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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놀이하는 야스민 ... 쉬는날이 더 힘들어 ㅡ,.ㅡ

야스민 |2005.07.20 15:51
조회 504 |추천 0

한달에 한번 남정네들 눈치보며 쉬는 평일을 보내고온 야스민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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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는거지만 쉬는날을 정해놓으면 첨에는 " 꼬옥 푸욱 오래도록 자야지 "

이게 먼저인데 ........ 전날쯤 되면 할일이 하나둘 생겨가네영

이번에도 변함없이 주말의 피로를 날려버리리라 결심했건만................ ㅡ,.ㅡ

여행다녀오자마자 일거리가 생기데영

보일러가 고장이 난겁니당

왠지 한여름에도 찬물로 씻으면 화장기도 덜 닦이는거 같구 설겆이한것도 찝찝하게 느끼는 야스민

무지 난감합니당

( 사실 찬물로 샤워하는게 더 고통입니다 " 으아 야스민 죽네 아이고 언다얼어.."  

오만가지 주책은 다떨면서 샤워합니다 ㅋㅋ)

아침일찍 첫 순서로 A/S 신청하고 기다릴라니 집안꼴이 예술입니다

이것저것 꺼내놓은 귀걸이 목걸이... 산지사방에 짝못찾고 헤메돌구있구 가방도 여기저기  ..

뭐하나 제자리에 있는게 없어보이네영

졸린눈 부비고 신랑 출근하는것보구 몇개 정리하니 기사님이 오시네영

아예 작동이 안된다고 컨트롤박스를 교체하자네영 ㅡ,.ㅡ;;

( 현금 62,000원이 없는 야스민 서방한테 전화해 송금하게 시키고나니 열시가 넘데영 )

따땃한물에 빨래 두번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전에 해놨던 빨래개켜놓구 나니 열두시도 넘구 ㅡ,.ㅡ

졸음은 쏟아지는데 잘수도 없어 꼬부작꼬부작 세수만 하고 나온 야스민 ( 꼬지리 함돵 ㅋㅋ )

 

엄마랑 목간 가서 오랫만에 뽀오애지구 

 이넘의 목간땜에 지금 온몸이 아풉니다

목욕관리사 아짐니 야스민 뉘여놓구 경락 비스무리한 마사지 해준다고 하드니 온몸을 다 멍투생이로

만들어 놓으셨네영 도망갈라하면 잡아다 또하고 ㅠ.ㅠ 챙피하게 소린 지를수 없고 ... 참다가 진빠져

세상 하직하는줄 알았심당 흑흑 .. 

근데 ........... 이케해서 살도 쩜 빠지고 이뻐질수 있을까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오랫만에 머리도 뽂아봅니당

미용실안 시원할꺼라고 따라오신 엄마 세시간 가까이 기다리느라 지치고 추워서 온몸이 꽁꽁 얼구

( 원래 몸이 무지 냉하신 편인지라 머리에 묵직한거 단 야스민 옆에오셔서 몸 녹이시고 갑니당 ㅋㅋ

제 몸은 또 손발이 무지 뜨겁거덩영 ^^;; )

지루하게 기다리는 엄마한테 미안시러버서리 오신길에 하시라고 머리도 다듬어 드리고 짧은 머리에

바르는 왁스도 한개 사드리고 머리 다듬는 요령도 배우게 해드리고 ㅋㅋㅋㅋ

( 머리 자른게 맘에 드신다니 얼매나 좋든지 ... 비싼데 댕긴다고 혼날줄 알았거덩여 실젠 세일해서

머리하는건뎅 ㅋㅋㅋㅋㅋㅋㅋ )

 

췟췟췟 이거까정 하고나니 날샜네영

그냥 간단히 요기하고 집에와 서방 와이셔츠 한보따리 다림질 하고

( 다림질하다 더워서 땀은흘리지 빠마해서 머리 감음 안되서리 살살 하는게 더 힘들데영 ㅋㅋ  )

 

우찌하야 .................

쉬는날이 더 바뿐겁니까??????

나도 푸욱 쉬고 싶다구영 ^^

졸려 죽는 야스민이였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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