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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또 먹고..참 한심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냥 보내는 바보같은 사람이 남자인것 같아요..
저요
저는 28세 남 이구요.
누님은 올해 30살이구요..
만난 배경은 학교 선배 결혼식장에서...여자는 누님 딱 한사람이었어요..
남자들은 한 20명정도..
제가 결혼식장에서 좀 튀었죠..그리고 뒤풀이 때도...
그래서 누님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한번에...
누님의 양력..
부산사람 이에요. 예전에는 부산의 잘나가는 집안이었구요..
부산의 대다수가 자기네 땅이라고..그런데 할아버님 암으로 병 고치려고 병원비 모두 투자해서 ..
집안의 대새가 기울었다고..
그리고 아버지는 어머님과 이별 그후 두분의 새어머님이 계신다고 하네요.어릴때 구박 무지하게
많이 받았다고..아버님께 무지 맏고 병으로 머리도 맞고 ...그렇게 1남 2녀의 장녀로 자랐데요.
대학 졸업하구 어머님의 도움으로 중국 유학까지 갔다가 왔어요..물론 그때 교재하던
남자가 있었구요..제가 사진도 봤거든요..
대학 축제때 뽀뽀하는 사진 고이 간직한것 제가 이사집 나르다가 봤어요..
같이 중국으로 유학갈 생각을 하고 준비 한것 같더군요..
그런데 같이 갔는지 안갔는지는 물어보지 않았어요..
과거는 필요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유학후 직장생활을 하며 돈을 열심히 모았다구 하더라구요.
한 2년 가까이 한 직장생활 너무 힘들어 대학 다니던 남동생과 호프집을 하기로 했다 하더군요..
월드컵 경기가 한참일때 ...호프집 오픈....부산에서..상호는 영어로 C??L...
그런데 장사가 어디 쉽겠어요..?
당연히 경험없고..능력??또한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프로 정신 ?? 부족한 탓으로
일년도 안돼 문을 닫게 되고 결국 몇천만원의 빛을 지고 신용 불량자 대열에 들어 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 선배 결혼식이 강원도에서 했는데 ..그때는 몰랐는데..대피중이었나봐요..
얼굴이 왠지 어두어 보이더군요,...
한참 뒤에 진지하게 (?) 사귄뒤 이런 이야기 듣게 되었구요..
아~~그리고 저요..일지매..
저는 강원도 시골 농촌에서 2남 3녀의 아주 평범한 시골에서 강하게 자랐습니다.
중학교때 부터 자취하면서 겨울 방학때는 세차장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카센타에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열심히 살았죠,,
한때는 약간 삐딱선도 탓었고..
고딩때....선배들하고 쌈하고 사고쳐서 부모님이 쓰러지시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어요.
하두 시골인지라 제가 아르바이트로 산 제 애마로 (오토바이 쏘바 이빵이 놉힌거..)
어머님 약을 원주에서 지어날랐어요..
다행히 지금은 매우 건강해 지셨구요,,,
정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고딩2학년때 이건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대학은 커녕 그냥 자격증을 따서 특례를 받자..하고 마음을 먹고
고딩 3년때 위탁생이라는 명목하에 2년짜리 직업 전문 학교에 입학...
산업기사 자격증따고 컴설계 기사 자격증따고 ...그외에 3개의 자격증을 땃죠..
그리고 다행히도 좋은 회사에서 병역특례를 받게 되었답니다.
열심히 저축도하고 차도사구..일요일은 노가다 뛰면서 용돈 벌구..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야간 대학을 위해..
그러던중....
이 누님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누님이 잠시 머물렀던 창원에 뻔질나게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수원에서 제가 지금 수원에 있거든요..
누님은 술을 무지하게 좋와 했어요..
나중에 알았는데 자기를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술을 정말 좋와 하더군요..
창원에서 누님의 힘든 이야기 모두 들었습니다..
누님의 생일날...
제가 앤 생기면 반지 사줄려고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부터 돼지를 한마리 키웠거든요,,
그넘을 잡으니까 한 40만원정도 ..모두 투자해서 생일날 멋지게 줬답니다..
그날 생일날 사랑한다 말하고 술한잔 (?) 아니 이홉 두당 4병정도.. 총 여덜병 정도..
