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런상황 어떡해야 될지...

나야나 |2005.05.12 17:29
조회 60,998 |추천 0

전 남자친구와 만난지 4년이 지났어여

처음엔 정말 이남자다싶을정도로 저에게 잘해줬어여..

나이차이가 쫌 마니나거든여.. 남친은 32 전 23 입니다..

19살때 처음만나 지금은 결혼까지 얘기가 오갔구요.. 남자친구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중학교때부터 혼자 생활했어여.. 물론 형제가 있긴하지만 형제들두 나이차이가 마니나서..

지금은 젤 큰누나가 제 엄마와 동갑이에여..조카가 저랑 동갑이구여..

첨엔 마니 망설였어여.. 나이차이가 나다보니.. 지금은 세대차이두 느끼게 되구여..

지금은 저희식구들이나. 그쪽식구들이나.. 이젠 한가족가치보구여..

 남자친구는 저를 만나기전에.. 결혼을했었어여.. 근데 6개월살다가 헤여졌구여..

법적으론 미혼인데.. 그여자랑 헤어지구두 친구루 지낸다하네여..

우리가 만난지 1년되는날.. 남자친구가 저에게 손을데기시작했어여..

원래 술을 정말조아하거든여.. 외롭게 지내서 사람들하구 어울려노는거 조아하구..

초기엔 동거를했어여.. 근데 맨날 술먹으러 나가서.. 2틀씩안들어 오구 그러더라구여..

제가 뻔히 기다리구 걱정하는거 알면서.. 그래서 저나를 수십통했는데 받지두 안터라구여..

2틀을꼬박세구 담달 일터루 찾아갔어여.. 근데 그날두 어김없이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먹구 있더라구여.. 처음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술만 마시면 손버릇이 안조아지더라구여..

처음엔 저두 맞지만은 안았어여.. 너무 화가나서.. 그치만 아무리 내가 때릴려구해두..

여자가 남자힘을 당하겠어여? 새벽에 개패듯이 두드려맞았습니다.. 제가 머리가 길거든여..

머리채를 잡구 끌꾸 다니구 주먹으루 얼굴때려서 눈 시퍼렇게 멍두들구.. 너무 아프구 힘들었어여..

나중엔 부엌에 있는칼루 죽여버린다구 칼을 제목에 들이대기두 하구 머리짤라버린다구 머리채잡구 흔들기두 하구..  정말 미친거 가탔어여.. 그래서 결심했져.. 아 이사람은 아니구나..

그치만 정이란게 정말 무서운가봐여.. 담날 생각안난다면서.. 정말 미안하다구 울면서 빌더라구여,

헤어지자구 말하는 저에게 실수라구 미안하다구.. 정말 헤어지구 싶었지만 .. 그러지못하는제가

너무 바보같았지만 어쩔수 없었어여.. 한번손데면 버릇된다는데 정말그런건가봐여..

결혼했던 여자와 헤어진것두 남친의 손버릇때문이었데여.. 너무화가나서 남친누나한테 저나를했어여.. 누나는 지금 35이구 결혼해서 애두둘이에여... 울면서 그날일을 얘기했더니 원래 그런애라네여

자기두 어케 할수없다구.. 나보구 잡구 살라네여.. 순간 할말이없었어여.. 식구들은 원래 다 자기네 들 편이라구 너무섭섭했어여...

4년이란 시간동안 정신적 육체적으루 너무힘든데.. 지금은 이사람이없으면.. 너무힘들어여..

술만 마시면 나빠지는 술버릇 고칠순 없구 저보구 상황파악해서 피하라네여..

그사람을 만나면서 친구두 잃었어여.. 친구 만나는것두 시러하구.. 지금생각해보니까 집착이네여..

제가 회사다니는데 회식두 못가게하구 친구들만나두 30분에 한번씩 저나해서 누구랑있냐.. 남자있냐..

꼬치꼬치캐묻구 제나이땐 놀구 싶은거 당연한거 아닌가여? 친구를 만나두 항상 허락받구 만나구

몇시까지 들어 오라구 하면 그때안들어가면 화내구.. 솔찍히 술을 시간정해노쿠 마시는건 아니자나여.. 놀다보면 늦을수 두있는데.. 늦으면.. 다음부터는 못나가여.. 정말...

그러면서 우리식구들한테는 너무잘해줘여.. 부모님이 일찍돌아가셔서 그런지.. 저희부모님을 친부모처럼생각하구 울 부모님두 아들처럼생각하구여.. 집에 하는거 만큼 저한테 하면 좋을텐데..

울집에 있을때랑 둘이있을때랑 너무틀려여.. 지금은 우리집에서두 남친네서두 결혼하라구하는데..

이대루 결혼하면.. 평생매맞구 사는여자가 될거가타서 걱정이에여..

그렇다구 맨날 눈치봐가며 살수두 없구.. 이럴땐 어케 해야될지.... 정말 모르겠어여...

이사람과 동거하면서.. 2번 낙태했어여.. 그래서 헤어지는게 더겁이나네여..

다른사람만나서 아무렇지않게 조아할 자신두 엄꾸여..다른사람만나는게 정말 겁이나여..ㅡㅡ;

 

 

  자타가 인정한 대한민국 자연미인은?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님아..|2005.05.12 17:53
님 그분과 나이차이가 꽤나고..그분 식구들이랑도 나이차이 꽤 나시는데...님은 뭐가 아쉬워서 그렇게 사십니까..정말 한번 손대기 어렵지...그담은 쉬워요..전 저희 부모님이 그랬습니다..저희 엄마 한평생 맞고 사셨고..암튼 님 손대는 남자는 절대루 안됩니다..결혼해서 혼인신고 하고 나서 후회하지 마시고..지금 정리하세요..글구 님 나이도 너무 어리시고..맞고 살수는 없잖아요..나를 이뻐라 해줘도 싫을듯 말듯인데..이건 아니라고 봅니다..님 친정에서 이사실을 알면 난리가 나겠죠..팔은 안으로 굽습니다..시댁에 아무리 이야기 해봤자 소용없습니다..님 현명한 판단하시길 빕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