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과 사귄지 5개월 되었어요.
前 직장에서 입사동기로 만났어요.
저는 사정상 전 직장에서 1개월간 근무 후 퇴사하게 되었고, 남친과는 그 사이에 많이 친해져 퇴사 후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어요.(점심 때 커피도 함께 마시면서)
남친은 6년 연상인 옛 여친과 헤어진 슬픔에 새로운 연인을 찾길 원했고,저 또한 외국에서 3년 회사생활 후 옛남친과 헤어져 새로운 연인을 찾고 있었어요.
각각 헤어진지 3개월 정도됩니다.
나이는 둘다 29세 뱀띠구요.
퇴사 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지금은 5개월로 접어듭니다.
그러나 사귄지 15일 정도 , 남친은 전화를 자주 안받고, 주말이면 더 연락이 안돼고 해서, 오해받을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옛여친에게 미련이 있는 거구나라고 생각하고, 헤어지자고 그 사람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사람은 그게 아니라면서 저를 많이 좋아한다면서 화를 풀라고 잡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교제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또 1개월도 안돼서 똑같은 행동을 했고, 자꾸 의심이 가는 행동만 하는거예요.
그래서 또 그만 두자고 했더니, 또 잡더라구요.그 동안 많이 외로웠기 때문에 금방 그사람을 사랑하게 되었고, 뛰어난 유머, 듬직한 체격, 유창한 말솜씨에 흠뻑 빠져 버렸어요. 같이 있고 얼굴만 봐도 좋았거든요.
결국 그사람 스탈이 이런가 보구나 하구 이해하면서도 끊임없는 의심과 불신을 갖고 교제를 했고,
여전히 주말엔 저와 보내기 보다는 박사논문을 핑계대며 도서관을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날도 여전히 연락이 밤이나 돼서 왔어요.
2개월 후 그사람은 초등학교 4학년때 버스 교통사고로 12번 발수술을 한 이야기를 아주 진지하게 했어요. 그리고 발을 보여줬을땐 너무 놀랬어요. 수술자국으로 부어있는 그 발은 정말 놀라웠어요.수술을 할거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 발도 사랑할 수 있을 거 같더라구요.함께 진지한 이야기도 많이 했구요.
공원, 롯데월드,크리스마스 이브,제 생일등등 다챙겨주면서 즐겁게 데이트했어요.
그사람은 키 190에 몸우게 80, 전 키 167 몸우게 50 그사람은 저의 몸매가 항상 환상적이라며 저를 탐닉하는걸 자주 원했고, 저는 마른거에 컴플렉스를 느껴 툭 튀어나온 배도 귀엽게 보였어요.
이미 사랑했기 때문에 모든게 이뻐 보였어요.
이렇게 3개월 정도 의심과 불신속에서 결국 그 사람과 저는 전쟁이 시작되었어요.
그사람은 전화는 못받을 수 있을 상황이 많다라며, 이해해 달라고 해요.
그리고 평일은 자주 만나 데이트하고, 토일은 논문,휴식,강의준비 등으로 바쁘니 가급적 만나기를 꺼려했어요.크리스마스이브, 화이트데이등 중요한 날엔 저와 항상 함께 했어요.그래서 그 사람을 의심하면서도 날 사랑하는게 분명하다고 생각했어요.지인들에게 모두 소개시켰고, 저희 할머니에게도 소개시켰고, 3개월 쨰만해서 저랑 아주 좋았어요.그 사람도 3개월쨰까지는 지인들을 소개시켜 주면서 함께 자리를 많이 가졌어요.
이런일도 있었어요. 이 남자 만나기 전 저에게 관심을 갖고 있던 2남자에게 전화나 문자가 오면 화를 버럭내면서 바로 전화해서 꺼지라고까지 해요.
그래서 이사람 날 많이 사랑하나부다라고 생각했어요.
4개월째 부터 이사람 행동은 아주 의심스러웠어요.
