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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의 단어뜻 바꾸기

여성 |2007.02.26 15:46
조회 2,246 |추천 0

YMCA의 서울지부에서 여성에 대한 참정권을 주지 않아서 문제가 되고있다.

 

지금 여성계에서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YMCA의 M이 남성을 뜻하는 M이 아니라 인류를 뜻하는 M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성에게도 참정권을 줘야 하고

 

동등하게 활동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대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찬성한다.

 

모든 단체에는 남녀가 함께 활동하고 적절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와 같은 주장에는 항상 모순이 있다는 것이 문제다.

 

우선 가장 궁금한것은 YWCA는 어떻게 할것인가?

 

하는 것이다.

 

YWCA는 YMCA와 비슷하게.. W라는 단어는 여성을 뜻하는 W이다.

 

대놓고 여성단체를 만든 것이다.

 

 

YWCA에도 남성 회원들이 있으나, 그들에게 참정권은 없다.

 

애초에 YMCA의 M이 인류를 뜻하는 MAN으로 인식했다면,

 

굳이 YWCA라는 단체를 만들 이유가 없지 않은가?

 


 

여성계의 주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런 모순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

 

얼마전에 "남녀불평등적인 단어" 라면서 신문에 난 기사를 기억하실 것이다.

 

거기에는 지금과 똑같은 예가 숨어있다.

 

스포츠맨과 금융맨 같은 단어.

 

"남자"를 뜻하는 MAN이라는 단어로 남녀 공통을 가르킨다면서

 

남녀불평등인 단어라고 여성계가 스스로 지적한 단어다.

 

즉 이 주장에서는 MAN이라는 단어를 남자라고만 자의적으로 해석한것이다.

 


 

이번에 YMCA에서는 MAN을 인간의 뜻으로 해석했다.

 

MAN이라는 단어를 인간이나 남자. 둘중 한가지의 뜻으로만 해석했다면

 

이런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여기붙이면 인간이고 저기붙이면 남자. 이런식의 발상으로는 평등을 이룰 수 없다.

 

MAN이 남자로 해석한다면 이번 YMCA 문제는 문제가 없는 것이고

 

MAN이 인간이라면 스포츠맨 이라는 단어는 전혀 문제없는 단어가 되겠다.

 


 

이번 YMCA문제도 결국 여성단체들의 욕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YWCA보다 인지도나 예산문제등에서 앞선 YMCA를 탐내서 생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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