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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그넘은 순두부를 좋아했다....................

알바는봉이... |2005.08.27 22:36
조회 715 |추천 0

...오늘하루 잘들 보내고있나 ^-^ ...본인도 잘보내고 싶다만...아직은 덥다 -_-.....흠...오늘은 가게에

 

출근하니 꼴보기 싫은 인간이...한명두 아니고 무려!! 두명씩이나 있다 -_- ... 이...두 인간들 참 가관

 

이다...첫번째인간...절대!! 계산안한다....지금 pc 사용시간이 몇시간인고하니...740시간 째 사용하고

 

있다 -_-... 징하다...자주오는것도아니다...  한달에 많이 와야  세번온다...그리 자주오는것두 아님서

 

먼배짱으로 외상해놓고 가는지 .....그렇다고 사장하고 부랄친구인것도 아니다....울사장...한숨만 푹

 

쉰다...참 사람이 좋다고 해야할지  어리숙하다고 해야할지...이인간 매너도 거시기다 -_- ...740시간

 

외상이면 나같으면 미안해서라도 눈치보이겠더라... 전혀 , Never 그런거 없다 -_- 먹는거 당연히

 

후불....사장은 그냥 냅두란다 한숨만 퍽퍽 쉬면서 ....개인적인 생각이다만.... 틸거같다 -_-.....

 

두번째인간...위의 첫번째인간 보다 더 싫은 인간이다..... 이인간...자기가 무슨 조폭보스쯤 되는걸로

 

착각속에 빠져서 산다 -_-...건들건들 걷는거하며... 일부러 목소리크게 말하는거하며....본인이 봤을때

 

그다지 별볼이없다 -_-...그냥 무시하면 되자않냐 ....생각들하겠지만 ...여간 사람귀찮게 해싼다....

 

한참 바쁠때...온다....자판기 바로 앞에 앉는다....기본셋트 갔다주면... 과장안보태고 10분에 한번씩

 

커피주문한다 ....재떨이...필요가없다 담배재며 꽁초 재떨이 뻔히 재떨이 갔다줬음에도 불구하고

 

온니 바닥에 다 버린다....어제 하도 귀찮게 해쌌길래...담배 꼬나물고  가까이가서 눈아래로 내리봄서

 

여기는 pc방이지 찻집이 아니라고 말해줬다....2잔정도는 갔다줄수있지만 그이상은 셀프라고 말했다

 

....솔직히  몇시간 이상씩 장기로 앉아있는사람들 1시간이나 2시간정도 간격으로 커피주라면 그냥

 

웃으..면서 갔다준다....But 이색히는 여기가 동네 다방인줄 착각하고 온다..... 어제 그리 한번해줬더니

 

커피 자기가 뽑아간다 후훗 -_-....므훗 한 마음으로 네이트에 접속하니...때마침 오는 칭구색히 내일

 

쉰다고 얼굴보러 놀러왔단다...카운터 옆에 앉아서 쉴수있는 테이블이있다... 같이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 칭구넘 여동생 이야기가 나왔다...칭구넘 여동생은 고3....본인이 보기에는 귀엽기만

 

하더만 칭구넘은 골칫거리란다 ... '-' ;;; ... 얼마전에  심부름을 시켰단다 순두부 심부름...가끔 동생

 

찌게거리 해주는 착한넘이다....암튼 순두부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는데....이동생....자기 동네에

 

평소에 사모하던 남학생이 있다더라...집에서도 머시기이름 불러댄다더라 -_-....암튼 그 남학생보자

 

자기의임무는 순두부를 사오는것이다...를 잊어먹지는 않은듯...얼른 순두부를 사고 그남자에게 말을

 

걸 구실을  찾기위해 가게를 두리번 거리던중...눈에 들어온것.....초콜릿....그 초콜릿을사고 행여

 

놓칠새라 냅다 달려갔단다....그 남학생을 부르고 남학생이 머라고 말할겨를도 없이 냉큼 손에다가

 

쥐어주고 살짝윙크한담  집으로 왔단다.....음...얼굴도장을 찍은셈인가 -_-.....아주 순조로워 보였단다

 

 But.... ' 왔으면 얼른 순두부 가꾸와 ' 칭구넘이 말하자 동생이 내민것은.... 초콜릿... -_-....잠시...

 

칭구넘과 여동생....그 초콜릿이 무엇에 쓰는물건인지....헷갈렸단다....흠.....여동생...칭구넘한테 욕

 

바가지로 묵었단다.... ' 니는 요즘 순두부 찌게 에다가 초콜릿두 넣냐 ' .....갈궜단다.... 그담날....

 

초콜릿 대신 순두부를 받아갔던 그남자....여동생을 만난모양이더라 ....여동생에게 순두부 맛나게

 

잘묵었다고 인사했다더라 ....-_-... 여동생 빵긋빵긋 웃음서 칭구넘한테 또 순두부 심부름 을

 

시켜달래더란다 ... -_-.....칭구넘이 그이야기 해주는데 왜케 눈물이 나던지  ㅠㅛㅠ ...참 고마운

 

순두부 아닌가...T_T... 순두부로 인해 또한쌍의 젊은 커플이 탄생한것이다 죵니 감격했다...칭구색히...

 

 저거 나중에 누가 델구갈건지 걱정이다 라고 하지만 ... 본인 동생이 없어서 그런지 마냥 이쁘게만

 

보이더라 ...그 순두부를 가꾸간 남자에게  쏘주한잔 사주고 싶었던 본인이었다... 매일매일 인스턴트

 

음식에만 중독되지 말고 가끔 애인을위해, 혈육을위해, 부모님을 위해 ... 정성담긴 음식한번 만들어

 

대접해보기 바란다...맛없더라도 절대 맛없단 소리 안한다...  피곤하고 고단한하루....쉴때만큼은

 

세상만사 다잊고 편한 휴식들 하시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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