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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가 욕을 안먹는이유?

마신 |2005.07.15 10:57
조회 64,634 |추천 0
요즘 인기있는 드라마 김삼순을 보면 완전 코믹영화를 보는것같다..

나오는 등장인물 한명 한명이 다 개성이있고 특히 김선아의 코믹연기는 일품이다...

어제 방영된 김삼순중에서도 특히 노래방부분에서는 아주 배꼽빠지는줄 알았다..

 

근데 어제는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삼식이가 여성들한테 왜 인기가 좋을까?

자세히 살펴보면 삼식이는 두여자를두고 갈팡질팡하다 결국엔 삼순이를 선택하고 그 와중에서도

희진이한테 잘해주고 그러는데...그런면이 여자들의 마음을 빼앗았을까?

 

그렇다면 현빈이 삼식이가 아니고 권해효가 삼식이 역할을했다면 여자들이 권해효를 이쁘게 봐줬을까? 아마도 아닐꺼라 생각된다..

 

어제 방영된 삼순이에서 삼식이의 행동을 살펴보면...

1.삼순이집에서 하루밤자고 아침에 전화받고 희진이한테 달려갔다...(이 행동은 이해함)

2.퇴원하고 자기집에 간다는 희진이를 자기집으로 데리고 가려는 삼식이....(이해못함)

3.희진이가 삼순이가 싫어할거라고 하니까 삼식이왈..삼순이는 이해해줄거라고...

  (희진이한테는 그정도로 삼순이가 이해심 넓은사람이다라는 인식을 심어  주며 한번더상처..삼순이가 이해심넓으니까 그정도는해도 된다는 혼자만의 이기적인생각...삼순이도 이해못할걸...)

 

과연 이런 행동들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때 삼식이의 행동이 옳은걸까?

아마도 여자들은 삼식이의 이런 자상한 매력에 빠져들겠죠...(주인공이 잘생기구 귀여우면 다 용서됨)

 

삼식이 좋아하는 여자분들 자기남친이 삼식이처럼 한다면 그냥 이해해주실런지 궁금...

다른 드라마에선 남자들이 그러면 막 욕하구 그러든데 왜 삼식이는 욕을안먹을까,,,그것이 궁금하네..

 

만약 남친들이 그런다면 여기에다가 "도와주세요" 아니면 "과거여자를 못잊는 남친"이래가지고 글올라올거 같은데..그러면 밑에는 남자욕하는 악플들이 쏟아질거같고....

암튼 남자고 여자고 잘생기고 이쁘고 봐야됨...

그냥 어제 드라마보고 궁금증 생겨서 이렇게 주절주절 글써봅니다...

 

 

 

   저희, 너무 진도가 빠른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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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사랑의 마음|2005.07.15 16:03
삼식이의 감정의 흔들림은 당연한 것입니다. 오랜동안 한사람을 사랑했고, 또 힘들고 외로울때 곁에 없었기 때문에 미움도 생기고, 다른 한편으로는 더욱 그리워지고...사랑하면 그렇게 됩니다. 미워하지만 사랑은 남아있는거죠. 다시 돌아온 애인과 과거의 오해가 풀리고 다시 만남을 지속하지만, 3년이란 시간의 텀이 두 사람 사이에 뭔지모를 벽을 만들고, 그 틈에 새로운 누군가가 옆에 있다면 당연히 흔들리는게 인간의 심리 아닐까요? 삼순이를 사랑하는 마음에 확신이 들어 희진에게 자신의 변화를 말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 더 인간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희진이 이별의 아픔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걸 알게 되고 더군다나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희진의 건강 상태를 알기 때문에 더욱 미안하고 돌봐 주고싶은 맘이 드는것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화를 꺼놓고 삼순에게 다 설명하지 않은게 좀 실수 같지만요... 그 사실을 다 안다면 오히려 삼순이가 더 도와줬을것 같아요. 아마 나라두요...
베플상식이|2005.07.15 14:07
보면 삼식이가 삼순이 전화오는걸보고 꺼버리죠.. 그게 젤 이해안감. 삼순이가 이해해줄꺼라고생각하면 그때 전화가왔을때받아서 희진이가아파서 병원에있다고 애기를하고 양해를 구했어야지... 전화를안받고연락안하다 이해해주길바라는태도는 머지>?
베플-_-|2005.07.15 14:23
한가지 빠졌네요..잘생긴외모뿐만 아니라 돈도 많아야 합니다 ㅋ 그럼 인간성이 최저라도 여자들이 좋아하더군요 ㅋ 어머니를 나사장이라 불러제끼는 싸가지를 지니신 삼식님..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옛날 여자 잊지 못하면서 삼순이 만나서 삼순,희진 둘 다 에게 상처주는 삼식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아무리 나중에 주워붙였다고하더라도 삼순이 언니 집팔아서 마련한 귀중한 5000을 싸가지 없게 죽죽 찢어버린 삼식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과연 자기가 그 큰 돈의 가치를 알기나 할까요..땀흘려 일해서 그 돈의 10분의 1도 벌어본적이 없는 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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