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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LG투자증권씨름단의 해체는 현대삼호중공업, 신창건설 2개 씨름단만으로 민속씨름대회를 운영할 수 없는 총체적 위기를 불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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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름연맹은 민속씨름의 총체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국 14개 지자체 및 실업팀을 참여시키는 대안을 마련했으며, 6개월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치러진 김천장사씨름대회(6월 29일 ~ 7월 2일)는 10개팀 8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태백, 금강, 한라, 백두장사를 탄생시키며 민속씨름의 돌파구를 여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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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장사씨름대회의 여세를 몰아 8월에 열릴 예정이던 기장장사씨름대회는 천하장사 김경수를 비롯해 금강장사 이성원, 한라장사 김기태, 연변장사 강성찬, 한라급 장명수 등 전 LG투자증권씨름단 소속 선수들이 지자체팀 소속으로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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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 부활의 분수령이 될 기장장사씨름대회(8월 17일 ~ 20일)를 목전에 둔 12일 금요일 오후 6시. 연휴(13-토요일, 14-일요일, 15-광복절)를 제하면 사실상 대회개최 2일전에 KBS스포츠중계팀은 공문 1장을 내보이며 예산상의 이유로 민속씨름대회 방송권료 전액 삭감과 연맹에서 주최, 주관하는 모든 대회의 중계를 취소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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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방송을 전제로 유치약정을 맺었던 8월 기장대회는 하루아침에 무산되었고 전 LG투자증권씨름단 선수들과 12개지자체 및 실업팀 선수들 80여명은 출전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KBS스포츠중계팀의 무책임한 중계취소 결정에 김천대회 이후 간신히 부활의 꽃을 피우려던 민속씨름은 한순간에 꺾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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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스포츠중계팀의 돌연한 중계취소로 무산된 기장장사씨름대회의 여파는 씨름계 전체를 혼란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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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조세에 가까운 수신료를 독점적으로 받는 KBS가 적자를 메우기 위해 민속씨름 방송권료를 하루아침에 삭감하고, 유치약정을 맺은 기장장사씨름대회마저 대회 5일전에 취소하더니 이제는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장사씨름대회마저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영방송의 허울좋은 가면을 벗어 던지고 철저하게 시장논리에 따르는 민영방송의 길로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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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름연맹은 추석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동안 집행부 퇴진만을 고집해온 신창건설에 대한 모든 징계를 해제하고, 기장군의 유치의사 또한 확인했으나 KBS중계팀의 중계확정 통보 없이는 그 어느 것도 협의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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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방송의 한마디에 대회 개최 여부가 결정되는 냉정한 현실 앞에서 결국 추석장사씨름대회는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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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국씨름연맹은 다각적인 협상으로 민속씨름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합니다. 다시 한번 추석장사씨름대회 무산에 대해 국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2005년 9월 14일
한국씨름연맹 임직원 일동
위의 글은 씨름연맹 홈페이지 공지글에 나와있는 글 입니다.
그리고 저 또한 kbs에서 중계권료로 인하여 씨름을 더이상 중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기장대회와 올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취소 했다는 소식을 씨름에 몸 담고 있는 저희 오빠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파렴치한 kbs!
눈감고 아웅 하는 식으로 kbs 스포츠 메인 홈페이지에 어처구니 없는 거짓부렁 기사를 올려놨더군요.
씨름계 갈등` 추석장사대회 무산
<앵커 멘트>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스포츠가 씨름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씨름계의 깊은 갈등으로 추석장사대회가 무산돼,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속씨름 최대잔치인 추석장사대회가 무산된것은 씨름계의 내분때문입니다.
프로인 한국씨름연맹과 아마인 대한씨름협회가 서로 대회 개최권을 놓고 양보없는 갈등을 빚어서 입니다.
아마는 출전팀 대부분이 아마팀이라는 이유로 아마협회 단독 개최를 프로는 그동안 자신들이 주관한
대회인만큼 공동 개최를 주장했습니다.
타협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문광부가 중재에 나서,추석대회를 아마가 한일씨름교류를 프로가 주관하는것으로 한때 합의점을 찾는 듯했지만 더 이상의 간격을 좁히진 못했습니다.
<인터뷰> 염창섭 [대한씨름협회 사무국장] : “잘 하려고했는데 입장이 달라서 대회가 무산돼 아쉽다”
씨름연맹이 문광부의 중재안마저거부하자 문광부는 더이상 중재를 포기했고 이미 중계 편성까지하며 양측의 합의를 기다렸던 KBS 결국 중계방송을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인터뷰>문광부 관계자 : “대회가 열리도록 많은 노력을 했지만 각측의 주장이 엇갈려 무산됐다”
씨름연맹은 중계방송을 하지 않아 대회가 무산됐다고 주장하지만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축구,야구 등 어떤 스포츠도 중계방송을 전제로 대회 개최 여부를 결정한 사례는 없기 때문입니다.
씨름계가 양보와 타협으로 대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된다면 언제든 중계방송을 한다는 게 KBS의 방침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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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저 송재혁 기자 라는 분은 kbs의 하수인 인가봅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씨름 관계자들과 선수들과 씨름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kbs에서 중계권료로 씨름 죽이기에 나섰다는걸 알고 있는 자명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나요????
공영방송 kbs에 인해서 우리나라 정통 민속 경기인 씨름이 사라져가고 있다는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런 kbs의 만행을 여러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꼭 추천 해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