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남기려니까..
머라고 시작해야하지 모르겠지만..우선 횡설수설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__ *)
저능올해 23살 회사원입니다....
그래도 어린나이에 회사생활몇년했으니까 오래되긴했네요...
훔...얼마전에 일입니다..그러니까 이번주 월요일
제스케쥴이 오프였던관계로 지베서 빈둥거리다가 일이있어서 천호동 현대백화점쪽에 갔었뜨래죠
그래서 같이간 사람은 일보느라고 혼자서 옷구경사람구경하면서
한이십분쯤돌아다녔나봅니다..물로 손에선 핸드폰을놓지않고 주절거리면서..
훔..그런데..제가분명 직진으로 걸으면서 마주친사람이..코너를돌아 다시 반대로 직진
해서 걷고있는데 갑자기 툭툭 치더니 말을 건네더군요..
50대쯤보이는 아저씨왈 "저기요..."
둘기왈: "네;;"
50대:머좀물어볼께요
둘기:그러세요..
50대:전화 통화 다하면 물어볼꼐요...
둘기: 아니요..저통화가길어질꺼같은데 그냥 물어보시죠
대충시작 상황은 이러합니다..대단히 점잖고 예의있는분이구나 생각했쬬
하지만 통화가 너무길어서 어느덧10분이 넘어갑니다..
그렇지만 50대 그분옆에세 계속 서계시더군요...안되겠다싶어서..
그제서야 전화를끊고 다시물어봅니다..
둘기: 이제 전화끊었거든요..먼데요?
50대: 정말죄송한데요... 전화한통화면 걸어주실래요?
훔...순간 너무당황한 접니다..먼쌩뚱맞은소린지..그래서 저는 단순히 전화가 안되능갑다그래서
둘기: 머라그여? 전화쓰신다고여? 이랬드만
50대:저기요....그기아니라..... 제가 여자친구랑만나기루했능데 연락안되서그래요
그집에 노인분이사셔서 전화하기 껄끄러워서 그러능데.. 전화한통만제대신해주실래요
이러지않겠습니다..
순간 먼가 이상하다했습니다..
그래도 나이도 있으신분이 어찌나 매달리시능지..글고 전화걸리면 1만원주시겠답니다..
저능가볍게생각하고 (만원에 쫌혹했쬬ㅋㅋ )
걸어주기로했습니다..그랬더니..전화통화가 안되더군요...
그러자그아자씨가다시 난처한표정을 지으시더니..
50대: 여자친구집이 바로이뒤거든요...가서 초인종한번만눌러주세요..
사실여자친구랑 싸웠는데 삼일째연락두절상태라서
곤란하신줄알지만 부탁합니다..
이라고 한또 십분을 매달립니다..
순간 고민에 빠진접니다..정상적으로 보이긴하지만..느낌이 너무안좋았죠..
그래도 눈물까지 글썽거리면서 부탁하고 사정하고
그래서 바보같은저능 또 벨을 눌러주러갔습니다..
여자이름이 윤미라더근요... 그여자의 집앞 바로1분거리더라그여..
그남자분저에서 여자가 바람이난거같은데 기다려야할까요아님 지금당장 만나봐야할까요
이랍니다..저속으로 참..당신도 할일없는인간이구나..싶어서..한심했찌만
나름대로 투철한 사회성(?)을 발휘해서 친절히 말해주었답니다..
그냥기다리시는게 지금까지 연락안오거보면 훔..이랬드만
50대:그러는게 낳겠죠...그럼기다려야겠네요...저도 고민중이였어요.
이라길래 내가해줄일끝났구나싶어서 가려능데
다시50대: 저기실례줄아는데 한달에 용돈얼마써요??
둘기:(귀찮아서 빨리가려고대충) 50만원이상써요.왜요저이만가봐야할꺼같은데요.
50대: 저기요 제가 작은사업을하는데 꼬시는거아니그여..
제가너무 힘들어서그러능데 10분만 얘기좀하면 안될까요
제가50만원드릴꼐요..
이랍니다..
순간너무벙쪄서 있는데 전화오더군요 저를찾는전화였습니다..
저능빨리가야한다면 자리를얼른피했죠..긍데 골목을나오면서 이런생각이들더군요..
아..그냥저아자씨그냥두면 안되겠다싶어 경찰을부르고
만나기루한사람한테가서 그얘기를해줬더니..잡으러가더군요..
잡지는ㅇ못했지만..경찰와서 진술하고 그아저씨잡으러다닌답니다..
집으로오면서..아...내가 왜 친절하게해줬을까..
내가그렇게 만만하게 생겼나싶어서..아능오빠들에서 전화를걸었답니다..
오빠내가 그렇게 순진무구하게 생겼드냐고..ㅋㅋ
사실이런일이전에도있어서 경계를했어야했는데..킁...바보같은둘기랍니다..또속았죠..ㅋㅋ
그래도 사실저능 피해가없었지만.. 요즘 원조교제로 하두난린데..저보다 어른애들을
생각하게되면서 화가나더군요...
한국이라는나라가 싫어지면서..ㅠ_ㅠ:;
벌거대낮에 애들이나 홀리고다니고..그분사정이 어쩃든가네 그런돈보여주면서
애들꼬시고 다니면 어쩌나하는걱정이되더라그여..
아..내용이너무길도 어수선하지만..어쩄든지..
정말 살기힘든 한국이라는나라입니다..
이제 대낮에도 그런사람이있다능게 믿기지가 않더그여..
제주의에사람들 이제저 밖에도 못다니게하더군여..변태또만난다고..ㅠ-ㅠ:;
사실무서워서 요즘 돌아다니질못하겠더라그여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