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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보고싶습니다...

한때는 널~~ |2005.07.12 09:12
조회 704 |추천 0

어느날 친구들과 술먹는 자리에서 전 그 사람을 처음 만났습니다.

우연일지는 모르겠지만 서로는 첫눈에 반했고....그래서 그를 본격적으로 사귀게 되었죠..

아니 동거를 했으니 그때 만큼은 부부였던거죠....

사실 그의 직업은 (호스트빠 선수)이고 ,저는 (유흥 업소종사자)입니다...(욕하지 말아주세여)

하루 이틀 살면서 ...

호빠는 새벽에 출근해서 아침에야만 퇴근을 하고...유흥은 초저녁에 출근해서 호빠 출근 시간에 끊나고...

우린서로` 쉬는 날 빼고는 자는 모습뿐 다른 모습은 거의 볼수 없었죠...

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다른 누구보다 더  잘아는 처지여서 그런지 많이 이해하고 챙겨주고..

하지만 때론 다른 사람들보다는 싸을때도 많았습니다.

왜냐면 너무 잘아는 직업이라...

그렇게 일년이 지나 서로는 유흥쪽의 일을 그만두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하는 마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죠..

전 그의 그런 모습이 너무 이쁘고 고마웠어여....

그리고는 다른 사람과는 다르구나....하는 생각도 많이 했죠...

사실 그쪽에서 일하는 사람들 보면 다른일은 거의 못하더라구여..글구 돈많고 이쁜 여자만

고르고.... 그쪽여자에게 물질적으로 얻을려고만 하는 사람이 거의다인데...

그런생각이 들었어요..이런 사고 방식의 남자라면 우리 식구들에게 소개해줘도 괜찮겠다고..

꼭 한 식구가 된느낌이였어요.. 우리엄마는 나보다는 그사람을 먼저 챙기더라구여..ㅋㅋ

그렇게 또1년이 지날려고 할무렵...

조심스레 저에게 말을하더라구여...

``예전에 했던 직업을 다시 해야할것 같다고..사실 나에게 너무 많은걸 해주고 ,사주고 싶은데

그렇게 못하는 자기 자신이 더힘이들고 나에게 미안하다고...

당연히 힘들겠죠... 쉽게 돈을벌다가.// 알바를해서 작은 알바비를 받을려니...

한편으로는 이해를 했지만 한편으로는 화가났어요..

그일을 한다면 젊고 이쁘고 나이어린 여자들만 상대를 할텐데....

저는 좋게 좋게 얘기를 해서 풀었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욱하는 마음에 그러면 나도 호빠에가서 술마시면서 다닐꺼라고..

너있는곳에가서 내가 널 찾아 파트너로 앉히겠다고....

욱하는 마음에 주워 담을수도 없는 말을 했어요....

그얘기를 들은 그사람은 딱한마디 하더라구여/...

`` 우리 그만 끝내자....``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거예여...제가 남자의 자존심을 ......

그냥 수화기를 붙잡고 소리없이 울기만 했어여...

그리고 일이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그의 모든것이 이제는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앞서는 거예여...

일이 끝나는데로 조심스레 문을열어봤는데..... 제생각이 맞았어요..

그의 대한, 그와 관련된 물건은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탁자의 작은 편지뿐....

미안하다며...널만나 후회해본적은 없었다고.. 밥 먹을때 생각많이 날거라고.....

그렇게 평빈 방안에서 한없이 눈물만흐르고 그 사람을 만나러 가고싶었지만 차마 그러질 못했어여.... 사실 내 솔직한 마음은 이게아닌데...

혼자 후회하고...그렇게10일이 지났을까?

낮에11시정도에 전화가왔어요...술니많이 취한 상태로...

``자기야 미안해 진짜미안해....``하며 울더라구여...난 소리없이 눈물만....

그것이 헤여지고 처음이자 마지막 통화였어여...

현재 헤여진지거의 4계월이 되어가는데.. 아직까지의 그의 빈공간은 남아있네여...

그사람이 보고파질때는 보낼수 없는 편지만 쓰고...

그 주위 사람들한테 안부를 몰래 물어보고...

친구들 따라 점집에 가서 물어보고..

점집(무속인)이하는말 10명이면 9명이 다시 돌아온다는거예요

그사람 주위사람들도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좀만 기다리라고 너에게 많이 길들여진것 같다고..

사실 말이라도 기분이 좋더라구여....하지만 그때가 언제가 될지.. 확실히 돌아올지...

너무 보고싶네여.. 난아직까지 우리 식구들 한테 헤여졌다는 말을 못했는데....

함께 할때는 몰랐는데 헤여지고 나서야 그사람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그 사람때문에 울고 웃고 했는데....혹시나 다시 돌아올까봐 다른 사람을 못만나겠어여..

아니 다시 오길 바래여..

나를 위해 힘든 결심까지 해줬던 사람인데...난 그때의 그 사람마음만은 간직하고 싶네여..

너무나 힘이듭니다.....이렇게 까지 힘들지 몰랐어여..

그사람의 모든것을 알아서인지 걱정부터 앞서요...

도와 주세요나중에 후회할 지언정 다시 만나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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