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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간의 진실게임..

보궐선거에서 야당이 압승을 했더군..

야당은 원래 보궐선거에는 강하고 대선에는 약하다고 뉴스에 나오더군.

국지전엔 강하고 전면전엔 약하다... 그렇게 볼수도 있지만 내 생각에는

보궐선거라는게  학력조작이나, 금품살포등의 무슨 잘못을 해서 공직의 자리를

박탈당한 사람을 대체할 인물을 뽑는 것이기 떄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것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풀어 쓰자면 우리당 10명이 뭔가를 잘못해서 새로 보궐선거를 한다면,

그 지역 주민은 자연스럽게 우리당이 아닌 다른당 10명을을 뽑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당을 뽑았는데 잘못 됬으니까 반대당으로 표가 갈것이라는 것이지...

만일 한나라당을 뽑았는데 잘못되서 보궐선거를 하게 된다면 그 지역주민은

우리당이나, 민주당,무소속등 다른 쪽으로 표를 던지게 되어 있다는거지...

어느 구역에서 어느당 의원이이 잘못되어서 보권선거결과 어느당이 뽑혔는지

나에겐 자료가 없으니까,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이런 사람들의 단순한 심리의 법칙이

작용했으리라 본다. 그것이 전 국민의 전체적인 민심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경제만 회복이 된다면 우리당의 위치는 계속 될수도 있겠지만, 경제가 문제다..

경제가 회복 안된다면 우리당은 글쎼...

"개혁이고 나발이고 밥좀 먹고 살게해다오"라고 말할 무식한 사람들이 적잖이

많기 때문이다.

 

경제는 왜 안풀릴까? 사람들이 돈이 없기 떄문이다. 돈이 왜 없을까?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부동산을 팔수가 없기 떄문이다.

요새 통장에 몇 억씩 갖고 있는 사람있을까? 은행이자 별볼일 없으니 대분분

부동산 산다. 사실상 사람들의 대부분은 재산의 대부분을 부동산으로 갖고있게

마련이다. 주변에 보면 뭣좀 해봐야 되는데 집이 안팔려서, 땅이 안팔려서 팔지

못하고 손가락만 빠는 사람들 많다.. 부동산 판돈으로 돈이 생겨야 돈을

써볼텐데, 그것도 안되면 하다못해 부동산 잡혀서 대출이라도 해야지 돈을 쓸텐데,

요샌 담보대출도 정부규제로 허용한도가 낮아져서 그것조차 용의치 않다.

외국 따라가는것도 좋지만, 한국실정에 맞게 단계적으로 조금식 조금씩,

경제의 벌목을 잡지 않는 한도에서, 부동산 개혁을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안되면 경제는 풀릴수 없다.

사람들이 전부 돈을 부동산으로 갖고있는걸 뭘 어떠하랴..

 

다시 제목으로 돌아가서 진실게임이 뭔지 잘 알것이다.

그 게임을 15년간 해온 사람이 있다, 바로 나다.

한 3년전 인가? 오락프로에서 클놈이라는 이름으로 지상렬씨와 오락프로에

자주나오던 염경환씨(머리 빡박이신 사람...)가 오락프로에서 자신이 소매치기로

몰렸던 상황에 대해서 우스꽝 스럼게 설명한 적이있다.

그 말이 끝나자 방청객들은 웃었지만, 표정은 오히려 "진짜 소매치기 아니야?"하고

염경환을 더 의심하는 눈초리..

역효과가 생겼을 수도 있었을텐데 염경환 씨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

혹시 정말로 그가 소매치기인데 합리화 할려는가 아닐까 의심해 볼수도 있다.

하지만 염경환씨가 정말 소매치기라면 그런 말을 전국민 앞에서 했을까 생각해본다.

그런 역효과의 위험을 무릎쓰고 말이다.. 난 그 심정을 너무도 잘 이해한다.

그런 상황이 되면 분통이 터지고, 맘속에 한이 쌓이기 마련이다.아주 죽을 맛이지..

그래서 공공연한 장소에서 진실을 밝히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나도 그래서 이전의 "홍길동이 마누라는 내 마누라이다"란 글에서 억울하게

소매치기로 몰려서, 오늘날까지 거의 15년간 마음 고생한 것에 대해 독도와

비교해서 쓴적이 있다.

