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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임신과 동시에 그만둬야할 회사입니다. 이직해야 할까요?

라랄라 |2007.02.10 11:29
조회 598 |추천 0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고민이 많아서 많은분들에 의견을 묻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현재 제나이는 25이구요

 

고등학교 졸업 후 지방에서 근무하다 약 2년전에 지금의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봉의 도시 대전입니다-_-)

 

지금 연봉은 1400 이구요 머 명절때마다 떡값 20에 휴가비 20 이정도 받고 있습니다. (격주 오일근무)

 

재작년 그러니까 2005년도 연봉은 1200 이였구요

 

참고로 연봉인상시 매우 인심쓰듯이 대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이번해 연봉인상은 없을듯 하고요T^T

 

면접당시 5시반 퇴근이라는 말에 전에 받던 월급에 턱없이 부족했음에도 오케이 하고 들어왔습니다.

 

전에 일하던 곳과 그리 무관한 일이 아님에도 경력인정을 안해주더군요..

 

그거야 머 입사시 제가 함구한 내용이기에 할말은 없습니다.. 사실 퇴근시간 하나 믿고 들어왔는데...

 

칼퇴근.. 입사초기 한달?! 그정도 즐기다 지금은 어림도 없습니다.

 

퇴근시간이 5시반이라는 말은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시간이지 다들 칼퇴근한다해도 6시입니다.

 

머 일년에 칼퇴근 하는분 한 두분 보면 많이 보는 겁니다.

 

 

묻고 싶은 문제는요..

 

회사 언니 세분이 있었는데 나이가 좀 있으셨거든요

 

헌데, 이분들중 두분이 회사 초창기부터 약 7년간 재직하셨던 분들인데

 

임신과 동시에 회사를 관두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압박에 의해서죠.. 한분에게는 아에 대놓고 나가달라고 했고 두분은 구조조정에 휩쓸렸습니다.

 

요새 회사가 많이 안좋아져서 두차례 구조조정이 되었습니다.

 

 

 

머 남자분들 여자들은 일찍 퇴근하고 그러니깐 연봉이다 머다 아무소리 말아야 한다 말들이 많으신데요

 

제가 본 언니들은 월 마감마다 밤새긴 일수구요

 

퇴근 시간 지킨적이 거의 없습니다 (퇴근후에 회사에 다시 들어오는건 많이 봤습니다 -_-)

 

퇴근후에도 업체측 전화에 영화를 보는 와중에도 전화통화..

 

머 정말 제가 보기에는 더 없이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셨는데요..

 

7년을 근무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대리라는 직함하나 없이 쓸쓸히 떠나셨습니다..

 

참고로 한분은 4년제 대학, 한분은 전문대 졸입니다.

 

저는 사실 고졸이기에 아에 승진대상에서는 동떨어져 있습니다.

 

그거까지는 머 바라지도 않습니다.

 

헌데, 솔직히 여자분들 임신해서 다시 취업하시기 힘드시잖아요?

 

특히나, 기존에 하던일에 경력을 인정받아서 취업하기란 정말 힘들지 않나요?

 

제가 하는 일은 특히나 재 취업하기가 만만치 않을것 같아서요..

 

그래서! 제가 요즘 생각하고 있는 일이..

 

저희 지역에 콜센터가 많이 들어섰거든요?

 

그런곳에 일찍이 취업을해서 임신휴가도 받고 경력을 쌓는게 더 옳지 않을까요?

 

스트래스 많이 받는다고 해서 걱정은 되지만 이곳도 전화통화로 싸우는 일이 허다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 후 임신까지 걍 다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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