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있는 드라마 김삼순을 보면 완전 코믹영화를 보는것같다..나오는 등장인물 한명 한명이 다 개성이있고 특히 김선아의 코믹연기는 일품이다...
어제 방영된 김삼순중에서도 특히 노래방부분에서는 아주 배꼽빠지는줄 알았다..
근데 어제는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삼식이가 여성들한테 왜 인기가 좋을까?
자세히 살펴보면 삼식이는 두여자를두고 갈팡질팡하다 결국엔 삼순이를 선택하고 그 와중에서도
희진이한테 잘해주고 그러는데...그런면이 여자들의 마음을 빼앗았을까?
그렇다면 현빈이 삼식이가 아니고 권해효가 삼식이 역할을했다면 여자들이 권해효를 이쁘게 봐줬을까? 아마도 아닐꺼라 생각된다..
어제 방영된 삼순이에서 삼식이의 행동을 살펴보면...
1.삼순이집에서 하루밤자고 아침에 전화받고 희진이한테 달려갔다...(이 행동은 이해함)
2.퇴원하고 자기집에 간다는 희진이를 자기집으로 데리고 가려는 삼식이....(이해못함)
3.희진이가 삼순이가 싫어할거라고 하니까 삼식이왈..삼순이는 이해해줄거라고...
(희진이한테는 그정도로 삼순이가 이해심 넓은사람이다라는 인식을 심어 주며 한번더상처..삼순이가 이해심넓으니까 그정도는해도 된다는 혼자만의 이기적인생각...삼순이도 이해못할걸...)
과연 이런 행동들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때 삼식이의 행동이 옳은걸까?
아마도 여자들은 삼식이의 이런 자상한 매력에 빠져들겠죠...(주인공이 잘생기구 귀여우면 다 용서됨)
삼식이 좋아하는 여자분들 자기남친이 삼식이처럼 한다면 그냥 이해해주실런지 궁금...
다른 드라마에선 남자들이 그러면 막 욕하구 그러든데 왜 삼식이는 욕을안먹을까,,,그것이 궁금하네..
만약 남친들이 그런다면 여기에다가 "도와주세요" 아니면 "과거여자를 못잊는 남친"이래가지고 글올라올거 같은데..그러면 밑에는 남자욕하는 악플들이 쏟아질거같고....
암튼 남자고 여자고 잘생기고 이쁘고 봐야됨...
그냥 어제 드라마보고 궁금증 생겨서 이렇게 주절주절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