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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17) 눈물.

★瑨 |2005.06.29 16:00
조회 1,097 |추천 0

약속대로 올립니다~!

이번회에선 진아의 추잡한 면이 조금 보일 듯 하네요 ^^

추천 꾸욱~ 하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좋은 하루 되셔용^^*

 

 

(17) 눈물

 

 

"여기를 어떻게..."

 

"......."

 

준영이는 문사이로 들어가 안쪽 침대를 바라보았다.

하얀 다리가 보임에 황당하여 되물었다.

 

"그러는 너는 왜 여기있냐?"

 

느닷없이 나타나 자신을 향해 서 있는 준영이가 진아는 당황스러웠다.

 

 

 

아무생각없어보이는 준휘를 진아는 질질 끌고오다싶히 여관으로 들어갔다.

키를 건내받고는 복도의 맨끝이란 주인의 말소리가 무섭게 진아는 걸어들어가고 있었다.

 

'내가 오늘 확실히 도장을 찍고 만다.'

 

문을 열고 들어가 준휘에게

 

"오빠~ 여기 누워요~" 라며 침대에 앉도록 하였다.

 

문을 잠궜는지 확인한후 신발을 가지런하게 - 모든 서툴은건 싫다 - 정리한 후 침대에 누워서 허공에 중얼대는 준휘를 바라보았다.

 

"여기가 너네집이냐? 부잔줄 알았는데 부잔척 했던거구나...우리 준영이는 부자야... 디게 마니... 돈있는거 봤냐고...? 몰라 그런건...근데 부자야..."

 

"오빠. 정신 좀 차려봐요!"

 

"싫다... 다 힘들어... 준영이 빼고 다 싫어.... 후후후... 준영이빼고 싫다는 놈이 머하는 거야..."

 

중얼대다 준휘는 점차 말소리에 빠져 잠이 들었다.

 

"오빠. 오빠자리는 제자리밖에 없어요. 준영이같은 애따윈 들여보낼 생각도 들여보내지도 않을 생각이니깐."

 

진아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몸에 두른체 침대위로 올라갔다.

 

"내가 말했죠. 조심하라고. 머 오빠도 남자니깐 이런거 좋아하겠지만."

 

준휘의 난방을 벗기고 반팔티도 벗겼다.

이어서 벨트에 힘을주어 푸른 후, 바지를 한쪽씩 천천히 내렸다.

양말까지도 죄다 벗기고

 

"오빠랑 나랑 이제 동등한 거예요."

 

준휘의 팬티위에 앉아 준휘의 머리를 붙잡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잠이 깊히 들었는지 준휘는 쉽게 입이 열어졌고 대신 키스에 응하지는 못했다.

진아의 손은 준휘의 팔, 어깨, 가슴등을 만지며 그를 느끼기 시작했다.

입술은 점차 목과 가슴으로 쓸려 내려갔고 이따라 손은 준휘의 허벅지를 감싸 안았다.

 

"오빠가 아무리 부정해도 우리 이뤄질 수 밖에 없어요."

 

그의 남성이 불끈 솟아올라 진아는 팬티위로 조심스럽게 애무했다.

이윽고 흥분된 진아는 자신의 팬티를 걷어내리고 익을대로 익은 준휘의 것을 탐하기 위해 남은 준휘의 일부분을 벗겨버렸다.

다시 키스를 하며 그의 위에서 삽입하려고 하자,

 

"준영아,,, 준영아,,, 같이... 가.... 같이...가..."

 

준휘가 잠꼬대를 하였다.

이말은 성적으로 흥분된 진아가 성적이 아닌 혈압을 오르게 하는 말이 되버려 그의 위에서 내려왔다.

 

"기분 잡치게 준영이를 부른단 말이지... 화가 난다 진짜..."

 

'그냥 할수도 있었지만,,, 나를 준영이라고 착각하는건 정말 짜증나고 화가난다... 내가 준영이보다 못한게 머가 있는데... 내가 더 잘할 수 있는데... 그렇담 다음으로 미루지... 오늘은 그냥 한척... 어차피 해도 내가 재미를 못보니깐...'

 

브래지어와 팬티를 주워 입고 아침에 일어난 준휘의 반응을 알기 위해 그는 옷을 입히지 않았다.

준휘의 팔을 들어올려 팔베개를 하고

 

"아무래도 준영이를 불러야 겠어. 내일 아침 새벽에..."

 

이런상황을 보여 준영이가 완전히 떠나게 할 생각으로 잠이 든 진아는 다음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다.

 

 

 

"너랑 나랑 친하니? 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안친하니깐 반말이다! 왜?"

 

"그래서~ 용건이 먼데? 이밤중에 와서 난리야? 너 나 좋아해? 나 스토커하냐?"

