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생의 봄날~] 꼬기꼬기 !! 꼬기꼬기 !!

아망떼 |2005.07.22 13:50
조회 556 |추천 0

와~ 무쟈게 덥네요..
잠깐 나갔다왔더니만.. 완전 찜통속이예요..
그러고 보니 담주 월욜이 벌써 중복이네요~ 낼은 대서네.. 흠..

완전 낼은 방콕해야 하겠어요.. 안그럼  "머리빡 벗겨질꺼예요~" ㅋㅋ

 

꼬기꼬기!!

 

조정린과 정형돈이 논스톱에서 외쳐대는 말입죠~

이거이거.. 우리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오라방이 꼬기 예찬론자입니다..
육식을 너무나~ 조아라 합니다..
그렇다고 막 등치가 크고 그런것도 아닌데..
너무너무 잘먹어요.. 거기다 대식가이니..^^

 

그래서 2~3일에 한번씩은 꼬기를 먹어줘야 한답니다..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여튼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내 몸이...... 헐..

 

돈 마니 들겠네.. 그러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물론.. 아직 아가가 없으니 외식 종종 합니다..
그러나.. 고기 조달은 시댁에서 합니다..ㅋㅋㅋ
아버님께서 회사 식구들을 위해 이따금씩 돼지나 소를 잡으십니다..
그래서.. 저희에게도 몫이 떨어지죠^^

 

꼬기를 먹어야 힘이 난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외식의 7~80%는 고깃집이네요..

친정집이 여수거든요..
워낙에 생선이 마니 나니까.. 생선을 좋아하지 육식 안좋아라 합니다..
몸에도 안좋고.. 뭐.. 꼬기는 살찌자나요~ 킁.. 히히히..
그랬는데.. 그랬던 전데..

지금요?? 고기 없어서 못먹습니다..

왜 이맛을 몰랐을까 싶습니다.. ㅋㅋ
오라방 만나고 부터는 거의 꼬기 맛난집만 돌아댕겼습니다..
으흐흐흐... 

근데 꼬기 먹을 때 오라방은 절대로 야채를 먹지 않습니다..
꼬기맛이 떨어진대나 어쩐대나..
보통 쌈을 싸먹어야 적당히 배도 부르고 그러는데..
완전 꼬기로만 배를 채웁니다.. 헐....... 건 고쳐야겠죠??

 

요즘 홈쇼핑 윤*섭 괴기.. 구*길 괴기.. 머 그런것들 팔자나요..

어느날 홈쇼핑을 물끄러미 보고 있는 겁니다..

 

아망떼 : 뭐 보는기고??
오라방 : 개똥아.. 저거 바바.. 맛나겠지??  우와.. 꼬기다! 꼬기..

 

누가 보면 며칠 굶은 사람인줄 알겠네요..
조상중에 꼬기 못 잡수시고 돌아가신 분 계신가.....

 

아망떼 : 우와~~ 우리 저거 한번 먹어볼까??  (어느새 물들었습니다..)
오라방 : 히히히~ 컴퓨터를 키시오!

 

이렇게 해서 지름신의 정기를 받아 질렀습니다..

음.. 저흰 윤씨 아저씨꺼 구입했는데요..
갈비살+토시살.. 합이 9팩이더군요..
그중 4팩은 시댁에 갖다드리고..
(시댁도 꼬기사랑 만만치 않습니다..)
나머지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평가 : 다시는 홈쇼핑에서 괴기 안산다..(점수 => C)

 

신방식구들도 홈쇼핑에서 괴기 주문마세요..
보는거랑 또 틀립디다..
맛은 좀 달달하고.. 생각보다 양도 적고..
여튼.. 그돈으로 맛나게 괴기집가서 먹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킁..

 

그런데.. 어쩐 일인지.. 2~3일에 한번 먹어야 할 꼬기타령이 잠잠하네요..
요번주는 한번도 안먹은거 같은데..
꼬기 생각 안날 만큼 뭔 일이 있는 걸까요??
괜시리 걱정이 됩니다..

 

아....
수욜날 삼수니 봄시롱 족발을 먹었군요.. ㅎㅎㅎ
어쩐지.. 말이 없더라 했어.. ㅋㅋ

오늘 밤엔 또 꼬기꼬기 하겠군요.. 흠냐리~~
월욜 중복을 미리 땡겨서 오늘 꼬기 한번 사줘야 겠습니다..

 

신방식구들도 오늘 꼬기 어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