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스킨십 문제요....

지친그녀.. |2005.03.05 18:20
조회 3,648 |추천 0

 휴.. 넘 답답해서 여기다 글 올려요 ㅜㅜ

 

 저희는 사귄지 70일 조금 넘었구요. 

 전 21살 오빤 26살이에요.  둘다 대학생 이구요..

 

 근데 정말 이넘의 스킨십땜 사귀고 나서 몇번이나 부딫히게 되네요..

 

 전 솔직히 몸매에 자신도 없고.. (넘 말랐어요 -_-;; )

 그냥 남자가 막 좋다고 안고 다니고,  카페 같은데도 옆에 꼭 붙어 앉아서

 안고 틈만 나면 뽀뽀나 키스 하려 하구.. 그런거 정말 싫거든요.. ㅠ_ㅠ

 (이 오빤 카페에서도 마주보고 앉는거 시러하고 꼭 옆에 붙어있고 싶어해요..-_-+)

 

 처음엔 그래도 처음부터 막 머라 그러면 싫어할까봐.. 참고.. 그냥 같이 붙어 있어 줬는데..

 이젠 정말 그러기가 싫네요.....

 

 뭐 이러면 제가 그 오빠를 정말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거라고들 써주실진 모르겠지만..

 그냥 전 스킨십이 싫네요..  솔직히 자꾸 시도하려고 하는거 보면

 자기딴엔 사랑해서 그런다고 말하지만.. 전 동물로 밖에 안보여요.... 정말 미워져요..ㅠㅠ

 

 그래서 조금 심하게 다툰후.. (딴일도 겹치고..) 

 당분간은 손도 별로 잡고 싶지 않다고.. 그냥 다니자고 그랬는데..

 

 글케 말하고 겨우 2번 만났는데.. 만날때마다 손도 안되냐구.  (이건 만나서..)

 자기 정말 참느라 미치겠다고.. 진짜 미칠 지경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이건 전화로..) 

 

 좀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오빤 왜 유별나게 그러냐구.. 좀 심한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너가 남자를 모른다면서 남자들은 다 그런다고 하네요.. 더 어이 없었음..

 아니.. 제가 그렇게까지 당부를 했는데 당분간만 이라도

 좀 진득히 있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체 절 멀로 생각하는건지......

 

 제가 남자를 처음 사겨 본것도 아니고.. 뭐 거의 동갑 or +1살 위라 그랬던 것일지도 모르지만..

 남자들 정말 다 그런가요? 솔직히 이사람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전 그냥.. 남자는 주머니에 손넣거나 그러구.. 제가 팔짱 끼고 그러고 다니고 싶거든요..

 아니면 그냥 손 잡는 정도..  

 스킨십 밝히는 남자들 정말 진저리 날 정도에요. ㅠㅠ

 

 그냥 헤어지는게 날까요?..

 CC라서 제가 많이 불편하겠지만서도.. 정말 이젠 지쳤어요...

 

 어떤 말이라도 좋아요.. 조언들좀 주세요.. ㅠ_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