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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애정행각..눈뜨고 봐줄수가 읍따~~~~

아씨````~~` |2005.07.07 12:19
조회 117,962 |추천 1

저는 매일 출퇴근을 지하철로 합니다..

요즘 개똥녀라든가 쫙벌려 남이라든가 지하철 문제점이 종종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하는데요..요 며칠 정말 이세상이 우찌 될라고 그러는지..오래 살진 않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그렇다고 다그렇다는 건 아닌거 아시죠 ^^:)

항상 9시쯤 지하철에 오르게 되는데 그시간은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자리가 좀 있는 편이거든요..

같은 역에서 탄 두연인..둘이 앉을수 있는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내리는 문 반대편으로 가서 서있더군요..신나게 얘기하는 도중 남자의 손은 자연스럽게 여자의 허리를 감싸고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딱달라 붙어 참 보는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군요..나이드신분들도 계셨고 아직은 많은 나인 아니지만..제가 보기에도 절로 누살이 찌푸려지던군요...

물론 연애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그렇지만 지하철 안 공공장소에선 자제해야하는건 아닐까요..

그리고 어제....

그시간에 지하철을 또 탔죠..그런데...자리의 가장자리에 여자가 앉았고 남자가 거의 여자를 구석으로 몰아놓곤 계속 볼에다 뽀뽀를 해대는 것입니다..확 !!! 성질같아선 그짓거리 할려면 여관을 가던지 ..도대체 지하철에서 뭔짓걸인지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괜히 그런말하면 저만 이상한 사람 되겠다 싶어 참았습니다...참 왜들그런지..다른사람보기에 민망하지도 않을까요...

지하철 애정행각 이제 좀 자제합시다..하는댁들은 좋아도 보는 사람들은 좋지 않거든요....

참고로 저 여자구요..결혼도 했구요..연애도 할만큼 해봤습니다..

부러워서 그런거 아니냐고 테클거는 분들 사양합니다..

-----------------------------------------------------------------------------------제글 이렇게 많은 리플이 올라왔을거라고 생각못했는데 오늘의 톡이라니..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의 질서 지켜야할도리쪽에 많아 아직은 이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나 봅니다..

예쁜 사랑으로 테클거는거 아닙니다..맞습니다..남녀간의 사랑 참 아름답습니다..사랑할땐 상대방이 아주 사랑스럽고 다주어도 아깝지 않다는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아직은 여기 대한민국입니다..

서민들이 타고 다니는 버스나 지하철 같은 공공 장소에선 다른 사람의 이목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좋고 사랑스러운건 본인들뿐이지 보는 이들은 눈살찌푸려 집니다..

요즘 지하철 문제로 많은 글들을 접하게 되는데요..공공장소에선 공중도덕을 지킵시다...

 

   그녀와 찍은 시트콤 이제 종영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베플저두 그런 |2005.07.08 10:45
한심한 커플들 보면 제가 다 얼굴이 화끈거립니다..저번에 지하철을 탔는데 웬 고등학생정도로 밖에 안보이는 것들이 부둥켜 안구 얼굴을 비비고 쌩 난리를 치더라구요 ,,진짜 앞에서 그러는데 민망해서 제가 얼굴을 못들겠더군요..저도 글쓴님처럼 생각같아서는 뭐라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어느 정도 사랑하는 사이에 스킨쉽은 이해 할 수 있지만 공공 장소에서 민망한 행동이나 남이 볼때 얼굴 들지 못하게 만들지는 말아야 겠죠,,그때 옆에서 어떤 아주머님 한마디 하시더군요,,요즘 젊은것들 집안 교육을 어떻게 받았기에 저 지랄하냐고,, 크게 들릴 정도로 뭐라해도 아예 신경도 안쓰더군요 ㅜㅜ 글쓴님을 백번 천번 이해할 것 같습니다
베플닉네임|2005.07.08 10:24
왜 옆사람이 키스하는걸 다른사람이 신경을 써야하나요? 저런 사고방식은 이제 바뀌어야 하는데.. 굳이 저런 상황말고도 남들 시선을 너무 과다하게 신경쓰는 한국사람들 특성땜에 돈도 없으면서 맨날 명품에 짝퉁에 난리를 치죠.
베플여관보다낫...|2005.07.10 00:23
공공장소에서 하지 말면 뽀뽀는 다 여관가서 해야합니까? 그럼 길거리는 괜찮습니까? 아니면 공원은? 그렇게 나쁜식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다들 으슥한곳을 찾는거 아닙니까. 오히려 이게 건전하다고 봅니다. 그럼뽀뽀는 어디서 하는겁니까? 진지한 대답을 듣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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