 

"미안하다. 좋아해서. 근데 너 이러고 다니는거 준휘가 아냐?"

 

"내가 이러는게 먼데?"

 

"참~ 니꼴을 봐라. 장소와. 일단 들어가서 얘기하자."

 

입구로 들와 자신의 집인냥 문을 잠그고 신발을 벗었다.

안은 환하지 않아서 돌아누워 자고 있는 준휘의 얼굴은 볼 수가 없었다.

 

"머~ 니가 멀하고 다니든 나랑은 상관이 없는데~ 니가 말한대로 준휘랑 사귀신다메~ 근데 여러남자와 사귀나 보다? 아닌가? 안사궈서 이러는 거면 오히려 사귈때가 더 착한거네~"

 

"아주 글짓기 하냐? 니가 여기 왜 왔는지 난 참 황당하고 어이없거든!"

 

"미안~ 용건을 얘기 안했네. 아까 너랑 준휘랑 여기 들어온거 같아서 확인해볼려구 찾아왔다! 근데 아니라서 미안하다! 됐냐?"

 

"봤어? 진짜 세상 참 좁다니깐 그시간에 여기로 들어오는 걸 본거보면~"

 

"여하튼 재밌게 잘 즐기고! 난간다! 안녕!"

 

"왜? 준휘오빠 얼굴보러 온거 아냐? 마지막일거 같은데 얼굴 실컷보고 가지 왜?"

 

"너~ 인생이 뻥인거 같은데~ 준휘는 학교에..."

 

'아뿔싸! 아까 준휘핸드폰에 전화걸어 준휘 찾은 거였자나? 나 진짜 바본가보다.'

 

"너 머리 진짜 나쁘다."

 

"시끄러. 둘이 무슨짓 한거야?"

 

"남여가 만났는데 짓이라고 할거까지야~ 너도 한거 나도 했을뿐이야."

 

'이기지배가!'

 

순간 눈앞엔 등이 보이는 준휘밖에 없었다. 나머지는 모두 밟아버리고 싶은 준영이었다.

 

"그래서? 잤다고? 그래... 근데 그거 알어? 남녀가 자는건 요즘 흠이 아니란걸."

 

어떻게든 자신을 위해 방패막을 또는 변명을 늘어 놓았다.

 

"흠은 아닌데,준휘오빠는 아무나하고 안그런다는 것쯤 너가 더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이 드는걸 왤까?"

 

"으으으,,,"

 

속에서 뜨거운게 올라와 준영이는 거칠게 숨을 쉬기 시작했다.

 

"야!!! 이준휘!!! 일어나!!! 일어나란 말이야!!!"

 

"밤중에 나타나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고 난리야!"

 

"시끄러! 넌 조용히 해! 이준휘한테 직접들을 거야! 이준휘!!! 일어나!!!!!!!!!!!!"

 

어디서 나오는지 창문이 깨질듯한 고성으로 준휘를 깨워 가고 있었다. 그러나 준휘를 만지지는 않았다. 혹여 사실일까봐.

 

"일어나라고!!! 안일어나!!! 빨리 일어나!!!"

 

엄청난 소리에 잠이 깨어 흔들리는 멀리도 소리의 원천을 향해 돌아보았지만 눈빛의 형체만 있을뿐 잘 보이지는 않았다.

 

"응,,,, 머야.....?"

 

"시끄러. 병신아! 일어나!!!"

 

낯익은 목소리와 여지껏 불렸던 자신의 애칭을 말하는 여자가 준영이란 것을 직감하고 벌떡 일어났다.

 

"준영아~"

 

"똑바로 일어나 앉아. 그리고 정신차려서 날 쳐다봐."

 

그말에 준휘는 눈을 비벼대고  앞을 응시했다.

한여자는 수건으로 몸을 가렸고 또 하나는 붉은 얼굴을 가진체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가만,,,가만,,,'

 

다시한번 눈을 비벼 완전히 정신을 가지고 그들을 보았다.

수건의 여자는 임진아였고 또하나는 준영이었다.

진아의 모습에 자신의 몸을 재빨리 확인하였다.

자신은 완전히 알몸이란 것을 알아챈 후, 준영이의 음성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다 필료없고, 둘이 했어? 안했어?"

 

"안했으면 어쩔건데? 어쩔건데~? 그럼 우리 하게끔 도와주는 도우미 할꺼야?"

 

쫘악!

준영이는 진아의 볼을 세게 내리쳤다.

 

"조용히 하랬지. 이준휘, 대답해."

 

준휘는 벌여진 상황에 머라고 대답해야 하는지, 준영이에게 어쩔지 가슴이 아프고 아파서 눈물이 응어리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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