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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당신을 떠나지 못하는 걸까...

당신의 사랑.. |2005.06.04 04:57
조회 839 |추천 0

꿈에서 깼어요.

손에 있는 상처부위에서 딸기씨만한 뭔가가 툭 빠져나갔는데

사람들이 이제 다 나았다고 일러주더군요.

후후... 속이 참 후련해지는 꿈이었는데 꿈에서 깨니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파 일어났어.

꿈에서도 순간적으로 아, 내 마음의 병이 이렇게 시원해졌으면... 했는데

역시 꿈과 현실은 이렇게 차이나는 걸까?

 

난 당신을 왜 이렇게 떠나지 못하는 건지..... 내가 생각해도 참 바보 같아요.

오랜 세월 사랑한 사이도 아닌데, 우리 사이에 가슴 뜨끈뜨끈한 기억이 있는 것도 아닌데

당신과 나는 서로 아파하며 서로를 걱정한 기억이 거의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왜 난 당신의 이름 석자를, 당신의 목소리를 가슴속에서 꺼내지 못하는 걸까......

 

잊을 거라고... 당신을 보내겠다고 정말 수없이 다짐을 했는데

여전히 보내지 못하고 있어요.

단순히 외로워서만은 아닌데 그렇다고 내가 당신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당신을 위해 떠나는 게 정말 당신을 위하는 길일까....?

 

보고싶다...... 무지.

한번만 당신을 봤으면..... 당신의 목소리를 한번만 더 들었으면......하고 간절해지는 마음이

하루에 몇번이나 되는지 당신은 느끼고 있을까.....?

힘들어.... 당신의 사랑이, 당신의 한마디가 너무나 그리워요.

사랑해 사랑해........ 아직은, 아니 더 긴 세월이 지나도 당신의 곁을 떠나지 못할 내가 너무 힘들어.....

당신은 잘 지내는지... 억지로 마음에 상처를 내는 건 아닌지 마음이 아파....ㅠ.ㅠ

사랑해, 당신과 당신의 기억을 아프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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