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번도 그런 적 없는데 친구중에 한놈이 애인도 있으면서 다른 여자한테 자꾸 연락하고 그러더군요.
그 애인 첨안게 10년전이고 6년만에 지가 찾아서 사귀게 된지 10달이 넘었어요(그 애인이랑 저도 많이 친합니다.)
그 중간에도 또 딴여자한테 연락하다 걸려서 여자가 미쳐서 날뛰고 헤어졌었죠.
지가 무릎꿇고 빌어 다시 사귄지 2달됐습니다.
그렇게 빌기 전에 저한테 이번엔 정말 잘할꺼다라고 그렇게 얘기하더니....
또 2달만에 병원 간호사하고 바람 비슷하게 났네요..(옆에서 보기 민망합니다..)
솔직히 지 애인 키 171에 몸매 죽이구요(딴맘 없음..ㅋ)눈도 크고 어느 누가 봐도 이쁩니다.
그렇다고 지 애인이 못하는 거 절대 아닙니다. 정말 충성을 다 하는 스타일..
저런 여자 만나고 싶다 할 정도로 괜찮은 여자구요. 착실하고 이해심도 넓습니다.
대신 바람피는 건 죽여버린다는 군요;;
그 간호사... 키 160 쪼금 넘나? 쫌 퉁퉁하구요.. 얼굴 별롭니다 -_-
성격은 그냥 착한 듯..
이놈이 배가 불렀는지 또 그러고 다니는 거 말리기도 힘듭니다.
내친구.. 객관적으로 봐서는 볼거 하나도 없거든요. 학교 고딩 중퇴에 차튜닝에 눈 뒤집히고
지금은 다리 다쳐서 병원 다니다 거의 나아 갑니다.(병원에서 그간호사랑 알게 됐다네요.)
얼굴은 괜찮은 편..
그러다 어제 일 터졌답니다. 그 여자한테 문자 보낸 걸 애인한테 잘못 보낸거죠..
딱 잡아떼며 친구라고 하고 헤어질 뻔 하다가 애인이 알아서 정리하라고 앞으로 한번 더 실망시키면
더이상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답니다.(애인도 대단한 듯..)
근데 아직도 연락합니다.
그러다 걸리면 또 앤한테 지가 더 화내다 애인이 쎄게 나오면 설설 기겠죠.
어제 옆에서 통화하는 거 들으니까 정말 난감하더이다.. 지가 더 열내고 그러다 미안하다고;;
간호사에 대한 친구맘은 잘 모르겠습니다..(말을 안합니다..)
보통 새로운 여자한테 확 꽂히면 앤이랑도 끝내게 되는 거 아닙니까?
이넘은 애인이랑 헤어질 생각은 없는 듯....
그 애인보기도 참 민망하고 중간에서 맘이 아픕니다..
서로 입장 다 아는데 친구넘은 말 안듣고... 지금 간호사랑 연락한지 3일 됐네요..
아참.. 묻고 싶은 건 애인 냅두고 왜 딴 여자한테 작업걸고 애인보다 더 챙길려고 하는 걸까요?
남자지만 전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 분들 많으십니까?