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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처마 밑으로 비가 내린다 우두커니 떨어지는 빗물을 바라본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찬바람이 내마음을 적신다 내옆에 놓인 날개 한쪽이 우산이 불어오는 바람을 못 이겨 퍼덕인다 외롭다 한없이 외롭고 또 외롭다 내가 걷고있는 이 길의 끝엔 뭐가 있을까 일도 힘들고 미치겠다 비가 내리는 이시간이 너무 좋다 지붕과 대지를 때리며 빗소리가 너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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