전 자주 전화를 했고, 안받을 땐 화도 내고, 의심도 하고, 지금 있는 곳 사진찍어 보내라고도 하면서 짜증도 냈어요. 아주 티를 내면서 의심을 많이했죠.
이 사람 행동을 의심하고 집착하면 마음정리를 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사람은 저의 이런 집착과 의심을 증오했고, 함부로 기분내킬때 말 뱃지 말라면서 화를 냈어요.전 저에게 이사람을 길들이려 했고 이사람은 저를 자기에게 길들이려고 서로 고집을 부렸어요.도저히 저랑 사귀는것 계속 될 수 없을 거라면서 성격을 고치라고 몇번 주의를 주더라구요.
왠만한 남자면 절 포기했을 지도 몰라요. 너무 집착스러워서..그런데 이남자 절 자기여자로 만들기 위해서 다그치고 고쳐주길 원한데요.
싸이에 사진도 몇번 올렸지만 싸울때마다 다 지워서 지금은 한장도 없고 , 그 사람도 싸이에 사진 올리기를 꺼려해서 둘다 안올리기로 했어요.
지갑에 둘이 찍은 사진도 넣고 안다니고,저 증명사진 줘도 안넣고, 사진찍는 걸 싫어하고...
그 사람 집에 제 츄리닝,수첩, 로션등등 가져다 두면, 다 가지고 가라고 다른 친구들이 오면 껄끄럽다고 그래요. 그 사람집에는 여자스킨이 몇개 있는데, 물어볼때마다 누나가 일본에서 나오면서 잠깐 사용했다고, 다 마른 화장품케이스,핀도 그냥 그대로두라고 해요. 정말 그때부터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이제와서 생각하니 다시 돌아올 그녀를 위해 흔적을 지우지 않으려 한 거 였어요.
그 사람 집에도 자주 갔고 그럴때마다 바뀐 건 없었어요. 여잔 나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그사람은 저에게 그걸 자주 요구했지만, 전 많이 거절하고 정신적인 사랑을 하자고 했어요.
그사람은 정신적인 사랑과 육체적인 사랑이 함께 되어야 진정한 사랑이라며 ...
저흰 그런걸로도 많이 싸웠어요.
그 이야기 하고 바로다음 날인 2005년 2월13일 경 저에게 뜸금없이 자기가 헤어지자고 하면 자기를 잡을거냐고 하더라구요.그래서나 싫다는 사람 잡지 않는다고 했더니, 정말 사랑한다면 잡아주는게 아니냐면서 화를 내면서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자 하고 일주일간 연락을 안했어요. 그런데 전 너무 억울하고 그 사람이 보고싶어서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하자.. 자기도 홧김에 한 소리라면서 많이 절 사랑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다시 사랑하면서 티격태격 전쟁은 계속 되었어요.
전 친구들과 가족에게 그 사람의 이런행동을 이야기 했어요. 제가 너무 콩깍지가 씌어져서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요.모두들 빨리 헤어지길 원했어요.저또한 헤어져야 하는데 이미 모든 걸
걸고 사랑해 버렸기 때문에 헤어질 수가 없었어요.이런 저에게 항상 결혼하고 싶다고 했고, 저희 어머니도 만나고 싶어했고, 그 사람 어머니도 지금 오셨지만 만나길 원했어요.
그런데 결혼하기로 결정하기 전까진 부모님 만나는 것은 자제하자고 했더니, 그럼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은 상당히 절약형이에요.여친에게도요. 밥을 제게 사 달라고 한적도 많고, 밤늦게 택시 타고 집에 갈 때도 그냥 보내요. 치마 사준다. 목거리사준다. 가방 사준다 말만 번지르르 ...
언행일치가 안돼고 그런데 왜 제가 그 사람에 끌리는지 몰라요. 먹는 건 거기에 비해 잘 사주지만요...
