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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바람? 물증은 없지만 심증은 간다

心九 |2005.05.02 09:52
조회 593 |추천 0

남자친구와 핸드폰 친구찾기가 되어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정해진 곳에 들러서

2~3시간 정도 머물다가 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새벽 12시정도 되면 그 쪽으로 가더군요

신기한 건 그 시간에 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전화기를 꺼놓는다는 겁니다

그리고는 다음 날 전화 배터리가 다 되었다는 얘기를 하죠

 

그리고 대부분 그렇게 어디론가 사라져서

핸드폰을 꺼둔 일이 생기는 다음 날이면

저한테 짜증을 유독 잘 낸다는 겁니다

 

평일에는 11시 12시 넘게 회사에 붙잡혀 있습니다

그러다 집에 가는 날이면 대부분 그 시간에

그 정해진 곳에 가던가 집에 가는거죠

 

만난지는 3년이 다 되어가는데

1년 반 넘어가고나서는

거의 손만 잡아요

키스하는 것도 없고 남자친구말로는

자기가 속이 안좋아서 입냄새가 심해져서 미안해서 그렇답니다

 

그냥, 만나면 만나는대로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가끔 이런 것을 발견할 때

속상하고. 저 혼자 의심하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그냥 믿는게 옳은걸까요?

오면 오는대로, 가면 가는대로?

제가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

잊기가 더 힘들 거 같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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