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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쓰레기 남편...오늘두 집안을 토사물로 범벅을...

후회녀 |2005.09.27 03:06
조회 27,947 |추천 0

결혼5년차입니다.

누구나 이렇게 살지는 않겠지만 자식때문에 산다는거... 결혼전에 엄마가 그런말 할때마다 싫었는데 자식나아 보니까 그말이 입에서 마음에서 떠나지를 않네요

 

결혼전부터 단란주점에 미쳐서 살던 남편입니다. 결혼후 두번더 가더군요.

아무래두 좀 이상해서 결혼하구 연말정산 때문에 1년치 카드내역을 조회해보니 급여일마다 100만원

정도를 지속적으로 +비궁+이라는 단란주점에서 살았더군요. 위층에 있는 하이눈 모텔루 직행한것두

있구요. 결혼하구 나서 그충격으루 안아픈데가 없었어요... 난 힘들게 일다니느라 아이까지 유산되었는데 그시간에두 단란주점에 있었더라구요..

사실 양쪽집안에 알리구 소동두 있었지만.. 혼인신고까지 한마당에 남편 한번봐주기로 하구 살지만

정말 배신감으로 한번두 지금까지 나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라는 생각 믿음이 없어요

한번 유산되어 아이두 생기지 않구 임신목적으루 퇴직까지 하구나니 ..우울증으루 자살생각밖에

없던중 임신이 되었네요.. 아이(현재 40개월) 생각만 하면 가슴이 저민다고 할까 시리다구 할까 눈물이 나옵니다.  남편한테 없는정 아이한테 다가는거 같아요..

 

남편..단란주점 표면상으로는 거기서 쓰는돈은 카드내역에 없으니까 결혼하구 몇년동안 술집애 바치는돈 없는대신 스트레스가 쌓이나봅니다. 술만먹으면 작정을 하고 먹죠

한달에 한번은 술먹구 자다말구 그자리에서 모든걸 토해냅니다.  저희 남편 키 183정도 체중 거의 95키로의 거구입니다.  꾸역구역 먹은 안주랑 술이랑 토해내면 15평짜리 아파트 냄새 진동하구 토한거 장농에 책상에 벽면에 튀기고 난리도 아닙니다.

버린 이불이랑 아이매트랑 몇개인지...구역질 납니다.

오늘 부부동반으로 4명이서 저녁먹으며 술자리 가졌는데 ..결혼기념일아구 하네요..우리부부..

 

무의미 합니다..어느새 저한텐 잊혀진 날이 되었어요...

 

집에 오니 새벽 1시 ...2시쯤 토하는 소리에 깨보니 남편이 아이 매트에 앉아 토하구 있네요.

 

지금 세시 1시간 동안 토한구 치구 정말 자살하고픈 이혼하고픈 마음에 글씁니다..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잠두 안오네요..

제나이 37...이렇게 살아야 하는건지  얼마나 이런 지옥같은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

암담하네요

   

 

 노래방 도우미가 그렇게 잘 도와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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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 모습을|2005.09.27 14:01
비디오로 찍어두세요..가족 모인자리에서 공개하심이..그럼 충격으로 고쳐지지 않을까 싶은 제 생각입니다..한 두번도 아니고 정말 힘드시겠어요..매번 치워주시니 달라질수가 없죠!!힘내세요!
베플100%공감|2005.09.28 15:02
제 남편도 술이라하면 절대 뒤지지않는 주당이지요.. 먹고먹고 또 먹는데 이골이 납니다.. 저희 남편도 술을 되~ 게 먹었다싶으면 습관적으로 오바이트를 하는것같습디다.. 길거리,,집,,이불,,가릴것없이... 하루는 방에서부터 화장실까지 걸어가면서 했더군요... 저요?? 그길로 아이데리고 집나왔어요...보란듯이 손도안데고 치우지도않고... 그걸보더니 정신차렸나봐요... 술도 살짝취할정도만 마시고 일찍일찍들어오니까요.... *** 님도 치워주지마세요.. 오히려 남편옷에 죄다 뭍혀놓으세요.. 뭔가 깨달은게있어서 달라진다면 한번참아보시고 그래도 아니면 ...최후의 방법을 써야겠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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