결정적으로 그제 그사람과 전 심하게 다퉜어요. 티격태격 하다가 급기여 그사람은 저에게 주댕이 닥쳐라. 정신차려라...등등 심한 욕설을 하길래 넘 황당해서 지금 나랑 헤어지고 싶은 거냐고 했더니. 제가 그러고 싶은거냐고 제가 먼저 헤어지자라고 말을 꺼내길 바랬어요. 헤어져라고 했더니. 결국 알았다면서 헤어지는 것에 동의했어요.
그 다음 날 그 사람 홈피에들어갔더니, 옛여친이 글을 남겼어요. 사랑해~자기야 나만 사랑해 줄꺼지?라구요.전 양다리걸친 그 사람에게 심한 배신감에 전화를 했더니, 그 여자가 그런 글을 왜 남기냐고?벌써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옛여친의 방명록에는 2월 15일 남친이 쓴 글도 있었어요. 여친 사랑해~라구요. 전 알았어요. 2월 13일 헤어지자고 그 사람이 이야기 하고는 그 여친에게 간거라구요.
너무 황당한 것 옛여친 방명록에 이런글이 있었어요. 내년 구정 지나고 제주도에서 결혼한다면서 라구요? 전 전화기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울먹이며 다 이야기 했더니, 그 여자 혼자서 그러는 거라면서 아직도 날 많이 사랑한다면서....니가 다시 잡아준다면 다시 니곁으로 가겠다구요.
우선 절 진정시키는 작전이였죠. 저에게도 내년에 결혼하자고 했었거든요.
그러더니 5분 후 그사람의 홈피는 탈퇴되었고, 옛여친은 방명록을 막아놓았더라구요. 전 제 전화번호를 쪽지에 남겼지만, 그 여자에게는 아무 연락도 없었어요.그 여자는 남친이 하는 말을 꾹 믿고,제존재도 알지만 정리하고 돌아오라고 했데요.
남친은 저에게 그 여자 에게 어떤 수작도 하지 말라고 했어요. 전 이미 다 알아서 상처 받았지만 그여자는 아무것도 모르니 건드리지 말라구요.
제가 쪽지 남긴것도 남친에게 알려져 남친은 저에게 정이 다 떨어진다면서 하더라구요.그러고는 5분 후 다시 말을 바꾸어 양다리걸친 건 사실이고, 2월 13일 경너무 힘들어서 그 여자에게 기대었다는 거예요. 그리고는 저에게 아직도 사랑하며 친구로 지내자는 거예요.
저는 어제 그 사람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길 했고, 결국 그 사람은 저에게 이미 헤어지고 끝난거 아니냐면서 또 말을 바꾸더라구요. 이젠 여자에게 질렸고, 옛여친도 저도 안만나고 혼자 살거래요.
그리고 저랑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잊을 수는 없을거래요.전 말에 넘 흔들려요,
그리고 전 남친에게 기분나쁜 말을 해버렸어요. 너 발 그런거 우리가족 다 알고 결혼하는 거 반대한다.동생은 너보고 장애자 아니냐고 한다.등등 했더니 너무 황당해 하면서 사고로 이런건데 그런 말들을 했다니,사랑하면 좋은점만 이야기 해야되는데, 넌 모든 이야기를 가족에게 한다면서 화를 내면서 도저히 너랑은 친구랑도 지내고 싶지 않지만 생각해 보겠다고 하다라구요.
그리고 전 너무 격분한 나머지 따귀를 갈겼고 그 사람은 너무 황당해 계산서를 들고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저에게 가라~하면서 옛여친홈피에 또라이 짓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화로 뺨맞아서 기분나쁘고 제게 했던 나쁜 행동을 사죄받는 걸로 하겠다면서 친구로 지내는 것도 생각해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제밤, 저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 그 사람에게 전화를 했어요. 뺨때려서 미안하고,홧김에 헤어지자라고 했고, 여전히 친구로 지내고 싶다라고 했더니 ..
헤어지자고 한말이 진심으로 들렸다며 자기도 그래서 그 여자에게로 간거라면서...
