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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sight, Out of mind 정말 일까요?

라이더 |2005.04.13 20:32
조회 444 |추천 0

Out of sight, Out of mind 라는 말이 있어요..
여러분들도 알고 있듯이 그리고 느끼듯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뜻인데..
아무것도 아닌 이 명제가 때론 진실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문제지요..
흔히들 사랑하던 사람이 멀리 떨어지면
군대에 가버리고 나면 눈에서 안보이게 되고
자주 볼 수 없기에 서로를 의심하고 자기를 의심하곤 하지요..
그 사람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것일까?..
나는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할까?..
사랑은 결코 의심속에서는 피지 않는 꽃임을 잊는거지요
그러나 그 가슴아픈 사랑이 끝나고 나면
언제나 서로를 탓하고 마네요.
많은 변명을 늘어 놓으며 다 그 사람이 잘못한것이다 라고 말하지는 않나요?
바람을 피웠어도 그사람이 잘못한것이다 라고 말하지 않나요?
왜냐하면 내가 바람피도록 놔 두었기에...
혹은 너무 멀어서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는 않나요? ..
사랑을 확인 할 수 없어서 헤어진것이라고 말을 하나요?..
정말로 그럴까요..??
이런말들은 언제나 자신을 위해 준비된 변명 일뿐인데..


"너를 사랑해" 라고 말하면서 왜 그 눈속에 담긴 자신의 모습을
보는지 알수 가 없네요..결국 그것은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는 것이 잖아요..
그런 사랑이라면 차라리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으면 ...

남친이 군대 갔기에 ....
멀리 떨어져 있기에  ....
사랑을 확인 할 수 없어서 깨진 사랑이라면 ....
차라리 그것을 사랑이라 믿지 말았으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자기연민인데...

 

바람이 불면
아주 작은 촛불은 그 바람에 한 없이 흔들거리디가
그래서 때론 눈물도 흘리다가 이내 지친 몸부림을 마지막으로
사르르 꺼지고 말아요..
그러나 장작불은 그 바람에 춤을 추듯이 끝없는 열정으로
타오르죠..점점더 거세어 지는것이에요..
바람이 강하면 강할 수록
더 활활 타오르며 이내 그것은 비가 와도 폭풍우가 와도
꺼지지 않을 거대한 불이 되어가는 거지요..

여러분들의 사랑은 촛불 사랑인가요?
아님 모든 바람 이겨내고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 사랑인가요?

바람이, 시련이 잠시 이별이 여러분들의 사랑을 꺼버리는지
아님 더 거세게 만드는지 생각해보세요 ?

 

바람이 여러분들의 사랑을 더욱 크게 해서 주위를 밝혀 주는
장작불 처럼 그래서 그 불빛에, 그 열기에 떨어져 있어도
혼자 외롭지 않고, 춥지 않는 그런 사랑이 되기를
거세게 타오르는 사랑이 되기를 바랍니다 ......

힘내세요........

시련이 없다면, 바람이 없다면 더 큰 사랑을 만들 수 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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