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수님과의 쫑파티를 끝으로 마지막 방학이...^^
셤 끝났다는 자체만으로 기분 홀가분하긴한데..아직 프로젝트를 두개 못했군요 ㅠㅠ
낼까진데 ㅠㅠ(천하태평임돠~ ㅡㅡ;;; 메모장에다 떵그라니 홈피 짤라니 막막하네요...1학년 때 배운 태그들 하나도 기억도 안나고 ㅠㅠ)
담 학기만 하믄 이제 대학 생활도 끝이네요...
어제 교수님과 울 과 사람들이랑 술을 한잔 마실라는 차에 전화가 오데요...
울짝지님 : 자기야~ 미안해....
헌이 : 잉? ㅡ.ㅡ;;
울짝지님 : 울 자기 델러 가야되는거 깜빡하고 가족들이랑 아구찜에 술을 먹어버렸어...ㅡㅡ;;
헌이 : 잘했어요...저는 인자 막 술 마실라는데요...;;;
울짝지님 : 웅...알았어요...그럼 즐겁게 노세요~
헌이 : 넵^^
울짝지 어머님 술 좋아하십니다... 아마 가족 중에 어머님 주량 이길 분이 몇 안 계실 듯...ㅎㅎ
아버님은 또 술을 잘 못 하시지요....
뭐 여튼 교수님이랑 과 사람들이랑 술을 한잔 두잔 기울이다 보니...
인생 얘기도 나오고...
기분 좋게 얘기 주고 받으며... 술과 안주를 먹는데...
울과 총대(저보다 두살 어립니다...)
총대 : 교수님...헌이 언니 10월에 결혼한데요~ ^ㅠ^
저 : 컥 ㅡ.ㅡ;;; 그런건 좀 자제를...
교수님 : 진짜가? (비 올때 저희 남친이 와서 한번 태워 드린적이 있어요....) 나는 헌이 남친 한번 봣는데...
저 : (이왕이래된거) 나중에 청첩장 드릴께요...ㅎㅎ
교수님 : 당연히 그래야지...
저 : 네~ 마음은 가볍게...몸은 무겁게 오세요...ㅎㅎㅎ
전 아직 결혼한다는거에 실감이 안나네요...ㅡㅡ
근데 주위에서 더 들뜬...특히 칭구들...난립니다...
제가 일빠다 보니...저거가 살 빼야 된다는 둥 ^^;;;;
신혼 집은 어디로 하노? 야외촬영은 언제하노? 등등...;;
24살에 지금 애기 엄마에...둘째까지 가진 칭구가 딱 하나 있긴 하지만....ㅋㅋ
대개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