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막차 시간이 왔습니다.
그 동안 많은 님들을 만나게 되서
꿈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잃었던 고국의 향수를
몸에 듬뿍 담고 마음에 간직하고 떠납니다.
한국 사람들은 저를 미국사람이라 하고
미국 사람들은 저를 동양사람이라 하고
저두 제가 먼 지 혼동 되지만
누가 물으면 그래도 한국인이라고 대답합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미대륙 횡단 대장정에 오릅니다.
이쪽 동부에서 저쪽 서부로 8일 정도 하이웨이 40번을
타고 달릴 예정이구요.
정착하는 대로 황금빛 물결이 파도치는 9월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섭섭함을 고이 접습니다.
인생은 짧다라는 말이 새삼 떠오르는 데요.
벌써 이 말에 뜻을 실감할 나이가 된 것 같네요.
뭘 하든 최선을 다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구요.
그 동안 열심히 글 올려 주시고 리플 달아주신
게시판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Thank you all for your love and support.
I'm looking forward to seeing you in September.
God bless Korea. God bless you all.
I love you !!!
So long.
Love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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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두 반 나절 넘게 비가 내렸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또 먼 길을 떠나야 할 거 같네요.
모두들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