하지만 여전히 친구로 지내겠다고 하더라구요.전 새벽 2시에 잠들어 오늘 6섯시에 잠이 깨어 그 사람에게 문자를 20통 날리고 전화도 한 20통 했어요.
문자내용은 다시 내게 되돌아 와달라. 사랑한다. 성격고치겠다. 원하는대로 다 하겠다. 고집 안부리고 의심안하고 전화 안받아도 화 안내겠다. 한번만 기회를 달라.라고 애원했어요.
정말 미칠것 같았어요.
그 사람은 미친개에 물렸다 생각하고 모두 깨끗이 잊어달라. 당분간은 전화도 하지말아라.친구로 지낼 수 있을 때 연락하자. 회사에서 서로 메신져나 하면서....
전 오늘 내일 가장 힘들다. 그냥 날 채찍하고 싫다고 해도 좋으니 목소리만 듣게 해달라 했더니, 전화는 못받을 수 있으니 이해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자주 전화하면자기를 못 잊는게 되고 자기가 더 힘들어 진다면서 아애 당분간 전화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조금 후에 전화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힘든시기라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다구요.
옛여친 에게 이미 맘이 가 있냐고 했더니, 저보다는 가 있지만, 그 여자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라고 아무에게도 관심없다고 해요.
전 그 사람에게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있는 기회는 지금뿐이다. 나중에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되면 그때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했더니 돌아가지 않을 꺼고 잊고 싶다고 하다러구요.
저랑 다시 사귀고 싶지 않는 이유는
1.자기 고집이 세다.
2.의심,불신.
3.사랑싸움을 모두 가족에게 사실 그대로 이야기하며, 나쁜 것도 좋게 포장해서 이야기 못해
관계를 나쁘게 만든다.
4.성격이 안맞다.
중요한 건 이모두 이사람의 행동이 절 이렇게 만든거예요.그 사람도 어느정도 인정한다고 해요.
하지만 결국 이 4가지로 집약시켜 버려요. 자기 행동에 문제가 있는 걸 인정하려 하지 않구요.
황당해요. 엊그제까지만해서 너랑 싸워도 난 항상 널 사랑해 하며 .비디오방에서 사랑을 나누웠어요.
지금 어머니가 와계셔서 집에 갈 수 없거든요.
그사람은 제게 항상 말해요. 너랑은 속궁합은 맞는데, 겉궁합이 지랄이라구요.
그러면서도 회사에서 메신져하고 평일, 가끔 주말에 만나면서 데이트를 엊그제까지만 해도 즐겼느데,
홈피에 여친의 글이 올라오면서 다 깨져버렸어요.물론 빨리 알게되서 한편 후련하지만요.
전 그사람을 잊을 수 없어요. 모든 걸 줘버렸고, 그 사람 얼굴만 봐도 행복하거든요.
오늘도 그 사람을 잠깐 보자고 전화했더니 친구로 만날거면 나오고 사랑타령하려면 나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전 가면 잡을 거 같으니 맘 정리 되면 만나자고 했어요.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마음수련하고 미음먹고 있어요. 정말 저 바보죠?
엄마에게 이 모든 이야길 했고 엄마는 저에게 우체국아저씨를 사귀라고 하다라구요. 그 분을 알게된게 7년째지만 저는 그 사람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그사람은 저를 많이 좋아해요.우체국 아저씨가 저에게 문자보내는 걸 남친이 알게되어, 우체국 아저씨(38세)에게 전화해서 심하게 욕설까지 했거든요.
전 관심이 없다고 남친에게 이야기 했고 그 사람도 이해해 줬어요. 남자문제는 헤어지는데 문제가 되진 않았어요.우체국 아저씨는 성격이 참 좋아요. 제 성격 다 받아주고, 절 만나기 위해 해외까지 2번이나 왔고, 소포도 자주 보내줬어요. 전 그 사람과는 전혀 스킨쉽도 없을만큼 관심밖이였어요. 하지만 엄마는 이런 사람과 결혼해야 행복하데요. 사랑이 없지만, 결혼하면서 정이 생겨 사랑하게 된데요.
