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놈의 어리버리 만나기 한시간전,,,,,
심장은 두근두근 (남자 처음만나니??또 또 오바한다~이놈의 오바는..) 거울앞에서 한시간째 열심히 화장을 고치는 중이당~(아무리 못난얼굴이라두 호박에 줄그으면 약간 수박처럼 된다!!)
점점 다가오는 약속시간,,,여자는 남자보다 조금 늦어야 한다는 지롤같은 고정관념에 일부러 조금 늦게 나갔다. 그리고 정말 늦어서 뛰어온것처럼에 제슈쳐~ㅋㅋ(참~~영화 마니 봤당~우리나라는 이래서 안돼,,,조아 뵈는건 다 따라하자낭,,,ㅋㅋㅋ)
"헥!헥~혹,,,시 니가 그 어리버리...안....녕~~"(나 뛰어온 연기 넘 잘한다.)
처음본 그놈아 보구 느낀 감정이 -->>화장한게 아깝다..어쩜 저러니?? -.-;;
그냥 툭!!하니 가방을 옆자리에 던져놓다시피 놔두고는 앉아마자 소주를 한병시켰다.
그리고 말두 없이 둘이서 한병씩 나란히 마신거 같다,,
물론,나두 안다 내얼굴이 죽여지게 이쁘다지 않다는것두 내몸매가 지나가는 사람들이 허걱~할정도로 좋지 않다는 것을 하지만서도 나두 이놈아 어리버리가 맘에 안드는 것처럼 이놈아두 그렇겠지만
정말 사람 면상에 앉아 놓구 30분이 넘도록 말이 없다~(쌍~그냥 성질같아서는 지베 가고싶다~)
사람 인내심이 란게 무지길다지만 나같이 짭은 사람도 있다는걸 증명하듯...
30분에 내 인내심은 바닦이 나구,,내가 먼져 입을 열었다
"야!!!!" (잔소리 쟁이)
"응??" (어리버리)
(허무하다,,,,-.-::)
그렇게 또 침묵이........................................................................................
이번에는 어리버리가 먼져 침묵을 깻다....하지만 이놈아 소주한병에 취한거 같다,,,
이젠 침묵이 아니랑 실~실~쪼갠다~
어이가 없어서 나두 웃음밖에 안나온다..
그렇게 우리의 첫만남은 어리버리는 실실 웃고 난열받아 술 들이 부은기억밖에 없다,,,
그리고 우리는 더이상 이 어색하구 기분이 이상해지는 자리를 박차고 나올수 밖에 없었다.
(사실..그놈아가 하두 실실 거리고 웃어서 꼭 나까지 정신이 몽롱해 질꺼 같은 기분이 들었당~^^)
밖에는 무지추운데...아뿔사!!친구가 내열쇠를 가지고 술을 먹으러 갔다
사실 계획은 내가 먼져 어리버리 만나구 쫌있다가 친구도 나오기로 했는데..
어리버리 상태가 넘 안조아 내가 안불렀다!! 그런 친구가 열받아 다른 친구 만나러 간다구 연락두절이다!!(나의 고요속에 외침!!지베 가고싶다구~나 어리버리랑 있기 싫다구~~ㅠ.ㅠ)
어쩔수 없이 정말 이러고 싶지는 않지만 어리버리에게 비굴모드로 살짝 불쌍해 보이면서
"야~나 열쇠두 없구 돈두 없어~(삥뜯는거 아님~~^^;;) - 잔소리 쟁이
"그래??그럼 우리집 가장~ -어리버리 (너무 단순하구 간단히 자기네 집으로 가잔다,,,날 뭘로 보구?? 적어두 난 처음 만난 사람네 지베 덥썩 덥썩 가는 그런애 아닌데..갑자기 어리버리가 날 이상한 애들로 보는건 아닌지 의심이... 줸장..... ,,,,,썅....욕나온다..)
마음속으로는 저리 생각하고 있었지만..나 정말 돈두 없다 그리고 춥다,,이런 현실 싫다
은근히 어리버리 뒤를 졸레 쫄께 따라가는데 앞에 우뚝 서더니 그놈아 자기 윗옷을 벗어줬다
어라??어리버리두 이런거 할수 아나??맨날 어리버리하기만 한줄 알았는뎅..
"춥다!!입어~ 가장~~ - 어리버리
참~~말 짭게 한다~
어쩔수 없이 친구랑 같이 산다는 어리버리네 집에 갔다...
(근데 내가 놀랄일이 오늘 참~마니 벌어진다)
띵동~~문이 열리고 자다일어난듯한 부수수한 머리 그리고 결정적인건 사각 빤쥬~~ㅋㅋ
(부끄~부끄~*^^*)
의외로 남자방들이 깔끔하네...
방 한구석에 은근히 엉덩이 부벼데며 앉을곳을 찾는데...그 친구 나에게 보여준 사각 빤쥬가 상당히 민망했나 부다~어리버리 보구 갑자기 한다는 말이
"야!!니네 모*가서 자믄 안돼냐??조~오~기 바지에 돈있어~!!"