먹으니 저한테 힘들었던 이야기 모두 하더군요..
저도 술을 무지 즐기고 좋와하거든요..그리고 술먹고 실수하는 사람을 최고로 응징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누님의 이야기 듣고 누님은 저를 힘들게 할꺼 같다고 반지 다시 저에게 주고
누님께서 헤어지자 하더군요..
전 무지 마음 아팠습니다..
그때 그랬죠..
" 안들은 걸로 할께요..그리고 누님 생일 이니까 누님께 약속하고 싶은게 있어요.."
제가 누님 책임 질께요 수원으로 올라 오세요..누님의 마음의 준비가 되면
올라오세요..
그때 누님이 그러더군요..
자기는 지금 너무 힘들다...자살이라도 솔직히 하구 싶다..넘힘들다..
"~~나 이렇게 힘들때 어머니 아버지도 나의 손 안잡아 주셨다..그런데 왜 니가 그러냐..?'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 어린애 아닙니다..제가 벌어논 돈도 있구 우리 전세라고 얻어서 같이 있어요..
그리고 누님 제가 책임집니다..
그리고 올라서 아파트 전세를 구했습니다..
물로 제 재산을 탁 탁 털어서 지요..
그리고 누님이 지금사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어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서로 즐건 시간도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누님도 마음의 여유를 제삶에서 찾는것 같아 정말 행복햇습니다.
그리고 제게 묻더군요..남동생도 함께 있으면 안돼갰냐구..
전 그때 너무 미안햇어요..
제가 먼저 챙기고 이야기 했어야 했는데 미처 그렇게 해주지 못한 제가 싫었어요..
그리고 부산에서 이제 23살인 남동생이 올라왔습니다.
물론 지금은 누님보다 저를 더 조와하게 왰구요..
정말 친동생처럼 많이 아끼고 살펴줬습니다..
남동생도 자기와 누님의 이렇게 (의.식.주)를 해결해주는 사람이 행님이라 무지 고맙구
누님한테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 하더군요..
자취 실력에 설것이 ,,빨래 ,,집안청소 무지하게 잘했거든요,,물론 함께 있는 동안에도 말이지요..
누님의 직장에서 2년정도 일하며 버는돈은 거의 신용 불량자 탈출을 위해 힘썼습니다..
솔직히 누님의 용돈 그리고 남동생 용돈도 제가 꽤나 썻을 겁니다.
그리고 셋이 회식도 자주하구..
근데 올해 남동생이 적지않은 (24)나이에 군대를 갔습니다..
그리고 누님도 연봉 2000정도 돼는 돈 2년에 걸쳐 열심히 은행에 (신용 불량 탈출) 힘쓴덕에
2005년 4월이면 모두 갑는다고 정말 좋와 하더군요..
남동생 여자 친구도 생겼는데..저한테 형부 형부 하면서 따라다니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그 아가씨도 남동생한테는 연상이었죠..올해 25세 이니까..
어쩌면 저하고 더 잘 어울리는 나이죠,,,쌩뚱맞게...
저는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형님 누님께..
너무 제송했어요..
아들이자 가족의 동생인 제가 아파트 전세를 얻었다고 식구들이 온다하더군요..
저는 솔직히 죄책감에 아가씨와 함께 있다..이야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형님께 많이 죄송했습니다..
형님은 이야기 해도 된다는 생각 하구..할뻔한 적이 있는데 ..입에서만 맴돌더군요..
결국은 아직까지 저희집에 오지 못했습니다..
정말 제송한 생각 뿐입니다.
그런데 저희 식구들을 제가 사귀는 누님은 많이 만났거든요
비록 부모님께 인사는 드리지 않았지만 형재들과는 서로 만나고 이야기 하고 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게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누님은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다
말을 하더군요...작년가을에 인사 드리자고 제가 이야기 했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다 여유가 생길때 까지 기다려달라 하더군요..
그래서 누님 마음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기다렸답니다..
.....
누님의 여동생을 만난건...
남동생 군대 가던날 식당에서 넷이 함께 모여 밥을 먹었습니다..
정말 건강히 잘 다녀 오라는 신념으로 모두 뭉친 사람들이었습니다..
