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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임신을 했습니다.. 조언부탁드릴께요. 첨이라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미안.. |2005.07.16 10:27
조회 124,548 |추천 0

제글이 톡이 되는거 보고 무척이나 놀랬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술에 대해서..

 

제가 결정을 해야하는거는 그 과정이 아니라 그 결과이기 때문에 낳느냐. 아님 지우느냐.. 이건데요

 

그걸 결정함에 있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눴고요.. 가슴도 많이 아팠습니다...

 

못나게도 자기 여자친구 수술대에 올려놀지도 모르는놈이 무슨말을 더 하겠습니까..

 

조언 감사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글의 내용이 바뀌어 있더군요.... 어찌된영문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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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자|2005.07.16 11:33
자자 이미 엎어진 물이니...후회는 좀 이따 하고...두분한테 가장 좋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신속하게 해결하는게 중요합니다..좀 현실적이고 냉정해 보일지 모르나... 아직 나이도 어리고 준비가 안된 상태라면.. 수술을 권하고 싶군요. .병원가면 다 알아서 해줄거고..그다음에. 여친분한테. 미안한 감정과 변하지 않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해드리는게 중요합니다.. 여자들은 그때..내가 누구 때문에 라는 ...피해의식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물론 결과에 대해선 두분이 책임을 지셔야 하지만...가시적인 책임은..여자분이 전적으로 지고 있는것임을 아시고 남자분께서는 많은 희생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절대..이런일 이후에 두분 사이가 소원에 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돌아스면 잊어버릴꺼라 생각하지만..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힌 남자라면 죽을때까지 생각날껍니다..미안하고..또 미안하고. 평생에 업으로 아시고.. 행여나 앞으론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며 사십시오..
베플이런이런|2005.07.18 18:37
미안하다 라는 말만으로는 수습될 상황이 아닌것 같군요. 임신이라구요. 지금 베스트 리플 다신분은 아주 쉽게 병원가면 알아서 해 준다고 하는데.. 그 수술이 어떤건지 아시나요. 수술대에 올라가서 정신 멀쩡한 상태에서 자궁에 기구를 넣고 긁어 냅니다. 그래서 수술 후에 평균 1주일 정도의 출혈이 있구요. 지금은 기술이 좋아져서 많이 좋다고 하지만 임신이 됐을 경우 여성의 몸 구조는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게 되면 몸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는 것이지요. 8주 전까지는 아기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18~24만원 선에 수술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영양제는 제일 비싼걸로 놔주세요. 그리고. 수술하고 나면 마취약 때문에 구토를 하거든요. 남친께서 꼭 옆에서 손 잡고 그 구토나오는거 수건으로 다 닦아주세요. 그리고 정말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세요. 수술하고 나면 여자분의 심리상태가 극도로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헤어지자고 할 수도 있어요. 그럴땐 정성을 다해서 진심을 보여주시고.. 병원에 꼭 항상 함께 가시길.. 그리고.. 영양가 있는거 많이 사주시구요~
베플남의 일이...|2005.07.18 16:45
니들 일 아니니깐 말이야 성인군자 처럼 툭툭 뱉지...애 하나 키우기가 어디 쉬운지 아냐? 그것도 아직 미혼모인데..낙태가 옳바른건 아니지만 무턱대고 애 부터 낳는 몰상식한 행동보단 낙태가 낫다. 글 쓴사람은 애 낳기 싫겠냐? 꼭 지들 일 아니라고 말은 성인군자 처럼 하는데 아주 꼴사나워 죽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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