사람들의 기억력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1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후

한국으로 부터 온 한국 사람이 호주에 있는 날 어떻게 알아보고, 또 호주에 내가

소매치기란 이야기가 퍼졌을까? 나도 의아하다, 하지만 현실로 일어난걸 어떻하랴..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갈꺼다.. 호주와 한국의 거리가 어딘데..

하지만 오늘 원주에서 본 사람을 내일 서울에서 볼 수도 있는것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갈 것이다. 장소가 바뀐다고 따라다니던 루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원주 공설운동장에서 인라인 스케이트 타다가 생긴일을 "도대체 내가 언제 어디서

누구한테 뚜드려 맞았는데"라는 제목으로 글 쓴 적도있다.

아줌마, 여고생등 주로 여자들이 맞지도 않은 사람을 맞았다고 루머 퍼트리고

다녀서 억울하다고.. 인라인 스케이트 신고 싸움해봐라, 앞차기, 옆차기 할때마다

뒤로 벌렁벌렁 자빠지고 난리지.. 스케이트를 신고 싸움을 어떻게 해..

그래서 나는 잔디밭에 앉아, 서있는 그들 가족 중 아줌마하고 언성 높인거 뿐인데,

그리고 그 주변엔 약10명 정도가 보고있었고, 약 20 미터 뒤쪽엔 큰 언성이 나니까

100명 가까운 사람이 쳐다보고 있어서 도저히 싸움이 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그런 루머가 나는지 모르겠다.. 사악한 인간들...

분명히 그 100명 가까운 사람들이 보았으니, 내가 이런 글 쓰면 리플 한,두개 쯤은

달릴듯 한데 아무도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무심한 건지.무시하는 건지..

의도적으로 나에게 부딪치고, 사람들 앞에서 언성 높이게하고, 그것도 모잘라

루머를 퍼뜨린 그 여고생, 양심있으면 리플이라도 하나 달아주기 바란다.

루머퍼뜨린 증인도 증거도 없으니 명에훼손으로 고소도 못한다, 내가 아이디 보고

추적한다거나, 해꼬지 할까봐 걱정 하지말고 사실대로 리플좀 달아주기 바란다.

그 아줌마 하고 "우리 안 싸웠워요"하고 팻말들고 다닐수도 없고..

아무리 사실은 그게 아니라도 수백 수천명의 사람이 몰아부치면 그렇게 되는거다

짜고치는 고스톱에는 이길자가 없다.

이젠 정말 내가 누구한테 맞았는가보다..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지금 내가 쓰는 글조차도 거짓말 하는것 처럼 느껴지기 까지한다.

엣날에 소매치기로 몰릴때도 그랬지.. 

지긋지긋한 진실게임.. 진실은 없고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데로 해석해서

자기 편안대로 사실을 만들어나가는 아무 룰도 없는 진실게임..

 

지금 자판의 글자버튼이 들락날락 하면서 메모장에 글이 써지는 것은 보이는데,

내 손가락은 보이지 않는다.. 내 초상화 앞에서 나의 어머님은 통곡하고 계시고..

그래 사실 난 그날 원주 공설운동장에서 맞아 죽었다, 아마 비에 맞아 죽었거나,

언성 높이던 아줌마가 튀긴 침에 맞아 죽었거나 그랫겠지..

지금 이글은 유령이 쓴글이고, 나를 길거리에서 보면 그것은 유령이겠지,

그리고 유령을 보는 너희 또한 유령이고..  유령을 보게 되면 3일내에 죽는단다..

그러니까 나를 봐도 본척을 하지말라는 거지..한마디로 신경 끄란 말이다...

 

세상에 정의가 어딨어... 정의는 머리깨지고, 피 튀겨 가면서 만들어 나가는거다..

세상에 억울하게 누명쓰고, 옥살이하고, 죽어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김대중 대통령 억울하게 내란음모죄 누명쓰고 사형을 기다릴때 심정이 어땠을까?

어쩌면 나 정도의 억울한 사연은 조족지혈 일거다..

나의 이러한 억울한 사연보다 훨씬 억울한 사연을 가지고도 말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많을거다.. 그럴땐 주저말고 게시판에 글 올려..

해결이 안되더라도, 마음만은 시원할거다..  과거사법으로 진상규명 반드시

해야할 것이다,  그래야 억울하게 죽은 영혼이라도 달래나 주지..

 


        ---- 그런데 사람들은 진실 밝히는 것엔 무관심한것 같다
       
             자신들에게 유리한데로 해석 할려고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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