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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사랑을 만나다..But...

아픔..답답.. |2005.07.02 23:56
조회 424 |추천 0

어떻게.. 답답해서 이렇게라도 ..

 

조언 구해보려고 하네요..

 

 

 

대학교처음 O.T때..

 

 

저의 첫사랑을 보게 된거에요..

 

머.. 그때는 몰랐었죠.. 그냥.. 그저 보통때처럼 그런 여자인가보다..

 

그런식으로 대충대충 넘겼었죠..

 

 

회장선배가 그러더군요 -_-ㅎ

 

"우리과는 여자들이 홍일점이다.. 말잘들어라" -_-;;;

 

 

하긴.. 선배랑 다합쳐도 20명 될라 말라 하는데.. 홍일점 될만하죠..

 

 

1학년 술자리 많이 불려다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머.. 그때도 술자리 불려가서...

 

모르는얘들 인사하고.. 술한잔씩 하라고해서..

 

120명 -_-;; 요놈들 소주 한잔.. 맥주한잔 ..부어라 마셔라 -_-;;

 

전부 마셨습니다 -_-

 

젤 마지막에 도저히 못먹겠다 싶어서..

 

여자얘들은 인사하고.. 통명성하고.. 걔들끼리 술마시길래.. 전 사이다한잔 짠~ 해주고..

 

그렇게 서로 이름교환하고..

 

그때 처음으로 그사람과 폰번호 교환했죠.. ㅎㅎ

 

지금생각하면 유치하겠지만 -_- 기분 좋았습니다 -_-;;;

 

그때부터.. 인연이 시작된걸까요...?

 

도합 8명.. 내친구놈들4명.. 여자얘들4명...

 

몰려 다녔습니다 -_-;;;

 

시내도 나가고 같이 술한잔도 하고..

 

생일때 되면 다같이  챙겨주고.. 노래방도 가보고.. (진짜 미친듯이 갔어요..;;)

 

대략 중고딩때 못해본거 ㄷ ㅏ~ 만끽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아아..;; 서론 진짜 기네요..;;

 

이제 본론갑니다;;

 

 

대학 엠티.. 이때부터.. 였을까요.. 그전일까요...?

 

유난히 제친구놈 하나와 그사람이 가까웠던겁니다...

 

전그때까지 아무것도 몰랐었던거죠..

 

제친구놈.. 술한잔사면서 이러데요.. 나.. 그사람이랑 엠티때 고백해서 사귀게 됐다..

 

참.. 그때 술 쓴거 처음알았습니다..

 

그렇게.. 둘이 잘지내더군요..

 

전 혼자 가슴앓이 하구요...

 

혼자 좋아한거 알구.. 바로 접으려고 애썼어요..

 

한 2주일 안만나니 심장에 아무반응 없더군요..

 

 

그런데... 대학 중간고사 후..

 

그사람이 새벽 2시에 몸이아프다며.. 문자 한겁니다..(그동안 문자 자주 주고 받았어요..)

 

전 원래 늦게자기때문에.. 망설이면서(친구놈생각에..) 간다고했죠...

 

그때 느낌 지금도 잊을수없습니다.. 사랑하신분은 알겠지만..

 

좋아하는사람이 아프면 사람 빡돕니다..;(나만그런가..;;)

 

그때 다 접었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더군요..

 

가슴 구석 깊이 깊이 숨겨놓고.. 모른척 했던겁니다..

 

솔직히 달려가면서 이러면 안된다는거..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쩝니까... 아프다는데..

 

그래서 약사들고 그사람 자취하는데 가서.. 약먹이고.. 이야기 나누니까.. 4시더군요..

 

자긴 틀렸기에.. 그사람 재우고 집으로 왔죠...

 

 

그이후로.. 그사람.. 저한테 잘해주더군요..

 

그때마다 왜.. 심장이 반응하는지.. 미치겠데요 ..

 

그사람 볼때마다.. 내친구놈이 남친이다.. 그런생각 수도없이 했어요..

 

하아..

 

한번은...

 

그사람이 자취방이 덥다고.. 바람쐬러 같이 가주라고 하더군요..

 

혼자나가기 무섭다고.. (그사람 자취방.. 새벽되면 불다꺼져서 무섭긴하더군요 -_-;;)

 

그렇게.. x천이라고.. 강있죠? 그길가.. 정말 분위기 납니다 -_-;;

(그사람 원래집이 먼데라서 이쪽지리를모른다는...;;)

 

그길도 걸어보고... 작은 산같은곳.. 올라가보고.. 그쪽.. 전망대 올라가서 바람쐬면서..

 

얘기하고.. 무섭다길래.. 손도잡아주고..

 

그때 시간 어떻게 간지 모르겠데요..

 

그게.. 4번쯤.. 갔을꺼에요.. 그때마다 손잡아주고 그랬는데..

 

 

 

그것때문에.. 친구놈과.. 그사람.. 100일 2주전에.. 한번 다툼이 있었던거 같아요..

 

친구놈.. 그것때문인지.. 그렇게 친한놈이 저한테 말한마디 안하더군요..

 

후우.. 어쩝니까.. 제가 나쁜거 다아는건데..

 

그사람 방학되서.. 집가구..

 

서먹했던 친구놈..과 그럭저럭 관계회복됐습니다.. 

 

 

 

근데.. 답답한것은..

그사람.. 꼬박꼬박 밤11시되면.. 문자하던 그사람이..

 

문자.. 안보내주데요..

 

이것땜에 서운한게 아닙니다..

 

안보낼수도있죠.. 근데.. 그 문자를 제가 기다린다는거죠..

 

친구놈들 문자 오는데 .. 그사람문자일까.. 혹시나..

 

가끔 오긴하지만.. 몇번 주고받기도 전에.. 먼저 끊어버리고 그러더군요..

 

 

 

제 인생.. 짧다면 짧은 인생이지만..  

 

바보같지만.. 첫사랑 한번 없던.. 인생이었지만..

 

그나마.. 제인생에 그사람이.. 첫사랑이니...

 

나쁘진 않네요...

 

 

 

첫사랑은 이루어 질수 없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접을수 없으니.. 답답해요.. 이게 벌써 2주째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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