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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성장시키는 열등감

읏샤읏샤 |2007.02.09 11:03
조회 588 |추천 0
심리-자신을 성장시키는 열등감

 
그리스의 웅변가 데모스테네스는 말을 더듬었으나 노력 끝에 훌륭한 웅변가가 되었다.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원래 바이올린 연주가였는데 시력이 나빠 악보를 볼 수 없게 되자 자신의 악보는 물론 다른 악기 악보까지 다 외웠다. 어느날 지휘자가 사정이 생겨 악보를 외운 그가 대타로 나섰다가 세계적인 지휘자 반열에 올랐다. 체격이 왜소하고 눈이 나빴던 로널드레이건은 연기로 열들 의식을 이겨 애고 최고 통치자까지 지냈고,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았던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지도력을 키우며 신체적 결함을 극복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열등감"을 이겨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 비하여 자기는 뒤떨어 졌거나 자기에게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열등감"은 지나치면 자신을 파괴하기도 한다. 열등감에는 못생겨서, 말을 더듬어서, 키가 작아서 생기는 신체적 열등감, 성적이 나쁘다, 미인이 아니다 등 정신적인 열등감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의 95%는 열등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런 열등감의 원인은 바로 잘못된 가치관 때문이다. 돈과 명예와 권력을 가치 기준으로 삼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 때문이다. 루이스는 악마가 인간을 파괴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비교 의식"이라고 했다. 한편 아이들은 부모의 요구나 기대가 지나친 경우나 부모가 무관심하고 자녀에 대한 애정표현을 아끼는 경우, 공부나 학습을 지나치게 강요하는 경우에 열등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열등감은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키가 작다, 글씨를 못쓴다 등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열등감을 느끼는지 정확히 알아내고 그것이 현실 생활에 어떤 지장과 어려움을 주는지 따져본다. 그리고 친한 사람에게 고백하면 마음이 한결 밝아진다. 또 타인의 장점을 인정하면 여유도 생기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의지력을 동원하여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깐 동안의 가벼운 열등감은 더욱 분발하여 자신을 향상시키고 성장시키는 힘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경우 열등감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만 자신에게는 큰 고통을 주게 된다. 열등감과 우월감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문제는 열등감의 노예가 되느냐, 그것을 극복해 내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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