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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널 묻어두고 다른사람에게 상처주기 싫어..

아직/ |2005.05.22 21:48
조회 547 |추천 0

까만글씨는 .옛남친이고  초록색은 저입니다..

길어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우울하다

우울해하지마...ㅠㅠ

왜 우울한데..오빠야 .ㅠㅠ

나 요새 우울증인가봐

왜?

글서 맨날 술만 퍼마시고

 휴 몰라

우울해하지말라고 말해서 머 우울해안하는거 아니지만..

 그래도 맨날 술마시지마~

.원래 사람은 기분안좋거나 우울할때 술마시면 더 우울해지는것같아

삶에 낙이 없다

난 그래서 술안마시거든..

삶에 낙을 찾으려 하지말고. 지금 사는게 내 삶의 낙이라고 생각해..

ㅋㅋ

그래 알따

암튼

나보다 못한사람도 엄청많차나~

내일 또 회사 간다

헉...ㅠㅠ

졸라 짱나

벌써 ...밤이야

음..

오빠도 날 너무 애로만

보지말고.. 좀 숙녀로 좀 바조.ㅋㅋㅋ 나한테 고민상담도 좀하고.

남자들은 문제인게

자기보다 어린여자들한텐 정말 아무고민도 말하지 않는다는거야. :

너무 어리다고만 생각해서...

그래서

어린여자는 맨날 받기만 하고,. 맨날 투정만 부리고 그런다니깐.

한없이 받아주니깐.. 이사람은 큰산이라서.. 힘든일도 없고.. 너무 크다고만 생각한다고.

에휴알았어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우울해 한마디하니까 천마디 하네

ㅋㅋ

진짜 우울해 보여서 그랬어. ㅠㅠ

이 동생이 걱정해주는데..

체체

ㅋㅋ

우리 좀 편하게 지내쟈.ㅋㅋ

편하게 지내자는게

아까도 싸우고

ㅋㅋㅋ

미안하다

근데

머가?

난 좀 내버려두는게 필요한 사람이야

동굴로 들어가는게 내 할일이고

누가 끄집어 내는것도 싫고

음..

아까 왜 싸웠는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싸우는건 질색이고

내가 핸펀 밧데리 빼는것도

지겹고

저나 안받으면 좀 하다 말고

그냥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스트레슨거 같다 요즘

그래..

저번에 치킨집에서도 말했듯

내가 그랬자나. 그냥 시간을 달라고 당분간 좀 떨어져잇자고. 그렇게 말할수도 있었지 않았냐고..

그 얘긴 그 때 다 했을텐데

지금까진 그렇게 생각햇는데 오빠말대로. 그렇게 했더라면 하루하루 조급하게 살았을꺼야

그니깐말야~

음. 난 오빠한테 부담주기 시른데.. 또 행동은 틀리지..매번. 머리는 그게 아닌데. 행동은 나도 모르게..ㅠㅠ

오빠가 동굴을 들어가야할 필요를 느낀다고. 걍 놔두는게 필요한사람이란것도 알아..  오빠말대로

걍 놔두겠다고.~  놔두면 저절로 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을라구.

음냐

말이길어졌다 .. ㅋㅋ오빤 간단한거 조아하는데 내가 요약을 못해서리~!!ㅋㅋ

놔두면 저절로 오겠지란 생각도 하지 말라구

사실 너가 어케 생각하던지 내 상관할바 아니지만

그냥 나란 인간은 그냥 잘 살고 있겠거니라고만 생각하고

너도 니 삶 열심히 살고

그러다가 어쩌다 생각나믄 안부 전화 함 묻고

그러는게 좋아

발신자제한번호로

몇번씩 전화 오고

그런거..

스트레스야

발신자제한번호

나한테도 와었어어

여러번..

그건 모르지

내가 건거 아니니

난 혹시나 오빠라고 생각을햇엇는데.

그런사람 아닌거 아는데도

 

오빠는

나랑 인연의 끈을놓고싶지않다면서.

서서히 끈을 잘라가는것같아.

이긍...

아 답답하다

저절로 오겠지란 생각도 하지말라는게. 그냥 잊어버리라는거야?

ㅠㅠㅠ

그래

차라리 잊어라

걍 잊어라

:

난 힘들다는거니?

그냥 잊으라구

누가 됐던

지금 난 내버려두는게 좋아

근데

응.