너무나도 어이가 없구 어이없다 못해 웃음만 나오더이다~
이놈아 어리버리 행실을 어케 하구 다녔길래 친구가 처음본 여자에게 한다는 말이 대뜸 모*을 가라고 한다는 말인가...근데 더 어이없는 어리버리의 행동과 말..
돈을 찾으며 ..."갈........래??" -어리버리
어이구~~~우선 나와야할꺼 같아 부랴 부랴 그 집에서 나왔다~
뒤에 쫓아 나온 어리버리 "야~~어이~야~~!!" -어리버리
"왜??" -잔소리쟁이
"어디가??"--어리버리
"친구 찾으러 간다 왜??" -잔소리 쟁이
"같이 찾자~~같이 가자고~" -어리버리
은근히 무섭고 혼자다니기 싫었는데 잘됐다 싶어 아무 말두 안했다
30분 정도를 정말 무섭제 호프집에 왔다갔다 와며 친구를 찾았다~
허나 쌍놈의 가스나가 필요할때는 꼭 눈에 안뵌다~(친구 하지 말자~~ㅠ.ㅠ 짐싸라!!)
어쩔수 없이 너무 추워서 아무일도 없을꺼라는 조건에 모*을 가게 되었다
정말 아무일도 없이 그냥 뚝~~떨어져서 잘려다가...ㅋㅋㅋㅋ
어리버리가 입을뗏다...
"남자 친구 정말 없어??"
"응~!!!" (솔직히 은근히 아까 옷벗어주고 친구 찾으러 같이 다닐때 조금 멋있다구 착각하는중이었다)
"내가 남자친구 하면 안돼??"
"글쎄...생각해 보구....."
그리고 은근히 그놈아 내손잡구 옆으로 슬금 다가왔다.....분위구 후끈 후끈 끈적!끈적해지는중,,,,
하지만...but 그러나 이놈의 써글 친구X,,,,,이친구가 간만에 로맨스에 빠질려는데 도움이란걸 코딱지 만큼도 없는X이기에,,,어김없이 그날도 적용되고 있었다...
전화벨이 울려 느릿느릿 다가갔다 그리고 생각했다~(소중한 시간엔 잠시,,,,아니 쭈~욱 전원을 아주 박살매야 한다는 사실을.....)받자마자 들려오는 써글년의 곡~(엉엉 ㅠ.ㅠ)하는 소리가 들렸다
술먹고 지나가다가 강도를 만났다나 어쨌다나...
"어디야?? (벽돌무늬 빠지직...~~이성에 금가는 중이다..)"
"엉~~엉~~집 ,,,,,앞,,,,,에......무서워~~ㅠ,ㅠ~"- 미친소 (칭구의 애칭~)
어리버리에게 말하니 같이 가자구 하지만 난 꾸꾸이 말리며,,참으라고 여기 있으라고,,
(솔직히 미친소 술먹구 울었다??분명 가관이 아닐것이다 화장 번지고,,,내가 *팔린다..)
열심히 뜀박질하며 도착한 집앞...난 조용히 불렀다....
"미친소~~어딨니??(최대로 다정하게....)
하지만 들리는건 침묵뿐,, 술먹고 또 어디서 지롤하고 있을 생각하며,, 열심히 찾구 있는중...
우리집 아래 골목에서 들려오는 위~옹~위~옹(경찰차 소리...) 아래 골목으로 가보니
어느 잘생긴 경찰 아저씨가 "혹,,,,시 친구 찾아여??" "넵~!!"
"저~어~기 아래로 갔어여~가봐여~" 그녀는 그랬다 술쳐먹고 우리집 아래 골목을 가서 문두드리고 있었던 것이다~~허거덩~이다 정말로,,,,
점점 다가오는 미친소,,,생각데로 마스카라 땟국물에 볼따구니에 구정물,,,우웩!!
난 지베 언넝 데리고 가야할것만 같아 열쇠를 달라고 하니 잊어버렸단다....
대락 난감과 어이없음과 죽음이란 단어가 나의 머릿속을 스쳤다...
(우리집은 강아지+고양이를 기른다 새벽이나 밤에 누가 문만 건드려도 개지롤을 떤다...민원신고들어온다~~ㅠ,ㅠ) 어쩔수 없이 이~미친소를 끌고 어리버리가 있는 모*로 갔다..
문열던 어리버리...그...표정,,,,애써 태연한척하며 흥분한 나와 술에 지 몸을 맡긴 미친소를 번갈아 위로하며 또한번에 감동을 안겨줬다,,(이때 부터인거 같다 내가 어리버리를 괘안은 놈이라구 생각한게.)
모*텔 침대에 어리버리 ,나 ,미친소 이렇게 누워서 잤다...난 미친소에게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솔직히 잠들기전 어리버리 얼굴한번 훔쳐보듯이 봣다~(나 변태 절대 아님!!)
못생긴것두아니구,,,속눈썹누 나보다 길구 키두 적당하니 괘안구,,,,어리버리만 안하면 될텐데...
은근히 어리버리 내마음속에 자리잡구있다..은근히가 아니다...아주 대놓구 자리 잡는다..
가슴이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