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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남자를 만나다!!

세상에서가... |2005.06.29 14:59
조회 1,237 |추천 0

나이를 먹을만큼 먹고, 연애도 많이는 아니지만 해볼만큼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바보같이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논다...

처음부터 아닌 사람 !   끝까지 아닌것을....!!!

 

니가 나를 좋아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에 시작된 우리사이...

바보같이 그거에 장단을 맞춘거다...

표현도 잘 안하니, 나를 좋아하는 줄 알고...

무조건 잘 해주기만 한 내가 미친뇬이지...

처음부터 너와는 결혼같은거 생각조차 안했었지만,

할짓다하고 울거먹을거 다 울거먹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더니....

그시간에 지는 다 정리하고 딴뇬까지 있고...

나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꺼같니?

책임질짓을 해 놓고도 그책임에 대해선 생각조차 안하는 너!

물론 그런 책임까지는 바라지도 않아...

 

지가 한짓은 생각안하고...내가 싫다고?

그래 한순간에 정떨어져 정말로 싫어질수있어...

그래도 인간인데...미안한 마음조차 없니?

니가 가지고 놀다 버린여자...

남은건 가장 지독한 상처만 있는 여자한테 미안한 마음도 없는거야?

하긴...그걸 바라는 내가 무리지...

너한테 뭘 바라겠냐? 

넌그렇게 태어났고... 그런성격에... 그런 환경인 것을..

세상에서 가장 나쁜사람은 너말고는 없을꺼야

어떠한상황에 의해서 깨진 연인이나 부부도

너만큼의 잔인하고 무책임한 상대는 없을꺼다

그런놈을 사랑한 내가 모든걸 감수해야겠지...

매사에 비교하고 매사에 가식적인 너 보다

솔직하게 사람을 사랑하고..솔직하게 생각한 내가..

믿지 말았어야될 놈을 믿은 죄로...

이모든것을 내가 감당해 내야겠지...

마음이 삐뚤어진 사람이라 다른사람 말도 삐딱하게 듯고

지가 시작했던거 지가 수습할 생각안하고

너는 너가 알아서 하라는 태도...

참 무섭고도 우습다..ㅋㅋ

 

여자한테 욕하는 놈이..그것도 맨정신에...

언젠간 손찌검까지도 하겠지?

오히려...지금이라 다행이라 생각한다...

도대체 너의 부모님은 너한테 뭘가르켰니?

하긴 니 부모가 그렇게 살고 있으니 배운건 당연하겠지...

 

그래 어쩌면 난 이미 예상하고 있었나봐...

생각보다 충격은 없고 답답한 마음만 조금 후련하구나

앞으로 어떻게 살든...어떤 일을 당하든...

너와의 추억보다 더이상 나쁠건 없겠지

어쩌면 더늦지 않은  지금이라 다행일지 몰라...

 

나같은 여자 또 만들지 말고

잘살아봐라

그 성격..그 조건...어디가겠느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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