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기분 좋은 딱지!...

鄭定久 |2005.04.17 20:46
조회 371 |추천 0

♥기분 좋은 딱지!...

 

자가 운전을 하다보면 교통경찰과의 무용담은 다 있으리라 봅니다.

 

먹고살기 힘든 판에 딱지를 끊는다면 영...그것도 큰 것이라면 보름은 기분 나쁘리.

 

한적한 도로에 중앙선을 넘어 획 돌렸다. 무식한 놈이다.

 

반대편에 마치 기다리고 있던 젊은 경찰이 어이없는 표정으로 차를 세운다.

 

무척 자존심상한표정으로 근무자가  이렇게 서있는데 위반 할 수 있습니까?

 

못 봤지 하면서 얼른 면허증 제시했다.

 

되지도 않는 멋 적은 웃음을  지울 수도 없고 제대로 끊으면 견적이  만만찮을 것 같아 한

 

마디 했다. 어이친구 우리아들 빽으로 한번....이 친구  묘한 표정으로 말한다 아들이 뭔 데

 

요? 대단한 아들이라면 한마디 할 태세다. 의경 여 입대한지 서너 달 됐 구만

 

어디 근무하는데요? 서울!... 받아든 면허증으로 스켄 한다 뒤에서 요즘 딱지 발부도 신형으

 

로 웃긴다. 이거 지은 죄도 있고 갈비탕 20그릇쯤은  날라 가는  순간이다.

 

드디어 호랑이가  온다. 요즈음  아버님들 지내시기 힘드시죠?

 

그려 아무리 힘드셔도 그렇게 운전하시다가 사고나서 다치시면 어찌 려 구요.

 

조심하세요 하면서 딱지를 내민다 저 표지 베트남 참전 표지죠?

 

차에 붙이고 다니는 펫치를 본 모양이다.

 

그려  저의 아버님도 백마 용사데 임마 진작  야그 하지

 

이거 객이 바뀌는 순간이다. 자 그럼 수고하세요 경례를 부친다

 

슬쩍 동그라미부터 봤다  만원이다. 이게 웬일! 뭐만 안 메도 3만원인데....

 

무단횡단도 그 정도 위반이다. 그려 다신 이런 위반 안 하는겨 더구나 참전 펬지를

 

달고 있는데 딱지를 받고도 이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는 아들까지 팔았는데.

 

이참에 늦동이 아들 하나만들어 볼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