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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패놓고 일분도안되 사랑한다말하는이

이정희 |2005.08.15 04:07
조회 860 |추천 0

지난일가지구 들추는게 추접스럽긴하지만

그래도 아직 생각날땐 너무도 분통터지고 화가나는이야기라..

한번올려봅니다 ..

 

우선 제가 정말 절친했던 제친구이야기구요,

글재주가 번번치못해 반말존댓말 섞이네요 이점 양해바래요 ㅠㅠ

이야기가좀 길어질수도 있을것 같네요..

 

 

채팅으로 처음만난 윤양과 조현승 ,

사실은 윤양이 그놈을 저한테 소개시켜주려다 어찌하다보니 둘이서 잘됬어요

그렇게 처음엔 순조롭다못해 볼때마다 짜증나는 커플이되버린 두사람.

 

하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인지..

어느날부턴가 윤양은 학교에 나오지않았다 . 물론 연락도 통되지않았다.

그자식을 만나기전에는 결석한번없이 조퇴한번없이 착실하던애가

어느날부터인가 변해가고 있었다.

그렇게 된게 사귀고나서 5개월쯤 후였던거 같네요..

 

그렇게 일주일정도 후엔 다시 학교에왔다가하루이틀 안되 또 결석을하고..

 

처음엔 저도 다른친구들도 윤양의 그런태도에 너무화가나서 왜그러냐며 다그친적이 한두번이아니다..

그렇게 팔개월쯤지났을까 ...

이젠 맘잡고 한달간 소식이 없다.

 

원래 발넓고 지역별로아는사람도많았던나..

이리저리 수소문끝에  의정부에 한버스 종점근처에있다는 소식을듣고

새벽에 아빠차를빌려 .. 그곳으로갔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더라 .. 허나 친구이기때문에 친구란것 하나로..학교는졸업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죽어라 세시간을 찾아다녔지만

결국엔 찾을수가없었다...

그래 그건 그렇다 칠수있다..

 

근데 결정적 사건이 또여기 있다.

가끔 집에라도 들어오는날에는 얼굴이 멍투성이에 입술은 터져있고..

윤양..내친구라서가아니고 솔직히 정말 예쁜얼굴이다.. 장나라눈에 한가인코..그래..예쁘다

근데 그런애 얼굴을 반죽써서 코까지 깨가지구 보내놨으니..

 

너무화가났다. . 근데 마침 그자식이 이곳으로 오겠단다

성질이 워낙드러운나로선 마중을 나가야했지만 친구들의 간절한 부탁?으로 일단 가만히있었다

 

그자식 윤양을대리고 술을 쳐먹더라..

듣기론 맨날 술먹고 때리고 섹스를 강요한다는데 .. 그소리듣고 내친구 오지게팼다...

니가 미친거라면서..

어쨋든 그놈 술쳐먹고 나니 나한테 오더라..

와서 한다는말이..

 

첫마디가 대뜸 씨발년이란다...

그래서 맞받아쳤다 .. 왜 씨다랄놈아 라고..

했더니 이미친놈 죽빵을 갈군다...

 

솔직히 말하면 꼴에 왕년에 싸움좀했던몸이라 가볍게 피했다..

지고는못사는성격이라 열받음에 그자식 허리 다리 ..다 깨놨다..

그래서 윤양한테 이래도 저새끼랑 사귈거냐했더니

말을못한다..

너무답답한마음에 볼따귀라도 한대때려야겠지만 코깨진애라 손은못댔다..

저새끼랑 헤어질래 나랑헤어질래 했더니 말을못한다...

 

배신감에 두들겨 맞은기분이나서 그냥 집에갔다...

그렇게 며칠간연락을안했다 ..

 

그러다 술자리에서 또 기분좋게 풀어졌지만..

유난히 윤양 배가 불룩해보였다..

 

다음날 당장 임신시약사서 해보랬더니 안한다한다..

그래서 죽어도 때려죽어도 하래서 했더니 두줄이였다 ...

 

그제서야말하더라.. 지금 세달넘게 생리를안한다고..

그럼 그자식은 아냐했더니 안다고한다..

 

그래서 뭐라하냐했더니

아무말안한다한다..그냥평소때랑똑같이 군단다...

 

돈생길데도없었고 한생명을 죽이는것인데...너무 쉽게생각할문제가아니였다..

이래저래 시간이 훌쩍지나 벌써 아이는 22주째였다..

 

이젠 이도저도못하는상황 .. 아이를낳겠다는생각으로 태교를 열심히했지만..

내가 잠깐볼일이 있어 삼일간 지방에 가있다 돌아와보니 아이를 지웠더라..

 

그자식네 애미가 불쌍한년이라하면서 네년때문에 내아들인생다버릴뻔했다하면서

지아는의사한테 돈백주고 부탁했다한다... 육개월다되가는아이를..

근데그날황당한건 그 몸도제대로못가눌 윤양을 그자식이 또 모텔을 끌고가서

엄청 팼다는거다.... 패놓고 또 사랑한다그러면서 안고 키스하고 섹스를요구하더란다..

 

아이지우면서 윤양 그자식한테 남은정미운정까지 다떨어졌다한다..

그자식..더더러운건 그이후로도몇개월간 윤양식구들을 괴롭혔다...

(참고로 윤양은 어머니만 계시고 가난하다..근데 그새끼는 변호사 검사 판사 의사집안이다..)

 

그리고 거진 이년이훌쩍넘는지금까지도 그자식...

윤양싸이에가서 넌 더러운년이야 그것도 동물만도못한거^^ 하급동물^^

 

이지랄하고있더라...

완전쌩또라이다....도저히 내빠박으로는 이해가안가는 시츄에이션새끼다....

지금이시간에도 어디선가 윤양을 괴롭힐놈에 새끼...

어찌하면좋을까요..

 

신고는못해요..불법으로 애기도지웠고 그새끼집안도있고 ...

얘기를 나름대로 간추려쓰려고했지만 길어졌네요.근데도 아직 중간중간 입벌어질일들이

많아서..

 

그럼이상..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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