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친구랑 3년정도 만났습니다
동갑이라서 처음 사귈때부터 티격태격 많이 싸웠습니다
다들 이렇게 싸우면서 사귀나 우리가 잘못된 걸까 할 정도로 많이 싸우면서 3년을 만났습니다
예전에는 싸우면서도 화해하면 다시 보고싶고 만나면 즐겁고 할일없이 같이 있어도
둘이 함께라는게 한없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오래 만날수록 서로에대한 편안함이라고 해야할까요
걍 칭구처럼 보일거 안보일꺼 서로 다 보이면서 그렇게 지내왔는데 요즘들어 저도 남자친구도
서로 권태기인듯 합니다 남자친구가 저를 대하는 태도가 거의 남자친구들 대하는 수준보다 더 서럽게 대합니다 그런거 땜에 화내는거 저도 존심상하고 해서 걍 그럭저럭 지내는데 이젠 제가 좀 이상합니다
뽀뽀해줘~라고 자주 말하는 남친이 언제부턴가 부담스러워 졌거든요
솔직히 담배피고 밥먹고 이빨안딱고 뽀뽀해달라는거 좀 심하지 않나요?? 아무리 사랑이라도 지킬건 좀..... 지켜줬음 합니다 몇번은 걍 참고 했는데 어느날 싫타고 하자 왜?? 라고 묻더라구요 망설이다가
조심스레 꺼냈습니다 "담배냄세도 나고 솔직히 입냄세도 나..." 그뒤로 저 계속 생까이고 있습니다
전화를 하니까 왜?? 왜전화 했는데..... 아니면 지금 바쁘다..... 어러네요.....
제가 정말 잘못한걸까요?? 아님 우리사이가 이젠 아닌건가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른데 푸념할곳도 음꼬 말하면 쪽~팔리잖아요 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