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에 결혼계획을 확실하게 잡고 추진중인 팽강공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선을 봤거든요..
사람이 성실하고 착하고 그렀다는군요
솔직히 말하자면 언니가 호프집을 경영하는데..
너무 괜찮은 남자가 있다고 하길래..
어떤 남자인지 궁금해서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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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랬습니다.
제 나이 27이거든요..
그쪽은 대기업 근로자 10년차에 33살..
정말 생긴건 참 착하게 생겼는데..![]()
확실하게 말하자면 오랑우탄 새끼같이 생겼더라구요..
뭐 이런 남자가 다 있을까![]()
하면서 뒤도 안돌아 보고 갔었죠..
우리언니: 미친년.. 인물 뜯어먹고 살것도 아니고... 니 그러면 안된다..
니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다고.. 인물 잘난것들 은 다 인물값을 한다..
에라 이 미친년아!!!
우리아빠 :
누구는 좋겠다.. 혼수 해갈것도 없겠다.
나중에 바람나서 속상할일도 없겠다.
사람 순디 같겠다.
집있겠다(집을 사서 들어갔더라구요. 작년 12월달에)
언 년 인줄은 몰라도 복 튔다..![]()
이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랬죠
나 :
아빠 꼭 딸래미 팔아서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으세요..
제가 싫다는데 왜그러세요..
하고 나왔는데..
몇일전에 다른사람을 해준다며 언니가 다른아줌마한테 전화를 하더라구요.
우리언니 :
예!!! 36살이라구요.. 여자가 나이가 좀 많네요 --;
('아깝다 우리 00이 해줬으면 딱 좋겠구만 으구 !! 아까워)
언닌 그아줌마의 전화를 끊고 그 오빠한테 전활를 걸어서 36살이라도 괜찮겠냐고 했더니 이 바보같은 오빠는 그래도 괜찮다며 찬밥 더운밥 가릴처지가 아니라며 소개를 시켜달라는 겁니다.
그런데,,,
저도 모르게 끓어오르는 뭔가가 있었죠..
제가 봐도 참 이상했죠..
에라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그사람한테 다짜고짜 전화를 걸어 우리 만나서 영화보러가자고 그 36살언니와의 선자리를 제가 무효시켰죠..
언니들!!!!
결혼해보시니깐.. 어때요..
결혼은 사랑해서 하는거라고 하던데..
근면,성실하고 같이 붙어있다보면 애정이 생기고
또 결혼해서 살면 잘살아지고 재밌어질까요.?
꼭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