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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더싫어....ㅠㅠ

윈드 |2005.03.04 12:21
조회 2,217 |추천 0

쩝....아는사람과 일하기....정말 짜증납니다....ㅡ_ㅡ;;

 

우쒸~...잘해야 기본.....ㅜㅡ

 

더군다나...내가 사람 잘 기억못하는데...사람들이 날 잘 기억할때...난감~난감~...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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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설계사무실 있을때.....

 

밑에직원으로 학교여자후배가 들어왔습니다.....

 

사무실소장님이 그애 뽑기전에 나한테 묻더군요....

 

그 여자후배 인간성 어떠냐궁....ㅎㅎ

 

당근...인간성 좋다했제요.....ㅜㅡ

 

.....정말.....인간성만 좋은 아이였습니다....ㅡ,.ㅡ;;;

 

흑흑...일 실수를 얼마나 많이 하던지....ㅜㅡ

 

다혈질소장님...차마 여직원에게 심하게 말은 못하궁.....ㅡㅡ;;

 

맨날 제가 화장실로 불려 갔다죠....ㅠㅠ

(내가 뭔죄냐구요~~~ㅜㅡ)

 

나도 차마 여후배에게 심하게 말 못하궁....ㅜㅡ

(더군다나...그애는 내가 잘아는 선배형과 씨씨였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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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나와서 놀던시절.....아는 기술사분이 설계알바를 소개해 줬는데....

 

허허....일을 다했는데...돈은 안나오고...ㅡㅡ^

 

나이드신 기술사분에게 차마 독촉두 못하고....ㅡㅡ;;

 

결국....6개월인가 지난후....80%뿐이 못 받았다는....ㅡ,.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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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어떤 설계회사와 같이 일을했는데....

 

미팅 들갔도만....어디서 많이본듯한 여자분이 계시데요....

 

누군지는 몰겠고......ㅡㅡ;;

 

나중에 절 조용히 부르드만요.....

 

여자분:...^^;;(정말 살포시 웃음지으시며)...저기...어디대학 나오시지 않았나요?

나:...오~....어떻게 아셨어요?....^^

여자분:....혹시 몇학번이세요?...ㅎㅎ(다시 살포시 웃으며)

나:....ㅎㅎ...95학번인데요...*^^*

여자분:....나 89학번이다...ㅡㅡ^...이노므자슥!...난 너 기억나는데...말야!!

나:...헉!....ㅡ0ㅡ;;;.....아이고~누님~~~ㅜㅡ(어쩐지 본듯하더라...ㅜㅡ)

여자분=선배:....앞으로 두고보겠스!...ㅡㅡ^

나:...넵...ㅡ_ㅡ;;.....이쁘게봐주세욥....ㅡ0ㅡ;;

 

 

올해 그회사와 울회사...또 같이 일합니다....ㅡㅡ;;.....된장!!...ㅜㅡ

.....며칠전 전화 왔드만요....ㅡㅡ;;

나:...네~

선배누님:....과장님계세요?...^^(전...대리입니다...ㅡ,.ㅡ)

나:...외근나가셨는데요~(누군지 몰랐슴....ㅡㅡ;;)

선배누님:....네...누구에게 전화왔다고 전해주세요~

나:...혹....네.....ㅡㅡ;;;(이제야 선배인거 알아차림....ㅡ,.ㅡ)

선배누님:...근데....혹시....전화받으시는분.....XX 아니신가요?

나:......아뇨...ㅡ0ㅡ;;...XX대리님 외근나가셨는데요~~

(순간 쫄아서 거짓말을....ㅡ,.ㅡ;;;...그후 그누님에게 전화오면 코맹맹이소리로 받고있슴...ㅡㅡ;;...목소리 들킬까봐....ㅡㅡ;;)

 

그회사에(선배누님 계시는 회사에)....98학번 후배여자애도 있더군요....ㅡㅡ;;(몰랐슴다)

전화 와서 알았습니다....

여자후배:...XX대리님 계세요~

나:...네...전데요~

여자후배:...오~오빠~~저 OO입니다~~ㅎㅎ...98학번~~ㅎㅎㅎㅎㅎ...잘계셨죠~~~

나:.....아.....그래.....ㅡㅡ;;.....반..갑...다....ㅡ0ㅡ;;;

(사실 누군지 기억못하고 있슴.....무자게 머리돌리는중...ㅡㅡ;;)

....그후 이어지는 여자후배의 수다....ㅡ0ㅡ;;;....누군지 얼굴생각두 안나는데....ㅜㅡ

(지금까지도 얼굴기억 안나고 있다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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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아는사람하고 일하는건...골치아파요.....ㅜㅡ

 

신경도 더 많이 써야하고....흑흑....고달프다....ㅜㅡ

 

 

ps....얼마전 여친이랑 시장보다가...어떤 남정네가 다가오더만....

남정네:...와~~~XX야~~~반갑다!..음하하~~잘 지냈냐?...^^

나:.....아~~그래~~ㅎㅎ...잘지냈지?

(사실 얼굴은 익숙한데...누군지 몰겠슴....ㅡㅡ;;)

...그후...약 10분간 사는이야기 즐겁게 하고 헤어진후....

여친:....누구야?....^^

나:....몰라....ㅡ,.ㅡ;;

여친:....ㅡㅡ^....모야?....디게 친해보이던데....ㅡㅡ;;

나:...그러게말야...ㅡㅡ;;.....중학교나 고등학교 동문이 아닐까?....ㅡㅡ;;...아님 초등학교...ㅡㅡ;;

(어릴때부터 한동네 살다보니...ㅡㅡ;;)

여친:....ㅡ,.ㅡ;;....누군지 물어보지 그랬어~

나:....정겹게 내이름 불러주는데....거기서...'너...너...누구냐?'(올드보이버젼)...이럴수 없잖어...ㅡㅡ;;

여친:....ㅋㅋ.....하여간에~

나:...얼굴을 가리고 댕기던가 해야지...원~....ㅜㅡ

 

 

 

뭐....그런겁니다....ㅡ0ㅡ;;....흑...나의 기억력은 정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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