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대화중 발췌]
친구 :그냥 먼산바라보는중 내가 이해심이 부족해서 깨진거겠지~
나 : 백일 잘보내놓고 머땜시 싸웟냥
친구 :
사귄지 30일쯤되서 요가학원 가야 한다면서~ 일주일에 토욜 4시간 밖에 못본다데~
어쩔수 없겠지 하면서~보고싶어도 참고넘겼는데~ 이제는... 자기 엄마가 고기집하는데
원래 거기서 자기 동생이 알바하거든 근데 동생 편도선수술해서 일못한다구
한달동안 대신 일해야한다구 얼굴 아예못본다는거라~
이해하거든 그걸 내가 당연히 받아들여야한다는거라~ 그런가보다~ 하구 넘겼는데
그 일하는 시간동안 바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전화한통 문자 한통 없데..
그래서 투정부렸더니~ 나보고 집에서 놀아서 바쁜게 얼만 바빠서 연락못하는건지
내가 이해를 못한다더라~ 그래서...노는거가지고 불만이냐?구 했더니
자격지심이라대~
나 : 너논지 한달정도 밖에 안되자나
친구 : 한달동안 못보는것도 그런데.. 바쁘다는 핑계루 통화두 거의 못하구
그래서 마칠때까지 기다렸다가 전화했더니~정떨어진다면서~
내가 해줬던것들 다 퀵으로 보내준다데~
나 : 헐헐 심하다릉 그래서?
친구 : 됐다구 가지라구 했더니~ 쓰레기 처리비 든다구~ 가져가라더라~
나 : 헐.. 짜증난다
친구 : 그래놓곤 네이트 대화명 그담날~ 해방이닥!! 이렇게 바꾸고~
나 : 완전 작정했네 ㅋㅋ
친구 :
어젠 다른남자한테 작업걸구 있더라~
싸이들어갔더니~ 아주 깨가 쏟아지더라~ 채팅으루 꼬셨다더라~
참.. 6월은 무슨 마가 꼈는지 되는일 하나도 없다!!
난 지금 일자리 알아보는중인데..뭐라두 할라구~
너무 더러운걸 마니 봐서~ 아무말없이 도와줘야하냐? 뻔히 알면서~
맨날 사랑한다더니.. 내밖에 없다더니..
지가말한 사랑이 그거였나?싶더라~ 말론 목숨걸었다던데..
나 : 근데 글케 말하나?쓰레기 처리비용든다고?미쳤나보네 머리 돌땡이 들었나..
친구 : 왜 이제 우리가 만났을까?이러면서 좋은말은 다 하더니~
나 : 웃기자 말라케라 적어도 100일이면 휴유증 1개월은간다 짧게.. 3일만에 딴남자 만나고
친구 : 젤 열받는 말이 뭔지 아나? 겨우 100일... 이러드라~
나 : 연얘경력 많나보네
친구 : 뭐가 그렇게 비밀이 많은지~ 가게한다는것만 알구 사귀는동안
가게 한번 못따라가게 하더라~ 그렇게 사정사정해도 집도 못가봤고~
할머니집에서 지내는데 근처까지만 대려다주는것도 80일되는날 했다
나 : 뭔비밀이 왤케 많노 -ㅅ-
글케 잘보이고 싶었낭 -ㅅ-;
나중에되면 맨얼굴도 보고
코파는것도 보게될껀뎅 -ㅅ-;
친구 : 그래서 내가 투정부렸더니...
하는말이...
의심한다면서..
자기가 바람피냐면서~
나 : 공주병이네 -ㅅ- 그려
친구 : 대체.. 그애가 그렇게 100일동안 외쳤던 사랑이 뭔지.. 의심스럽다
나 : 의심을 의심해라!! 그리하면 알게될찌니라~~ 재수없당 -ㅅ- 퉷퉷
친구 : 제일 열받는게..이번엔..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구~난 목숨걸구~
이거저거 다 해주구정말 많이 해줬는데~
나 : 간을 빼묵어라 -ㅅ-!!!! 퉷퉷
친구 : 서로 커플링 끼구 있다가~전화루 헤어졌거든
아직 아무것도 돌려받은거 없다 연락두절!!