퇴계원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저보다 한살 많은 여동생을 서울 양재동까지 제 차로 함께 가며
서로 조금 친해 졌습니다.
그뒤 생일날 전화도 한통하구...
...결정적인것은 지금부터.....
제가 대만으로 출장을 2월달에 다녀왔습니다,,
오는날 누님은 서울 동생네 집에 놀러 간다하더군요..제가 로밍을 안하고 간탓에 ...
토요일날 입국했는데 ...누님도 주말에 혼자 있기 뭐해 서울에 놀러 간거죠..혼자 살고 있는 동생
오피스텔로...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수원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누님과의 통화로 창원에 있던 학교 후배 동생이 놀러와 함께 있다고...
조금 있다가 친동생 집으로 간다 하더군요...
들어 가면 전화를 준다고...그래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12시가 넘어도 전화가 없는거예요..
12시 반이 넘었는데도...전화를 해도 받지 않더군요..정말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참다 못해 여동생 핸펀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받더군요..저에대해 우선 이야기 하고,.. 이전에 봤던 누구 누구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누님이 오늘 서울 동생집에 간다고 하던데 집에 도착하면
전화를 제개 준다고 했는데...아직 전화가 없어서 걱정이 돼서 전화했다고..
정중히 물어 봤습니다..
하지만 ..
" 아직 안들어 왔다고...." 말하더군요.
계속 걱정이 돼서 누님께 전화를 계속했습니다..
12시 50분경 통화가 됐습니다..
택시 탁는데 졸아서 못받았다고...술이 많이 됐더군요..
혀가 구부러질....
그래서 이야기 했습니다..
걱정이 많이 돼서 동생한테 전화 했었다고...
그랬더니 그때부터 제개 무지한 화를 내더군요..
누님 왈~~~
" 넌 나를 그렇게 못믿어서 동생한테 확인 전화까지 하니? "
" 왜 나를 그렇게 갑갑하게 만드니..."
" 나 정말 너랑 이제 갑갑해서 못있겠어.."
"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 동생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겠어.."
" 너 정말 너무한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정말 어이 없고 황당하구..제가 그렇게 누님을 갑갑하게 만들었는지..제 자신에게도
화가 많이 났습니다..
누님은 제게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 ? ? 야 정말 고마워. "
" 부모님도 손을 안잡아 줬는데 .. 한방울 피도 안썩인 ? ?가 나에게 손 내밀어 줘서.."
" 만약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난 ? ? 원망하지 않을것 같애.."
" 너무 고맙구 나의 인생을 다시 되돌아 보게 해 줘서 너무 고맙다.."
라는 말을 했거든요..
순간 술을 많이 먹어서 실수했겠지..
다음 일요일날 내려왔습니다..
전 다시 한번 물어봤습니다..
어제 이야기 한거 다 기억 나냐고,,,
난다고 하더군요..
제가 물었죠..그말 진심이냐고 ..아직도 똑같이 생각하냐고';;;;
그랬더니 최대한 빨리 설날 지나고 나서 집을 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손업는 날까지 잡아서 2월 중순에 집을 나갔습니다..
그 뒤로 저 정말 많이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잡을수가 없었어요..
저때문에 갑갑하고 힘들다고 ..지금까지 넘 힘들게 참아 왔다구..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충분히 힘들게 살아왔다구...
이제 부터라도 그렇게 살긴 싫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렇게 힘들게 만들었구나 많이 각성하구 많이 반성하고..
너무도 쉽게 헤어진것 같아..실망 스럽더군요.
하지만 앞으로 행복해 지기위해 저를 떠난다 하는데 저~~~정말 붙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이렇게 밤마다 술로 살고 있구요..
죄책감이 많이 듭니다...한 여자에게 책임진다 이야기 하구 ...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제가 너무 미웠습니다..
제가 한심하구요..
오랜많에 오늘은 제가 즐겨타던 인라인도 타고 강으로 나가 플라이 낙시도 하고 왔습니다.
가슴이 조금 뚤리는것 같은데 아직 ...맘이 많이 아프네요..
남자는 정말 바보입니다..
맞죠.....사랑하는 한여자 지키지도 못하는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