그러면서 절 달랠겸 그 우체국아저씨도 만날겸 다음주 월요일날 오신데는거에요.저도 갑자기 넘 힘들어서 그럼 만나자라고 했어요.설령 만나도 전 우체국 아저씨랑은 결혼 할 생각은 없거든요.
학벌도 전문대, 나이도38, 컴퓨터도 문외하고 박식하지 않지만, 성격만 좋아요. 아주 숫총각 같은 사람이예요. 순박 그 자체랍니다. 역사에 관심많고, 항공모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랍니다.
저에게 몇번 대쉬를 했지만 전 번번히 거절했고 가끔 심심하면 남친 만나기 전에 만났을 뿐이거든요.
정말 사랑도 없고, 단지 정만 있어요.하지만 그냥 날 사랑해 주면 결혼해버릴까 생각중이예요ㅣ.
이래도 되나요? 남동생은 세상에 능력있고 돈 많은 남자 많은데 굳이 우체국 아저씨 같은 무능력한
남자를 만나려고 한다고 절 한심하게 생각해요.
혹시 그 사람 맘을 돌릴 수 있을까 싶어서 우체국아저씨가 날 좋아하는데, 내가 자기를 잊기위해서억지로 우체국아저씨 만나로 오늘 간다. 엄마도 월요일날 우체국아저씨 만나러 온다.잘하면 둘이 사귀게 해서 결혼해버릴 지도 모른다.했더니, 잘됐다면서 잘되길 빈다면서 니 성격만 고치면 잘 될거라고
하느거예요.
그리고 문자로 데이트 잘해라~행복해라~
라고, 이게 마지막 문자가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전 또 전화해서 데이트가 아니라 단지 널 잊기 위해서라고 했더니 , 이제 관심없다고 하더라구요.
전 우체국 아저씨를 만나더라도 친구로 남친을 만나겠다고 하니 그럼 당분간 만나지 말고 그 사람이랑
잘 되면 그때 친구로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정말 요리조리 잘도 빠져나가고, 말도 넘 잘해요.제가 그런 모습 보면서 너무 한심하고 집어치우고
싶지만, 그게 안돼요.제게 논리적으로 충고할때도 그냥 마냥 멋있어 보여요. 어쪄뇨?
우체국 아저씨는 사랑이 없고, 남친은 돌아와 주지 않는다면 친구로라도 지내줬음 하고..
남친이랑은 절대 결혼 할 생각은 없어요. 지금도 옛여친하고 잘 되면서도 저랑 끝까지 친구로
지낸다는 걸보면 이사람은 여자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예요. 바람기가 다분하죠?
옛여친에게 채여서 헤어졌는데도 또 여친에게 의지해서 사랑을 쟁취한 사람이예요.
여친하고는 6섯살 연상이고 미모도 별로고 그래요. 근데 왜 그여자가 끌릴까요? 자기 말로는
성격이 좋데요. 다 받아준다고 하더라구요. 나이가 많다고 부모가 반대한데요.그런데도 이 사람
그 여자가 좋은가 봐여.
제가 헤어지자라는 말만 안했다면 잘 될수 있지 않았을까요?
전 그사람이 밉고 증오스럽지만, 이 세상에 있어준것만 해도 고맙고, 친구로 있어줬음해요.
이러다 결혼도 못할까요? 단지 5개월 사귀었는데..사실 남자경험이 2번째라서 제가 사랑을
잘 몰라요. 좀 바보같죠/
이 남자 잊는 방법 알려주세요.
이 남자 진심으로 날 사랑했다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우리 엄마는
다시 돌아와도 이 남자랑 결혼하면 불행하겠죠? 정말 성격이 안맞아서 티격태격이에요.
친구로 지낼까요?
아님 우체국아저씨 만날까요?
아님 또 다른 인연을 기다릴까요?
오늘이 2틀째라 쇼크가 커요. 점점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할텐데..
이건 제 아이디가 아니라 다른사람걸로 로그인 해서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