나 : 준다메~~ 퀵으로 보내준다메~~
친구 : 완전 잠수~말뿐
난 그애 카메라 가지구 있거든
나 : 그런 싸가지 없는 여자한테는 받아도 된다 -ㅅ-b
친구 : 받을생각두 없는가보더라~ 하긴 내가 해준게 훨 많으니깐~
진짜 완전히 목숨걸구..마지막이라 생각하구 돈 완전히 펑펑 썼는데 ㅠㅠ
그것두 퇴직금 ㅠㅠ
나 : 뭐뭐?반지 얼마짜리였는데?
친구 : 50만원
나 : 니가 해준거가?
친구 : 어 완전히 목숨걸었었다니깐~ 커플티에 명품 헤어핀에..
나 : 총얼만뎅?
친구 : 돈으루 따지면 한 150정도?
나 :너가 디카준다고 만나자 그래라 받아야된다!! 꼭! 받아라!!!
친구 : 나도 그러고 싶다!!
나 : 꼭 ;ㅁ;
친구 : 완전히 잠수다!!
나 : 꽃뱀아니가? ;ㅁ;?
꽃뱀이다!!! 퀵으로 보내라고 그래라~ 드럽다 -ㅅ-
퀵으로 보낸다메~~ 위치추적 -ㅅ-b 해밧!!
친구 : 요즘은 위치추적 상대방한테 문자 가서 동의해야지만 해준다
나 : 빨리 보내라그래라 ;ㅁ;이건 헤어짐을 떠나서 ;ㅁ; 니가 받아야되는고다 ;ㅁ;
친구 : 문자두 씹구~완전히 잠수다
내가 헤어진 아픔보다~열받는거때문에~일주일동안 밥이 안넘어가더라~
나 : 완전 런던하츠다 ㅋㅋㅋ
친구 : 하루도 빠짐없이 사랑한다고 나밖에 없다고 외치던 애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나 : 받아야대 ;ㅁ;억울하넹 ;ㅁ;
친구 : 난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목숨걸고 잘해준건데..
나 : 반지 받아서 파라야대 ;ㅁ; 쓰레기 처리비 든다메 ;ㅁ;
친구 : 막 여자가 무섭고 두려워지더라~
일주일동안 밥도 안넘어가고~
나 : 그여자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나 있을런지...
친구 : 그러게나~
나 : 아니면 연이 아니였다고 생각해~
친구 : 3일만에 채팅으루 딴남잘 만날수 있는지~
나 : 바쁘다메?
니 만날 시간도 없다메~채팅할 시간은 있나보지?
친구 : 아니~ 나랑있을땐.. 바쁘다구 네이트온 대화도 거의 못하던 애가~
내가 그래서 오늘 세이 들어가봤거든~ 아침 9시부터.. 방금전에도 접속해있더라~
나 : 우와 -ㅅ- 회사에서도 대단해~~짤리겄다 그러다가 ㅋㅋㅋ
친구 : 근데..그게 바쁜거가?
나 : 노노~~ 핑계네~
친구 : 씨~ 상대방에게 이런 상처주면 나중에 결국은 배로 자기한테 돌아간다는거다
나 : 기운내고 밥묵으라~ 그래야지 복수하징 -ㅅ-b
친구 : 열받아서 안넘어가드라~나어제 상 대려다 주는 그위치에서 기다린다구
문자보내구 가서 기다렸거든 안오드라~
나 : 어딘데? -ㅅ-?
친구 : ㅇㅇ 시장있는쪽
나 : 워메 멀다; 없이 퇴근시간 마춰서 기다려바라~~
그럼 오겄지 그리곤~
보면 경찰서로 데리고 가라 -ㅅ-;
그리고 -ㅅ-; 디카를 증거품으로 -ㅅ-
니꺼를 압수해버렷 -ㅅ- 퉷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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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빴서요 그여자 ㅠㅠ 울친구 불쌍해요 줬던 선물이 다 쓰레기 취급받으니..
그 쓰레기 안주는 이유는 뭔지.. 에궁에궁..
사랑이란거 헤어지잔 말에 끝나는게 사랑이지만 상처는 마니 주지 않는게
사랑했던 사람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하면 선물들을 받을수 있을까요?
그냥 가지라고 했지만 더이상 쓰레기 취급 받긴 싫데요..
에휴에휴 상심에 밥도 안넘어가는 우리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