태 여자는 다섯명정도 사귀어봤고 얘가 아마 6번째 여자일겁니다.

 얘나이는 22이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두달전쯤에 제가 작업을 들어갔지요. 해맑게 웃는모습이며 행동하는게 넘 밝고 귀여워서 그런 모습에

끌렸었나봅니다. 가게에서 같이 일하는 선후배관계였지요. 얜 친구랑 둘이 자취를 하는데 일끝나면 항상 제 차로 데려다주곤했답니다. 근처까지요.. 그러면서 자기 남친 얘기도 하구(그때까진 있었음) 고민얘기도 하구

 그러면서 들리는 소문으로 남친과 헤어졌다고 합디다  그래서 데쉬를 하였는데 첨엔 퇴짜맞구 두번짼

성공했지요.  그래서 잘 사귀면서 육체적인 관계도 맺고 서로 집도 오가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좀 걸리는게 있었죠. 전 남친이었죠. 아직 미적지근하게 끝난상태에서 나랑 교제를 들어갈 무렵이었죠.

전 그런 게 싫어서 확실히 하라고 모 아니면 도가 좋다고 그랬는데 연락도 안되고 그 사람 워낙 혼자 바쁜사람이라 이러다 슬슬 연락 끊기면 잊혀진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정말 이해가 안됐죠.

 우유부단하기도 해보였구요.  자꾸 누군가에게 전화가 걸려와서 발신제한으로여 짜증나서 수신거부해놓구

발신제한 수신거부죠. 했답니다.

 전 그말만 믿고 정말 잘 챙겨주고 아껴주고 하며 사랑을 키운지 두달쯤...

오늘 그녀의 핸드폰을 무심코 보게되었답니다. 가게에서요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무심코 그녀의 핸드폰을

집어보았지요. 그런데... 순간 쓰러질뻔했습니다. 번호는 모르는 번호이고  저장이름이 '사랑하는 남자친구'라고

되어있지몹니까... ㅡㅡ'' 덴장꾸리 기분 쒯이네..

 정말 몹시 화가나기두 하구 열받아서리 그 번호 기억해두었다가 전화를 걸었지요.

첨엔 잘 안받다가 전화받더라구여 남자가... 성함이? xxx요 혹시 내 여친 a씨를 아시나요?

 내 압니다. 그럼 혹시 예전 여친이었나요? 네 맞습니다. 헉 충격...

 자신은 별로 생각도 하고있지않는데 매번 전화가 걸려왔다고 합니다. 문자도 종종 보냈구여

잘지내냐구 나 일끝나구 만나자구 하면서요.

헉 뜨...

  저랑 사귀구나서는 전화연락왔었냐고. 물으니 한번인가 오구 문자도 몇번왔더라 하더군요.

그 남자는 내 여친한테 미련도 없는듯 해보였으나 그남자말을 들어본 결과 내 여친이 첨에 그남자한테 그렇게

목을매며 집착하고 의부증에 심했다고 합니다. 하루에 전화 사십통씩보내구 툭하면 의심하기 일쑤였고...

 허나 지금은 내가 오히려 그녀에게 더 그러구 그녀는 날 대할때 그냥 사랑하는 정도였습니다.

아이쿠... 내가 어디가 모질라서 ... 솔직히 까놓구 얘기하는데 내 여친 별루 이뿌지도 않고 어디 잘난거 없습니다.

그저 맘이 착해보이구 귀엽구 발랄하며 철부지같애도 때로는 생각있어 보여서 그런면이 좋아서인거죠...

여러분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상황을...

 전 오늘 그녀가 일끝나면 만나서 확실히 할라구여. 전 흐지부지 술에 술 탄듯 물에 물탄듯 우유부단한건 싫거든여

 여러분. 이 여자가 전 남친한테 아직 미련이 남아서 전화번호도 못지우고 그것도 에전에 사귈때 그대로인

'사랑하는 남자친구'라고 저장하며 그 번호 그대로 누르며 안부묻고 만나자고 하고 문자보내고 하는건...

 아직 못잊고 있다는 증거겠죠...

 ㅜㅜ 슬푸군요.

이번엔 정말 여자만나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보여주고 너무 매달리지 말자 다짐하고 잘 헤쳐나가고

그녀도 절 사랑하게 되고 서로 사랑하며 알콩달콩 가게에서도 몰래데이트를 은밀히 즐기며 밖에서도 서로 잘

챙겨주며 이쁘게 사랑 키워나가고있었는데 오늘 이 사건으로 인해 저에게 있어 그녀에 대한 내 행동이

앞으로 변화가 있을듯 싶어서 제 자신이 두렵기 까지 하네요.

  너무 잘 해주고 챙겨주어도 여자들은 다 그렇게 한눈을 팝니까?

제가 분명히 전 남친이랑 만나거나 연락하는거 싫어라 하는거 알기도하고 약속까지 했는데두 말입니다.

무슨 심리일까요...

 정말 한대 확 패주고싶습니다. 제가 물어봤습니다. 전 남친 이랑 연락하냐고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 잘못된거라 했더니 그녀 왈 보고싶을때 보고 연락하는게 모 이상한 일이냐고

하더군요  나 참~!

 똘 끼 있는거 아닙니까? 그럴거면 나 정리하고 그 남자 붙잡던지 나랑 사랑은 하면서 남주기는 아쉽고 아까우니깐

 옛남자 그리워하며 다시돌아오길 기다리며 난 그저 지나가는 껌딱지 정도로만 여긴건 아닌지...

 아 x발 x같네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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