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행사가많아 몸이피곤한 핏댕이목련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가 시어머님 생신이신데 도체 어케야하는지 답이안나와서요
못된 며늘은되지말아야지 싶다가도 네가지없는 올케란 소릴듣고말지 싶고 에휴~~
우선 생신선물로 지난번 시이모님께서 자랑하시던 실(직접짠)가방을 보시며 부러워하시던 어머님이 생각나 손수만들어 드리겠다는 갸륵한 며늘~~ ㅋㅋㅋ인 저
손가락부르터져라 짜놓은 손뜨게가방과 셋트로 아기자기한 동전지갑을 준비했습니다.
(안해보던짓할라니 어깨도아프고 손가락은 벌겋게 올라왔답니다.)
울셤니 좋아라해주시기만을 바라면서 열심열심 만들었습니다.
글고 얼마나 들었느냐~~ 실값만 6만원에 가방공임비 18천원 지갑고리 5천원 합이 83천원이나 하더랍니다
흐미 돈없는 며늘인 저는 절대로 제거 못만들겠더이다..(친정엄마꼰 그래도 꼭 해드리고싶습니다.)
여튼~ 그래 가방과 지갑을 맹글어놓고 고민은 지갑은 빈지갑드리는게 예의가 아니라
또 옆에서 아주머니 저에게 한말씀하십니다. 며늘이 있다시는 아주머니십니다.
직장끝나자마자 불이나케 뜨게방으로 달려가 아줌니들과 몇날며칠을 이런 시어미 저런 며늘
들어가며 ㅋㅋ 인생에 대해서도 배워보기도했죠
아차차 또 삼천포로 빠졌네요
목련의 고민은 울 시누이들 도체 자기 엄마 생신에 왜 암도 말이없는지 며늘이 다알아서 장소정하고
돈다내고하면 좋아라하실런지 ~ 울집에 자식은 아들도 딸도아닌 며늘만 있는건지원~
이번주 생신은 제가 직장을다니는지라 평일이 생신이니 저녁상은 차리지못할듯합니다.
그럼 당연히 나가서라도 저녁을 먹어야하는데 위로 시누 2분 막내시누는 바쁘다고 못온답니다.
그럼 그 저녁값은???? 물론 며늘이 내야하나요? 치사하지만 형님 저녁은 어떻게해야하나요
물어도 모 정해서 알려줘~ 이러고 마십니다.
돈이 사람을 효부로 만든다는거 결혼하고나서 깨달아가는 목련입니다.
시엄니 가방과 손지값안에 빈지값이 예의상 아니라면 만원만 동전지갑에넣는다고 욕을먹을까요?
시어머님 생신날 저녁은 눈치볼것도없이 그냥 제가알아서 계산하고 나와야하는거겠죠?
저녁드시고 시누옆집이 시이모님댁인데 당연히 거기 가시자하실터인데 어찌 빈손으로 가겠습니다.
거긴 또 몰들고 가야하나요?
며늘 세상사 피곤혀서 걍 확~~ 못된 며늘이되고만싶은 목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