넌 종종 전화하고

발신자제한하고

좀 머하면 또 싸우고

회사 앞에 오고

집앞에 오고

좀 그냥

사람 피곤해

휴..

스트레스라고

내가 술먹고

늦게 들어가도

걱정해주는것도 부담이고

다 고마운데

고마운 맘이 있는데

어쨌거나 그래도 부담이고

안그랬으면 좋겠다고

말그대로

내. 버. 려 . 두. 라 고.

 

그래

오빠가 느끼듯

나정말 자존심하나 없는여자야

오빤 내자존심을 원하는거같은데.

이제부터라도 내자존심 지킬께.

 

한달이 .아니 헤어진지 두달이 다되어가는데도.

사실 미련이 남아있어. 오빠도 알자나.

그러니까

미련 버리고

그럴래면

연락 자주 하면 안좋아

근데 그게 말처럼 쉽니..

아휴

나도 이런 소리 하기 죽어도 시러

답답하다

그래서 참고 안하고 있는데

나도 넘 답답해서

말해주는거야

일년 5개월동안사귀면서

인연끊는게 그렇게 쉬운거야?

물론 오빤 3년 4년 사귄여자친구도

있었겠지만..

누가 쉽데?

그게 아니라

최소한도

ㅏㅣ렁ㄴ

아 짱난다

그냥 좀 그냥

아후

....

알겠어

내가 전화 끊던가 해야겠다

멀끄너또

정지

:

정지시킨다고?

그래야겠어

아예???

저나기 없이 살라고?

어차피 핸펀 쓸일도 없고

오는 전화도 없고

거는 전화도 없는데

 

미쳣어..

그냥 정지시키는게 맘 편하겠다

도대체

오빠가 머가 그리 힘들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헤어지자고 한사람은 오빠야. 오빤 다정리하고 나한테 그런거야. 물론

회사일 힘들다는거 알지만..

 

:

몰라..

난 날 안내버려두는게 힘들어

 

알겠다구.

그게 내 원래 성격이야

연락안한다구

엄마 아빠도 나 안내버려두면 난 시러

사실 내가 연락자주한것도 아니자나..ㅠㅠ

그건 알아

아는데

일주일에 한번한건데..ㅠㅠ

안받으면 수천번씩 하잖아

알겠다구

그렇게 안한다구

그렇게 안한다고 하지 말고

아예엉

6월15일에 전화해

 

6월15일은또 왜?

아님 내가 하던가

그냥

:

멍하네.

나 간다

미안하다

이런말 해서

ㅁ가

됐어

미안할거없다

그럼

오빠가

12일날 하면 /.

안돼?

12일날이 언젠데

일욜..ㅠㅠ

그래 그러던가

암튼

안좋은 소리 해서 미안하고

?똑같은 소리 다시는 하고 싶지 않으니까

신경 좀 써줘라

알겠어. .. 오바

휴..

근데 이따가 저나통화 마지막으로 하면 안돼?

그렇게 하고싶은데..

한숨쉬지마..ㅠㅠ

다컸다고 생각햇는데, 아직도 어린가바

나 편지도 메일도 아무것도 하지마?

어 하지마

걍 다 하지말고 내비둬

말이 없네

안할께..이따 자기전에 저나한번 해줘..오빠말대로 안할께. 약속지킬께.

12일날

오빠가 해

잊지말구..

말:

근데 잊을까봐 ..알았다

우울하게 살지도 않고.

아니 나지금까지 그렇게 지냇어. 내할일 다잘하고

그니깐 내가 오빠로 인해서 내할일까지 못하는

그런 미련한아이로는 생각하지말아줘..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 . 못하진 않았으니깐.

그리고, 잊을께 하지만.

그때 말한거 약속다지켜주고,. 마음정리되고 그럴여유가 혹시나 생긴다면

잊지않고 메일보내주겠다는것도. (다시 사귀고 싶은 맘이 생기면 멜보내라고했거든요.)

기대하지 않겟지만

그래도 .

알겠지?

내가 말했자나. 가슴에 묻어두고

그건 기억하고 있을게

다른사람들한테 상처주기실실다고..

오빠를 묻어두고 상처주기 싫다고!!

어여 집에들어가..

그래

그럼..수고해라..난 간다

응 이따

자기전에..

잘가

 

 

 

.. 이렇게 끝났습니다.

돌아오길 바라는데..휴..너무 힘이드네요.

이남자 지금 상태 어떤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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