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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핸드펀 가져간 십장생 보아라...

최성철 |2005.04.26 01:46
조회 31,662 |추천 0

$$$$$$$어제 잠 못자고 울화통 터지는 맘으로  쓴 글이 톡이 되었네요...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그 넘 양심에 가책을 느끼라고 쓴것도 있지만..

 

아무 생각 없이 주워서 좋다고 하는 인간들이 잃어버린사람 심정을 알아 주라고 쓴겁니다..

 

통화내역에  게임도 다운 받았더라구요...

 

상담원이랑 얘기를 해봤는데...통화는 안하고 네이트만 엄청해서 전화 추적 해봤자라구 하네요..

 

다 새로 사는게 좋다구 하지만 ...내 정성이 들어간 물건이라..ㅜ.ㅜ

 

 

 

 

 

 

 

 

 

 

 

 

 

 

 

 

 

4월 24일 11시에 성남에서 연천가는 직행타고  가다가 핸드펀 주운 십장생아...

 

내 핸펀이 그렇게 좋으냐..아님 핸펀에 달린 핸펀줄이 탐이 나더냐...

 

니놈이 핸펀 들고 내릴 때 난 그 옆에서 약속 늦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다...

 

오늘 통화내역 뽑아보니까 네이트 엄청 했더구나...좋더냐...난 그시간에 약속한 사람 전화번호 찾으로 대리점 으로  죽어라 달렸다...

 

나랑 같이 버스 탄 사람들 내 핸펀 찾아준다고 버스 시트까지 들어서 함께 고생했다...

 

그 시간에 넌 잠실에서 내려서 롯데월드를 갔는지 석천호수를 갔는지 친구들한테 핸펀 주웠다고 자랑했겠지...

 

내가 핸펀이 아까워서가 아니다...그핸펀 형수가 안 쓴다고 준거 명의 이전해서 2년 쓴거다..

 

내가 아까운건 그 안에 있는 전화 번호랑 기념일 메모한거다.....

 

자주쓰는 번호야 금방 알아내지만 친척들 번호랑 기념일 다 기억 못한다..

 

그 핸펀고리...그거 싸구려지만 내게는 소중한 사람이 선물해준 나에게는 귀한거다..

 

C ♥  Y  이니셜 새겨놓은거 아무데나가서 사면 되지만 주는 사람 맘이 더 소중한거다..

 

오늘 너에게 문자로 그냥 돌려주면 10만원 주겠다고 문자보냈다..

 

그거 핸드펀 값이 아니라 전화번호값이랑 메모랑 고리값이다...

 

물론 더 달라면 주고라도 받고 심정이다...

 

하지만 니넘은 이미 핸펀 전원을 꺼 놨더라...

 

부디 바라건데...핸펀 충전하다가..감전돼라...감전돼서 바싹 타버려라...

 

핸펀고리 주웠다고 자랑하다가 쌈나서 니 손가락 잘리기를 빈다....

 

니가족이 지방 내려갔을 때  니네집 불나서 연락 안되야 내 심정 알꺼다 꼭 그러기를 바란다..

 

니는 왠 횡제냐 할 때 나는 약속 한 사람이랑 약속 빵구 날까봐 걱정했다..

 

난 네가 꼭 걸어가다 날아오는 돌에 맞아 뒤통수 깨지기를 바란다...

 

더 심한 욕을 할래다가..여러사람 보는 글이라 더 심하게 욕 못한다..

 

니부모 욕할라구 하다가 꼭 참았다...니 같은 자식 낳아키운게 이미 욕이다..

 

핸펀이랑 고리팔아서 맛있는거 사먹고....꼭 체해서 뒤져라....부디 꼭...

 

 잠수탄 엄마, 1억원짜리 카드고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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